고정 96이상분들께 궁금한거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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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9평 둘다 88점 백분위 97-98, 7모 10모는 92점정도 나오는데
1. 계산을 ‘의식적으로’ 빠르게 하고자 하시나요? 킬러가 다 시도해봄직한데 풀 시간이 부족합니다..
2. 11-14, 20 21, 무등비 삼도극 이런거 전부 보자마자 앞에 3점 문제들처럼 기계적으로 풀이가 따오르나요?
n제는 공통 4드문해 전부, 미적은 4규 드릴, 브릿지 20회분, 숏컷, 실모는 50회분가량 풀었는데 더이상 양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더 많이 하신분도 많겠지만..)
뭔가뭔가 트이면 될거같은데 안되네요.. 실모도 그냥 84-88점 그저 그렇게 나오는데 여기는 서바 고정 90점대 이상 찍는분들이 넘 많아서..ㅠ
올해는 92가 목표지만 그래도 96-100점분들의 회로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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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아도 감정대로 행동하게됨
실모 평균 92도 받아주시나요
당연하죠 ㅠㅜ 커하가 92인데 50회분중에 딱 4번 있습니다.. 거의다 84-88 ㅠ
계산은 그냥 잡히는대로 하는데 오히려 실수 안하려고 느리게 하지 빠르게는 안해요
그리고 3점이랑 11 12 13은 보고 거의 푸는법이 보이더라고요 무등비는 올해 못푼적 없고 삼도극은 29번에 있는거 한 3번 틀리긴 했어요
그냥 엄청 풀면서 자연스럽게 풀이법이 눈에 익은것 같아요작년엔 실모 되게 턱턱 막혔었음 저도
혹시 강의나 현강같은거 들으신거 있을까요?? 밑에 제가 댓단것처럼 제 수학공부에 대한 시야가 너무 제한되어있는거 같아요.. 뉴런이나 심특 강의는 가형킬러 문제 해설이 아닌이상 편안하게 들어서 실전개념 끝나고는 모르는 문제 해설 제외하고 n제는 3월달부터 실모는 7월부터 제 고집대로만 아무생각 없이 푼 경향이 있는거같은데.. 부모님께서 현강을 가보거나 과외라도 해보라고 하셔서..너무 제 스타일대로만 문제를 푼걸까요
작년에 96~100이었던 사람도 받아주신다면...
1. 굳이 빠르게 안 했습니다. 깔끔하게 풀 수 있는 방향을 금방 잡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시간이 남습니다.
2. 네, 15나 22, 30도 바로 방향 잡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간에 "어? 여기서 어떻게 하지?"하면서 특정한 지점에서 5분 이상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2번째가 진짜.. 제가 원하는 그림인데 저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풀이 진행하는게 객 12번, 주관 20번, 선택 27번까지가 한계더라구요.. 그러면 결국 13,14,15,21,22,29,30인데 이때 40-50분정도 남고 이상적인 상황에서 13,14,15,21 정도를 30분동안 풀면 결국 10-20분이 남는데 이 시간동안 킬러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ㅠ 그러면 시간을 더 남겨야 한다는 뜻인데 이걸 뚫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혼자 몇개월동안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고민해봤는데 제 한정된 방향과 고집으로는 92가 한계인거 같더라구요..ㅠ
저 같은 경우는 n수 하면서 킬러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그 경험치로 된 것 같습니다. 킬러 문제에서 조건 해석이 익숙해지고, 복잡해 보이는 조건도 별 생각 없이 이해해서 받아들이고...
그런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수능준비로 쌓이는 내공이 젤 정답인거같긴 하네요.. 이제 현역인데 사실 문제 보는 관점 자체가 조금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결국 더 많이 풀어보고 머리에 계속 쌓아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