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 시험도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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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종 치고 3~4분 지날 때까지 서술형 쓰고 있고 마킹하고 있고...
쌤은 우유부단하게 교탁 앞에서 어물쩡거리고 있고..
걷는 애들은 쌤이 강하게 안 나서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 낸 애들 기다려주고 있고...
결국 답안지 다 걷은건 끝 종 치고 5~6분 후..?
시간 관리 하는것도 제 능력인데 왜 애들이 우는 소리하면 다 들어주는지 노이해ㅋㅋ
심지어 저번엔 서술형 다 못 쓴 애가 자기 대학 못 간다고 우니까 다시 돌려주면서 마저 쓰라고..ㅋㅋㅋ
이럴거면 시험은 왜 보는지... 교내 시험이 아니라 수능이었어도 이랬을지 의문..
덕분에 저 포함 시간 맞춰 낸 애들은 호구된 느낌..ㅎㅎ
다른 학교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일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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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지금 발표해 ㅅㅂ
진짜화나요그거 선생님마다달라서 형평성도 없고 진짜..
부정행위인데;; 저럴거면 60분 시험보지 왜 50분주나요 저흰 칼같이 걷습니다
수능에서도 그렇게 칼같이 걷어가진 않습니다. 물론 5분 이정도는 아니라도요. 애들 인생이 걸린 시험들이라
수능장에선 케바케임 진짜 칼같이 FM 그대로 가는분도있고,좀 봐주는분들도 있고 뒷자리구석이 그런면에선 제일좋죠 저 수능때 구석분 종치고 1분넘게 마킹함 ㄷㄷ
그거 다른 수험생이 고사본부에 신고하면 난리나요
애들 인생이 걸린건데 선생님들도 쉽게 뭐라 못하고 반 애들도 섣불리 나서다가 욕 먹을수도 있는지라
교육청에 찌르세요 직빵임
내신시험 15초 더썼다가 6시간 교내 청소했어요. 한번 얘기꺼내보시는것도 좋으실듯
고3 내신 어떤애 종시간을 잘못알아서 마킹 5문제 했나? 울음터지면서 마킹계속했는데 선생님이 오엠알 찢었어요. 공부 잘하던 애였는데 그 과목 8떠서 수시 못썼죠.
찔러요
ㅇㅇ이게 정상임
수능때도 감독관에 따라서 가끔 이런 일 있다던데
교육청에 민원넣으세요 그게 빠르고 가장 강력함
으 극혐
아진짜레알 저거너무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