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고민.학교다니기가 싫네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944447
재수끝에 원하던 의대에 들어왔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제가 바라던 모습이아닌게 너무 힘드네요 재수때 열심히하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다시한번 그렇게 열심히살고싶어서 수능을 한번 더 준비하는건 부질없는걸까요 요즘 너무 고민이 많이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특수완은 무조건 푸는게 맞나요?
-
강e분 독서 3
간쓸개로 연계 대비 하고 있는데 강E분 독서 할까요??
-
우기분 강e분 인강으로 열심히 들을게... 형 그냥 현강은 작년처럼 쭉 이감...
고대의대신데 메이저가려고 한번더 하시려는거에요?ㄷㄷ
고의는 못갔고 전남의다니고있네요 ㅠ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한다면, 성공할 거에요.
재수가 성공할수 있었던것도 절박했기때문이겠죠..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 학교는 어떤점이 좀 그런가요?
재수때처럼 열심히살지않는 제모습이 한심해서그런거같아요 ㅋㅋ 수능공부라도하면 열심히할거같아서.. 오르비에서 전원한 전원한 듣던거와는 달리 군기같은건 많이 과장되있는거같네요
목표는 어디까지 하시게요??
그냥 열심히살고싶어요 다시 돌아오더라도..
바라던 모습은 무엇인가요?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상상하는 대학생활은 아닐텐데요
하루하루 학교가는게 새롭고 즐겁길 바랬는데 매일이 권태롭네요.. 제가 잘 못살고있는거같다고 생각도 해봤는데 예과생이 할수있는 해야하는 모든것들을 다 하고있는데도 삶이 지루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어딜가더라도 똑같습니다.
전남의 정도면 좋은 학교인데 그냥 다니세요.
아무리 본과가 힘들고 치열하다 해도 재수할때만큼 절박하고 착실하게 공부할날이 앞으로는 없을거예요 ㅋㅋ
지금 나태하다고 자신을 한탄할 필요가 없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민이 네자리수라니.. 열심히공부해서 좋은의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