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실패한 만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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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마 다음편에 자세히 풀겠지만 엄밀한 의미의 5수라고 하긴 약간 뭐해요.
그래서 아마 다음편부터 나올 반수썰,
그리고 4~5군수썰이 중점적인 소재가 될 것 같네요.
1편을 지금 올리는데, 연재 주기는 엄청 불안정할 것 같습니다.
2편부터의 연재는 휴가 복귀해서, 지루한 말년 시간을 때울 컨텐츠로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잊혀질락말락할 때쯤, 돌아오겠습니다.
아, 뻘글 자주 쓰는 편입니다. 수능 조지고 내년에도 안할...아니 못할 거라 줄이긴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라도 팔로우는 걸지 마세요.
애초에 만화도 별로 재미없잖슴~
더하여
다들 올 수능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성적을 받으셨든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사람입니다.
구라 같죠?
저도 남들이 이 말 하면 안믿었었어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렇더라구요.
음. 늙으니까 사족이 길어지네요. 몇 마디만 더 할게요.
결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이 많겠지만,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남아 있는 수시 일정, 혹은 원서영역, 혹은 정시 면접, 혹은 실기 등등
모두 무운을 빌겠습니다.
저도 최대한 힘내서, 이제는 온 길을 거슬러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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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파스에 있는거 말하는거애요!!
ㅇㅎ 함 찾아봐야겠네요
아, 오르비 밖으로 퍼가진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결과가어떻게됬든지간에 고생하셨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팔로우 했어요
이걸 쓰셨을 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공감도 되고 ㅜㅜ
고맙습니다.
전 공익때문에 고민인데
공익하면서 수능준비 vs 2학년까지 다니고 공익하며 편입준비
어떤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올해도 공익 적체가 심해서 바로 갈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음...저는 현역으로 다녀왔(아직 가있)기 때문에 답변 드리기 어렵네요. 공익 배정받는 게 녹록지 않다고는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길을 택하시더라도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은 공익으로 말씀 드리는데
나이가 적은 공익은 우선순위가 낮아서 빡센 근무지를 갈 확률이 높고 군수의 난이도가 매우매우 높아요
그래서 저는 후자 추천.
과거의 저랑 비슷한데요..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저도 서울대밖에 몰랐지만 결국 같은 학교에 왔고, 지금 붙은 시험에 5년을 투자했었는라 남알 같지가 않네요. 잘 추스리시고 스스로의 길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컴공이라는 학과가 적성을 심하게 타는 경향이있는듯 ㅠㅠ
고맙습니다. 최강꽃미모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물투의 아이들은,,,결국 어떻게든 성공할 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저도 생각없이 컴공이 꿈이었는데 고2때 클래스터 코딩수업 듣고 바로 포기함 갔으면 크게 후회했을듯...
만화 노잼이라뇨 개꿀잼인데요 빨리 다음편 내놓으세요
저는 아직 부정하고 유예하고 있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열등감 회한 아쉬움을 묻어두고 자신의 사막을 건너야 하는 순간을 마주하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꼭 행복하셔요
저랑 나이도 상황도 비슷하네요 ㅠ 19국어는 레전드가 맞다
컴공이 진짜 사바사인듯요... 미리 전공탐색 좀 해봐야겠어요
기다리고있어요 안돌아오셔도되지만 늘행복하시길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