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재수생 성적표인증 및 커리 평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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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모 전까지를 중점적으로 짰고 그 뒤에는 유동적으로 그때 상황에 맞춰서 다시 짜기 위해, 또한 책과 강의들이 언제 개강할 지 모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잡지는 않았습니다.
23수능은 수능100일 전에 준비하였고 결과적으론 공부 전과 후가 달라지지 않아 이를 통해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아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국어>
이번 수능에서 부족했던 점 : 전체적인 공부에서는 시간에 쫓겨 지문을 음미하는 대신 빠르게 많은 양을 하는 것에만 집중함. 따라서 비문학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못했던 것으로 보임. 또한 긴장된 상황에서의 독해방법을 정립하지 못함. 화작에서 더 시간 단축이 필요하며 문학에서는 정확도 향상 및 고전소설 독해능력 향상 필요.
목표 : 화작/문학에서의 시간단축 및 정답률 상승. 비문학 읽는 법 정립 및 긴장되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독해하는 법 정립. 잘못된 사고 교정.
커리큘럼 : 비문학 - 정석민 비독원 문학- 문학론->피램
매일 인강민철
how? : 처음에는 시간을 재고 풀어 현장감을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고, 그 다음엔 그렇게 푼 문제들에 대한 사고과정 및 선지를 분석한 것을 적는다. 그리고 해설지 혹은 강의를 통해 사고를 교정한다. 이를 통해 깨달은 점들을 주간지인 인강민철에 적용한다.
선택근거 : 정석민 강의를 잠깐 들어봤었는데 기존에 듣던김동욱t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반응할 점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됨. 문학은 유명한 강기분, 문학론과 피램 중에서 고민하다 더 끌리는 문학론으로 선택하게 됨.. 그 후 문학론에서 배운 것을 적용할 겸 독학서인 피램을 선택. 인강민철은 정석주간지가 나올 것을 생각 못하고 미리 구매해서 2호까지만 풀 예정이고 나머지는 환불받음.
<수학>
부족했던 점 : 수학 역시 빠르게 개념을 돌리고 문제를 푸는데 주력하여 개념을 곱씹지 못하고 문제에서 또한 얻어갈 것을 얻어가지 못했다. 또한 복습을 하지 아니하여 문제풀이 아이디어 등 휘발된 내용들이 많다.
목표 : 수1수2미적 어삼쉬사까지는 수월하게 풀 능력 기르기.
커리큘럼 : 시발점 미적분 + 쎈, 뉴런+수분감 수1수2 병행 --> 뉴분감 미적 + 뉴분감 수1수2 2회독
how? : 문제풀 때, 답지보기를 다음날로 미루고 하루종일 고민해보기. 그 이유는 수학적 아이디어를 보다 명확하게 각인시키기 위함. (단, 시발점의 경우 고민하는 시간을 최대 하루 이내로 조금 더 완화시킴)뉴분감은 1. step0,step1을 스스로 풀어보기 2. 뉴런 강의 수강 3. 수분감 step1 재풀이 및 수분감 강의 수강 으로 진행한다. 또한 본인의 사고과정을 노트에 적고 그 옆에 선생님의 사고과정을 적음으로써 비교하기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사고를 교정하기. 복습/n회독 시에도 내가 어느 부분에서 필연성을 놓쳤는지 등을 부가적으로 계속해서 체크. 1주일에 한번씩은 그 전 주에 풀었던 문제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것.
선택근거 : 과거 시발점과 생질,알텍을 모두 들어봤던 결과 여러가지 스킬을 알려주시는 현우진t가 내가 겪을 시행착오들을 대신 겪으시고 그를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풀이법들과 스킬을 알려주시는 느낌이라 선택하게 됨. 다만 유명하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점도 배제할 수는 없음. 이후 커리는 다양한 강사들의 ot를 들어보며 정할 것.
의문점 : 문제를 책에다 풀지 않고 노트에다 풀면 (특히 도형문제 같은 경우) 문제 해석을 옮겨적기 힘들텐데 괜찮을까? 그렇다고 책에다 풀기엔 다시 풀 때 불편할 것 같은데..
<영어>
부족했던 점 : 절대적 공부량 부족, 단어 결핍, 문제풀이 스킬 無
목표 : 유연한 문장해석(해석을 봐야 문맥 파악이 되는 케이스 줄이기) 및 문제풀이법 터득
커리큘럼 : 신택스(이미 완강) 3회독을 통해 단어와 구문독해법을 한꺼번에 외운 후 신택스 체화full 파트를 통해 문제풀이 및 구문독해에서의 내 태도를 점검한다. 그 이후 알고리즘을 통해 전체적인 글 읽기 습관을 개선한다. 단어가 부족하다 느낄 시 워드마스터2000을 암기한다.
선택근거 : 처음엔 그냥 1타여서 들었는데... 영어를 현실적으로 읽는 방법을 신택스에서 알려주는 것 같아 후속 커리를 따르기로 함.
의문점 : 단어 암기가 싫어서 구문과 함께 회독을 통해 외우는데, 그 책의 외적인 문장들을 처음 접할 때는 힘이 들지 않을까? 이도 솔직히 일종의 도피일텐데, 화를 불러오진 않을까?
<물1>
부족했던 점 : 수학과 동일 + 공부량 부족
목표 : 탄탄한 개념 정립 및 3페이지까지는 슥슥 풀어내기
커리 : 손지호t 개념을 통해 개념과 기본적인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힘을 길러내고, 그 이후에 삼순환을 할 예정. 물리는 개념이 이해가 잘 안되는 경험을 겪었으므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백지복습을 활용할 것.
의문점 : 백지복습 하기 겁나 싫은데 안해도 되려나..
선택근거 : 맛보기로 손지호t를 들어본 결과 배기범t보다는 훨씬 친절한 것 같아 개념은 손지호로 선택. 그러나 배기범t 특유의 다양한 풀이는 개념을 완벽하게 정립했다면 습득하기 더 수월할 것 같아 삼순환 선택.
<생윤>
부족했던 점 : 강의에 집중하지 않고 졸아 개념에 빈틈이 많이 생김.
목표 : 완전한 개념 이해 및 기출문제풀이를 통해 준수한 실력 만들기
커리 : 김종익 잘생긴 개념으로 개념 재검토 및 정립. 그 이후 김종익 잘노기를 할 것.
선택근거 : 처음엔 독학서를 할까 했지만 바로 당장 발간이 되는 것도 아니고 강의영상이 타 과목을 하면서 쉬는 대용으로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 강의 선택. 김종익t는 검증된 강사이기 때문에 선택!
공부와 관련된 요소 점검
1. 체력
매일 운동장 20분씩 뛰기. 점점 갈수록 졸았던 내 모습을 반성하며 체력을 기를 것을 다짐함.
2. 생활패턴
12시 이전 취침 7시 이전 기상 패턴화. 취침을 늦추는 커뮤 줄이기..
3. 목표
최소 서성한. 학과는 경영 (혹은 복수)전공 예정
4. planb
만약 갈수록 서성한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면?
조급해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차분히 목표를 조정하고 공부 계획을 그에 맞춰 재검토할 것.(목표 좌절로 한순건에 무너지는 것을 방지)
5. 멘탈
자만하지도 않되 크게 좌절하지도 말기.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기!
6. 번아웃 대비
고민중...
7. 본격적인 공부는 언제 시작?
예비고3들이 빠지는 2~3월에 잇올에 들어갈 예정. 그 전까지는 점점 학습 강도를 조금씩 높이며 선선히 공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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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간 0
반수반으로 옮길떄 주간이 나을까요 야간이 나을까요... 계속 주간반 갈 생각이었는데...
수학은 계획 괜찮은 것 같네요
다만 시발점의 수록 문제 중에 뒤쪽 스텝은 4점 문항이어서 초반에 좀 막힐 수 있는데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푸셔도 충분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당
2회독 후에는 어삼쉬사를 비롯해 쉬운 편의 N제를 접하거나 수특 수완을 진행하면서 문풀을 더 다지면 시너지 효과가 날 거예요
그리구 책 노트 문풀 같은 경우 저는 수학은 거의 책에 풀었는데 나중에 다시 풀어봐야하거나 그런 것들중에 한번 오답 후 해결된 건 별도로 노트에 적진 않고 정말 중요하다 하는 것들만 좀 추려서 포스트잇으로 위치만 표시해두거나 노트에 간략히 아이디어/풀이 전개만 옮겼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했는데 시작은 무조건 2월중이 베스트… 3월초에 시작햇는데 일찍 시작할걸이라는 후회도 좀 있네용 좋은결과 얻으시길!
감사합니당!
쪽지 주시면 1년 동안의 바람직한 생윤 공부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재수생인데 재수 무조건 1월에 시작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11월이 수능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없어요
이거 인정…
베이스 안잡혀있으면 빨리 시작해야함
엥..? 물리+생윤? 내가 잘못본건가
1월은 스카에서 하시나요
뒷북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