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대가자 [569900] · MS 2015 · 쪽지

2015-05-31 23:54:07
조회수 6,764

자퇴에대해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071414

고1이 자퇴하는거에대해
오르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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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5/31 23:57 · MS 2015

    평생후회로남을듯

  • 연1대가자 · 569900 · 15/05/31 23:58 · MS 2015

    아그럴까요..?

  • 기무기무 · 513040 · 15/05/31 23:57 · MS 2014

    전 현3으로써 완전추천 ㄷㄷ 전 고1가면 자퇴할거같네요 ㅋㅋ

  • 연1대가자 · 569900 · 15/05/31 23:59 · MS 2015

    어떤면에서 그러시나요!

  • 기무기무 · 513040 · 15/06/01 00:04 · MS 2014

    ㄷㄷ 저만찬성이네요
    고등학교 친구 평생간다 이런거도 이제 옛말이고 그리고 공부만 따졋을때 일단 교육수준이 낮습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쳐주는건 왠만한 책에 다나와잇는거구요 특히 수학영어시간이 그렇네요 답지에 다나와있는 풀이만 해주고 차라리 재수학원에 갈수잇는진 모르겟지만 그런 학원에 가는게 ㅋㅋ 단순한 제생각이기에 추천드리고 그러기도 그렇고 저도 고2쯤 생각만 했지 실천은 못했어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7 · MS 2015

    재수학원은 돈이 ㄷㄷ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6/01 00:16 · MS 2015

    고등학교를 단순히 공부나학업의관점에서만 보는건 무리가잇는듯요 고등학교가그리운이유가 그런점에잇는것도아니고여..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25 · MS 2015

    혹시 중학교때는 안그리우신가요
    전 대학생 되서도 중학교친구들이랑 더 연락할것같아서요 ㅋㅋㅋ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6/01 00:27 · MS 2015

    그건님이고1이셔서그런거고 사실 중학교는 시간지나면 거의잊혀집니다 나이도매우어릴때고그땐뭣도모를나이어서 ㅇㅇ..물론 사람마다다르겟지만여

  • 기무기무 · 513040 · 15/06/01 00:31 · MS 2014

    전 진짜친한친구 몇몇만 사귀어서요 ㅋㅋ 한5명? 요정도 평생친구만든게 다라 ㄷㄷㅋ 초등학생중학생때 친구들이네요 보니까

  • 기무기무 · 513040 · 15/06/01 00:30 · MS 2014

    하하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그런가 좀 그런 정이 별로없어서그런가 그런건 전 잘못느끼겟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제가 추천을 못드리는 것도잇고 ㅋㅋ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5/31 23:58 · MS 2015

    솔직히 저도갓23살이지만 가장 돌아가고싶고 아련햇던 추억이 고등학교때임 이건 거의모든사람들이보편적으로공감할듯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0 · MS 2015

    아그런가요ㅠㅠㅠㅠ전 고등학교가 별로 즐겁지만은 않아서요ㅠㅠㅠㅠ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5/31 23:58 · MS 2015

    물론 현재고등학생인분들은 공감안되실거임 저두 그랫으니깐여 ㅋ

  • Hamburgirl · 512415 · 15/05/31 23:58 · MS 2014

    진짜 인생살면서 고등학교에서 쌓는 추억이 어마어마 할겁니다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2 · MS 2015

    저는 친구관계도 그렇고 좋은점보다 힘든점이 많아서
    자퇴까지 생각하고잇네요 ..ㅠ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5/31 23:59 · MS 2012

    저는23이고 고2 4월에 자퇴했는데
    지금은 자퇴한거 후회 안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독학한지라...우울증도 걸리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1 · MS 2015

    그럼자퇴하시고 혼자공부하셔서 대학가신거예요?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6/01 00:02 · MS 2012

    우울증이 심해져서
    19살때 재종반 들어갔어요
    그리고 재수는 독학했고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3 · MS 2015

    아..혹시 자퇴결심한계기가 뭐인가요?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6/01 00:07 · MS 2012

    학교 수업 수준도 별로고..
    시간 아까워서요..ㅋㅋㅋ

  • 블루베리 · 571145 · 15/05/31 23:59 · MS 2015

    절대 비추요.
    정말 2/3은 우울함에 차있었지만 나머지 1/3에 인생에 가장 큰 부분을 얻었으니까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4 · MS 2015

    그런건가요 ㅠㅠㅠㅜㅜ 아직은 잘모르겟어서..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5/31 23:59 · MS 2012

    1년은 꼭 생활해보세요

  • 15학번 칼입학 · 507189 · 15/06/01 00:00 · MS 2014

    난고딩때제일행복했는데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4 · MS 2015

    전 아직 중학교때에 미련이..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6/01 00:00 · MS 2012

    저는 아직도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자주만나서 놀고 그래요ㅋㅋㅋ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5 · MS 2015

    아직초반이라 흔들리는걸까요 ㅋㅋㅋㅋ

  • 서울대 제적ㅠㅠ · 412136 · 15/06/01 00:07 · MS 2012

    네 1년은 다녀보세요~~~
    저도 1년동안 고민하다가
    자퇴한거에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4 · MS 2015

    네네 ㅠ 암튼 조언감사해요!

  • alth125 · 575033 · 15/06/01 00:06 · MS 2019

    저도 고1때 자퇴하려고 난리쳤었는데 고비 넘기고 다니다 보니까 어느새 고3이네요 ㅎ.ㅎ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09 · MS 2015

    저도 3학년땨 그럴까요ㅋㅋㅋ큐ㅠ 사실 고등학교도 제가 원하는데 안됫고
    학교도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학교자체에 제대로 정해진게 많이없는편이예요ㅠ
    하필5지망이걸려서.. 그거때문에도 더 자퇴하고 싶은마음이 큰거같네요

  • alth125 · 575033 · 15/06/01 00:11 · MS 2019

    ㅜㅜ 근데 많이 외로울거에요ㅜㅠㅠㅠ 학교에 있어도 고3되니까 외로운데 혼자 있으면..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계속 아 다니기싫다 그런 생각하면 점점 더 싫을거에요 제가 그랬어서ㅜㅜ 올해만 일단 다녀봐요! 화이팅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2 · MS 2015

    ㅠㅠㅠㅠㅜㅠ네 조언감사합니다 호ㅏ이팅!!

  • 산산물셀 · 480852 · 15/06/01 00:08

    모 아니면 도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수능준비로 투입되서 수능을 제대로 잡아낸다면 모
    그거 아니면 도, 아니 어쩌면 "빽도"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1 · MS 2015

    N수 하시는분들 정말대단 !!

  • 검고독학 · 577541 · 15/06/01 00:08 · MS 2015

    고1 입학식 다음날에 자퇴하고 지금 19살입니다 . 엄청난 끈기와 노력 없으면 하지마세요 저는 이제 도서관에서 매일 7~8 시간 공부한지 8개월 쯤 됫는데 제일 먼저 외롭습니다 큰 목표나 의지가지고 되는게 아니에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1 · MS 2015

    2년동안 그럼혼자 공부하신거예요?

  • 검고독학 · 577541 · 15/06/01 00:13 · MS 2015

    아뇨 자퇴하고 2년은 놀고 알바하면서 보냈습니다. 자퇴할 때는 매일 뭐든 할 줄 알앗는데
    아니더군요. 제대로 공부시작한거는 작년 10월 쯤 이네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16 · MS 2015

    아 그런데 수능을 만약 보려고하면 꼭 고3부터 가능한거예요?
    17이나18때는 못보는거예요?

  • 검고독학 · 577541 · 15/06/01 00:18 · MS 2015

    되요 고1에 바로 자퇴하면 담해 4월에 검고를 치고 그 해 수능을 칠 수 있어서 빠르면 18살에 칠 수는 있어요

  • 검고독학 · 577541 · 15/06/01 00:19 · MS 2015

    자퇴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다니 도와드릴게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20 · MS 2015

    네네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5/06/02 02:02 · MS 2012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검정고시는 1년에 4월과 8월 두번 있고 합격 후 6개월 간은 수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당해 시험을 보려면 1~2월에 있는 4월 시험을 꼭 접수 해야 해요. 즉 고1때 보려면 입학 전에 결심 해야 가능.

    물론 시험 자체는 수능 준비한다면 따로 준비 안해도 붙을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 17mine · 554415 · 15/06/01 00:17

    전 고2인데 자퇴준비중입니다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22 · MS 2015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되나요?

  • 허니터버칩 · 553516 · 15/06/01 00:25 · MS 2015

    부모님이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고등학교에 대한 큰 환상은 갖지 말라고 하시네요 오히려 혼자하는게 좋다고 외롭기는 하지만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30 · MS 2015

    저도 고등학교애 별로 환상도 없고 진짜 학교다니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느껴서 그럴때마다 자퇴하고 혼자열심히 하고싶단 생각도 해요
    물론 혼자하는것도 만만치 않겟지만 매월마다 보는 모의고사며 내신공부며 친구관계며 여러가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잇어서 자퇴생각 해보고잇어요..
    근데 나중에가면 후회할까봐 그것도 잇고 막상 자퇴하고나면
    계획잘지킨다는 보장도없고 그래서 더 겁나는것 같아요

  • 허니터버칩 · 553516 · 15/06/01 00:31 · MS 2015

    학교가면 학교대로 스트레스 혼자 하면 혼자하는대로 스트레스 안힘든건 없으니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야죠 ㅎ

  • 멍청하지만꿈은크게가져볼려구요 · 568758 · 15/06/01 00:35 · MS 2015

    왕따면 자퇴추천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37 · MS 2015

    왕따는아니예욬ㅋㅋㅋ큐ㅠ

  • 삼반수설대재료공16 · 453176 · 15/06/01 00:35 · MS 2013

    하지 마세요

    n수하면서 인생에 있어 친구나 10대때만 경험할 수 있는 고등학교 시절 추억도
    정말 중요하단걸 느낍니다

    고2땐 저도 자퇴 생각을 했었고 자퇴해서 학교 수업 안듣는 시간에 독학해서
    명문대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내가 더 우월해지고 남들이 날 우러러 볼거다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퇴할까 생각하다 선생님의 만류로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퇴 안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제가 자퇴를 안했어서 삼반수 한다 뭐 이렇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대입이 학창시절과 비교했을 때 그것을 포기할만큼 가치 있는거 같지도 않다 생각될 뿐더러
    그런 커다란 가치를 포기해고 자퇴한다고 해서
    님의 결과가 엄청날 정도로 크게 달라질 것인가,
    포기한만큼의 더 가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잘 생각해 보세요.

    막말로 차라리 못보면 +1 하는게 더 합리적인거 같네요
    대입은 다시 도전할 수라도 있지 고등학교 시절은 다시 되돌릴 수 없어요

    너무 쉽게 자퇴 생각하시는게 예전의 저를 보는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고2후반 정도면 몰라도 아직 고1이시니까 더 신중하게 고민해 보세요

    참고로 독재 풀리기 정말 쉽습니다.
    독재 단 1년도 안풀리고 긴장감 있게 하는 사람이 10프로 미만인데
    독재를 2년 넘게 하겠다....글쎼요...
    저라면 공부를 안할 명분거리가 무한대적으로 많이 생겨나실 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0:42 · MS 2015

    헐긴글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에 와닿는 말 많이해주셧어요.. 되게현실적이시네요
    지금 자퇴하고 싶은마음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 것같아요.. 님말대로 자퇴한다고해도 공부한다는 보장도없고
    노는 시간이 더 많을 것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큐ㅠ 일단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께요 긴글감사합니다!!

  • 서울살자 · 539720 · 15/06/01 01:09 · MS 2014

    현재 고삼인데 저는 고등학교 생활 중에 올해가 가장 행복한 1년이 될것 같아요 고삼되면 친구들 견제도 있긴 하지만 같이 으쌰으쌰하자는 분위기 이끌어서 서로 모르는것 질문하고 정보공유하면서 많은 얘기 나누니깐 오히려 사이도 더 좋아지고 성적도 계속 오르는 중이에요!! 저는 고등학교 삼년 다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물론 학교 수업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지만 정시로 갈 생각이라 수업은 필요한 것만 들어요ㅠㅠ)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01:12 · MS 2015

    그래도 고등학교 생활이 좋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
    조언감사하고 남은날동안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꿈 이루시깅 바래요 ㅎㅎㄹ!

  • 김갑곤 · 560071 · 15/06/01 01:19 · MS 2015

    최소. 고2중반이후 생각해보세요 다시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1 18:19 · MS 2015

    네네ㅠ 조엉감사해요~

  • traviss · 570957 · 15/06/01 10:31 · MS 2015

    고2때 자퇴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NeverRegret · 564589 · 15/06/01 17:28 · MS 2015

    검고출신 의대생입니다. 자퇴하진 않았구.. 고등학교는 미국에서 잠깐다녔어요. 쪽지주세요.

  • 석호쌤 · 420950 · 15/06/02 01:59 · MS 2012

    저도 1학년때 대학 간 케이스인데..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공부, 시간, 금전, 시선 .. 그리고 추억 등 사람마다 다르고 많은것을 고려해야 겠지만
    저는 후회 해본적 없는것 같아요.

    물론 주변에는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것 같아
    섵불리 추천 하는것은 아니에요.

    잃을 수 밖에 없는 것들 과 얻을 지도 모르는 것 들을 올려 두고 잘 저울질 해보세요:)

  • 석호쌤 · 420950 · 15/06/02 02:11 · MS 2012

    추억.. 등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조금더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학교를 안가니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그 나이대 학생들은 생활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의욕과 의지는 1~2개월 정도면 온대간대 없이

    아침은 조금씩 늦게 일어나고
    수업에 빠져도 뭐라고 하는 사람 하나 없으며

    17년 만에 처음 느껴보는 해방감과 자유에 중독
    대부분 처음 생각했던 생활과는 정반대의 경험을 갖게되요

    게다가 남들보다 빠르다는 안도감에
    어영 부영 1년 2년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매너리즘에 빠져 제자리 걸음이고

    성격 좋은 아이들은 학원 친목의 중심점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무리는 아니었지만

    같이 시작했던 몇 명의 사람 중 계획한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룬 사람은 몇명 없었던 것 같아요.

    외로움. 추억 등은 또 별개의 문제이고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2:59 · MS 2015

    그러게요ㅠㅠ 혼자 공부해보고싶지만 의지가약해질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 고석현 · 544682 · 15/06/02 09:41

    고1때 자퇴함 질문받음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0 · MS 2015

    자퇴하고나서 힘드시지않앗어요??

  • 고석현 · 544682 · 15/06/03 23:53

    힘들었음 죽을만큼 그대신 이악물고 공부해서 성공함

  • 최인철 · 400140 · 15/06/02 11:16 · MS 2012

    스스로 자기가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지
    판단해봐야할듯싶네요

    자퇴하고 후회하시는분들도 있고
    수능만점 받는 분들도 계시니
    케바케네요

  • 닥똥집 · 500233 · 15/06/02 12:34 · MS 2014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죠... 단지 공부때문에 학교를 그만둔다면 어마어마한 것들을 같이 포기해버리는게 아닐까요?
    물론 그게 님한테는 어마어마하지 않을수도 있지만요

  • 얀키 · 49766 · 15/06/02 19:55 · MS 2004

    직장 생활하는 평범한 선배의 의견을 말하자면
    자퇴했으면 '왜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회사에서는 모나거나 사회 생활을 잘 못하는 사람이 살아남기는 어려운 곳이거든요.
    만약 자퇴라면, '왜 자퇴했는지'가 궁금해지고 그것에 대해 합당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0 · MS 2015

    이유는 잇는것같아요!!

  • 얀키 · 49766 · 15/06/02 19:55 · MS 2004

    직장 생활하는 평범한 선배의 의견을 말하자면
    자퇴했으면 '왜 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회사는 모나거나 사회 생활을 잘 못하는 사람이 살아남기는 어려운 곳이거든요.
    만약 신입이 고교 자퇴라면, '왜 자퇴했는지'가 궁금해지고 그것에 대해 합당한 이유를 듣고 싶어할 겁니다.

  • 그만놀자 · 549577 · 15/06/02 20:05

    저희학원에 고1때 학교 때려치고 수능공부만한사람 들어왔는데, 다른사람들이랑 잘 ㅓ울리지 못하더라구요.
    인성교육의 장으로 전 보는데...

  • 라봉이 · 576097 · 15/06/02 20:20 · MS 2015

    저도자퇴하고싶어미치겠는고1이에요..ㅠㅠ부모님설득이힘드네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1 · MS 2015

    자퇴가더 좋을것 같가도하고.. 혼란스럽네요ㅠㅠㅠㅠ

  • 크으리임슨 · 445093 · 15/06/02 20:47

    그냥 어려보임 솔직히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1 · MS 2015

    나중에가면 아무것도 아닐려나요 ㅋㅋㅋㅋ

  • CLASSNEVERDIE · 573607 · 15/06/02 21:12 · MS 2015

    고등학교 친구들이 같이 부대끼면서 친해지기도 하지만, 수능 본 후 그 짧은 시간에도 친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전 고딩때 사귄 베프가 한 4명정도 되는데, 이 중 2명은 학교다닐땐 그냥 근근히 대화만 하다가 수능 끝나고 단톡방 파서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잘 통해서 베프가 됬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그 때 자퇴하면 공부도 더 잘될거같은 생각이 드는 것 이해합니다. 생각 간단히 해봐도 그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그런 이유로 자퇴한다면 님은 인생에서 가장 쉽고 깊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사귈 기회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인생 혼자사는거라지만 같이 인생을 나아갈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2 · MS 2015

    넵 조언감사해요!

  • Making · 395626 · 15/06/02 21:17 · MS 2011

    고2때 자퇴하고 연대왔는데
    자퇴하지마요.학교생활힘들면
    전학같은방법도 있고
    지금상황을 벗어날수있는 방법은
    자퇴말고 충분히많아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3:03 · MS 2015

    그런가요ㅠㅠ 그런데 정말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 저도 연대가는게 제목표..!

  • Making · 395626 · 15/06/04 04:01 · MS 2011

    아 그러고보니 닉넴이 그러시네요.
    단편적인방법으로 현상황을 넘어갈려고하지말고
    많은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퇴는 절대 추천드리지않아요...

    외로움이란게 너무커서
    멘탈쓰레기 되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4 18:52 · MS 2015

    네!!ㅋㅋ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겟습니다~~

  • 남양초코에몽 · 568647 · 15/06/02 22:47 · MS 2015

    고1때 자퇴하고 복학해서 현고3인데 전 복학한걸 후회해요^^..

  • 연1대가자 · 569900 · 15/06/03 22:57 · MS 2015

    왜후회하세요?? 저도 복학할까생각햇거든요!

  • 남양초코에몽 · 568647 · 15/06/04 08:11 · MS 2015

    나이차이를 무시못하는거같아요..겉돌고 여기가 내자리가 아닌것같고 차라리 자퇴하지말걸부터 다시 자퇴할까까지 별별생각 다들어서 어디에도 집중이안되요

  • Jaasm · 576966 · 15/06/02 23:19

    작년 수능 만점자 강래준님도 고1 자퇴,검고출신이네요.
    http://m.blog.naver.com/bdnaeil/220208002384
    강래준님처럼 정말 확고한 의지가있다면 ...

  • 95년생 수의학도 · 570518 · 15/06/02 23:47 · MS 2015

    작년에 재종반 다닐때 18살 여자동생이 하나 있던데요. 고1 다니다 자퇴했다고 그랬었나??
    전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진 않아요. 괜찮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 수학못하는이과 · 456721 · 15/06/03 00:02 · MS 2013

    절대 하지마세요.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검정보시 본 친구 한 놈 있는데 고등학교 자퇴하고 나서는 재수종합반 들어갔어요. 그래도 다 놀고 그러더군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지금은 짜증나고 피곤하지만 시간관리라는 면에서 무시할 수 없어요.

  • 이지유 · 576622 · 15/06/04 01:3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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