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감으로만 풀고 있다면. 명확하고 효율적인 체계가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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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작업 2022.12.18 (3).pdf
<선지를 보고 지문으로 돌아가서 푸는 행위는 일종의 '투자'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필연적으로 국어 문제를 풀 때 선지를 보고 지문의 해당 부분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선지로 와서 확인하는 판단과정을 거칩니다.
이 1번의 판단과정에는 반드시 시험시간 동안의 판단 시간과 집중력이 소모됩니다.
즉 선지>지문>선지은 집중력과 판단 시간을 소모하는 '투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모든 선지에 투자를 하는게 효율적인 판단방식일까요?
<1번부터 5번까지 지문과의 틀린 그림 찾기. 과연 정답일까요?>
문학의 문제 유형들을 분석하다 보면
그 문제에 맞는 출제의도, 난이도 조절방식, 선지 구성방식 그리고 그에 맞는 베스트 풀이법이 존재합니다.
즉 그 문제의 틀에 맞는 가장 최적의 선지 투자 방식이 항상 존재한다는 겁니다.
<발문은 가장 중요한 판단의 틀이다>
해당 발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판단의 틀은 두 가지 입니다.
이해= 내용에 관해서만 물어볼 것
적절치 않은 것을 고르시오 =5개의 선지 중 4개가 적절한 선지
시에서 적절한 선지= 문학의 주관성을 배제하기 위해 보기의 주제성에 종속될 수 밖에 없음.
선지의 구조= 지문이 사실+해당 부분에 대한 출제자의 주관으로 구성
핵심= 출제자의 주관은 반드시 문학의 주관성을 배제하기 위해 보기의 주제성에 종속될 수 밖에 없음.
선지의 주관이 보기의 주제성과 일치한다면 그 선지는 지문으로 돌아가는 투자를 했을 때
적절할 확률이 적절하지 않을 확률보다 압도적으로 더 높음
정리= 선지의 주관과 보기의 주제성이 일치하는 선지는 확률 상 적절할 확률이 더 높으므로 스킵하고
선지의 주관이 보기의 주제성과 일치하지 않는 선지만을 투자하는게 효율적임
<마무리>
자세한 설명과 지문에 대한 적용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하게 풀어 놓았습니다.
영상을 안 보실 분들을 위해서도 해당 부분에 대해 직접 해설을 쓴 교재 파일을 업로드 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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