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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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학교 선생님께서 해주신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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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존나 늘었음 근데 본인이 ㅂㅅ인지는 모르겠는데 글은 잘 읽혀도 문제 안풀릴때가 꽤 많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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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문제는 아주 조금만 준다 이거지 다음 달은 많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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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레벨 3 4문제?정도 나왔고 평가원 킬러 변형 1문제 나옴 1컷이 80이라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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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비문학 각각 무슨 지문이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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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5등급 0
수시 학종 생각중이고 한국사 제외하면 1.3정도나오는디... 항국사가 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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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를 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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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개강인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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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 0
쉬웠던거였나.. 너무 잘 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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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내가 못하는데 쉽게 나옴 6모 6틀 7덮 5틀 한지문 날린거 풀어보니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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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의대면 된거지 대체 왜...... 더 좋은의대 가려고 그러는건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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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0
언매 6모 85였는데… 10점이나 떨어져쓰요? 행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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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척, 지인 총 동원해서 30명 가까이 모은 다음에 다같이 수능 현장응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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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문은 다맞았는데 법지문 3개틀림... 풀때 수월하게 풀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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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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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면 서성한일려나 중경외시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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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점 나온듯. 6모에서 50가까이 나와서 공부안했어도 결국 수학 탐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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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 추 좀 5
엄마랑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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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7덮 비문학 과학지문 1개 공납제 2개 틀림 수학 2개 빼고 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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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4)2025기출정식(문제편+해설편) -->이 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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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까지 하루에 각각 1시간씩 할라고 하는데 ㄱㅊ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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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레전드인게 6
국수영 점수 다 일의자리수가0임 절대평가형인재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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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잘가서 3
직년 고등학교 선배님처럼 애들 도와주고싶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다 정시로 고대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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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치러 갈때마다 최상위권 대거 유입했다고 이번년도 힘들다고 열심히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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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2∼5월 수익 작년보다 1조2600억원 줄어” 3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이탈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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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진짜 인문 6/6 사회+과학 2/8 이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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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수학 15 22 28 3틀 88일줄 알았는데 74점 7덮 15 21 2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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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비문학 3
무슨 지문이 젤 어려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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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감정불능[무감정] 땜시 회식 애먹은거 얘기해야겠다 1
아니 읏고 싶어도 못 웃어서 회식에서 열라 눈치 받음 그것도 대놓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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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국어 컷 0
더프 언매 4틀 80점인데 무보정 몇등급에 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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칰힌 추천좀요 급함 12
아.. 뭘 먹어야되지.. 유명하지 않은 것도 ㄱㅊ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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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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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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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어삼쉬사 미분조지고 공통은 뉴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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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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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가패스로 배선생님과 오선생님 강좌를 들으려합니다. 필수본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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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는 아는 영어학원에서 워드마스터 수능 2000pdf 구한다음에 그거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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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추운 새끼가 입는거고 겨울엔 더운 새끼가 벗는거임 시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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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배열만 바꿔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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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문과생들 9
유튜브에 뽕 치사량 맞고 올리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같음. 그것도 무슨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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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몰라 가능하다고 믿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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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후기(수학) 22
본인 88점 (22,28,30) 1-10 쉽고 11은 그냥 깡계산 12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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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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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국어 64 0
5등급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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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분명 3모 4모 5덮까진 문학은 칼춤추고 다녔는데 6모 7덮부턴 안됌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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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78 79 일거같다는거 진심이신가요.. 저 기대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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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도 실제로 사탐보다도 3컷은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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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맛있네 0
잔뜩마시기
그냥 애초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 듯..
평소보다 수능을 못봤을 수도 있고요;;
사람마다기준은다름..
그건 그냥 직업에 대한 열등감을 미리 느낀듯
문과는 정시기준 실력 다들 완전히 대등한데;;;;
이과라서 그런 걸까요? ㄷㄷ.... 아 진짜 이과라서 그런 건가 ㄷㄷ.. 근데 이과도 서울대 자연대가 기죽을 건 아닌 것 같은디..;;
과를 위계짓는거 부터가 말도 안되는 소리죠 ㅋㅋㅋㅋ 뭐 화생공이면 농대보다, 경영대면 철학과보다 우월한 존잰가요? 가당치 않는 소리죠
근데 왠지 저도 음... 정외, 철학, 사회학이 거의 비등비등하게 끌리는데 주위 사람들은 철학을 은근히 반대하니 고민이 된다능....... (아예 한 쪽이 딱 좋으면 안 그럴텐데... 음... 근데 사실 셋 다 제게는 비슷한 것 같아요 그 학문적 특성이... 적어도 학부과정에서는요)
그냥 셋 다 할 수는 없나 ㅋㅋㅋㅋ... 근데 들어가서 1년 또 배워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ㄷㄷ;; 흠.. 나중에 박사 할 때 결국 뭘 전공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걍 다 하고 싶긴 한데 ㅋㅋ...)
대학원 갈 때 과 바꾸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고민되네요....
사람이 문제인듯요
하위과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열등감까진 아니라도 하위과 싫어하는 사람은 많아요.
그런 이유로 재수 반수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 눈높이에 안찰수도있는데.. 뭐남에게 피해를준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근데 이과는 그렇다 쳐도 문과도 그런 애들 꽤 있던데 하위과를왜 싫어하는 거에요?? 어차피 문과가 사괴대든 인문대든 기업 취업에 뭔 차이가 있고 기업 취업을 안한다면 더더욱 차이가 없는데...
진짜 최상위층 애들은 상경 이외에는 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꽤있더라고요. 저희 지역을 봐도 진짜잘하는 애들은 상경.. 그냥좀잘한다 싶은애들은 하위과 들어가서 처음들어간 애들을 봣을때 이과인 저조차도 아.. 서울대 최상위학과랑 하위학과 차이 나는구나 싶을때가 종종 있었어요.
뭐 본인들은일종의 코스밟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짐작상 별중의 별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아닐까싶네요.
예전에 서울대였나 연대였나 로스쿨 컨닝사건의 주인공이 자기가 1등이 아니라는데서 온 열등감때문에 컨닝을 했다더군요. 그런사람은 아무리 1등 해도 더 높은집단보면서 만족못하죠. 그저 의대가고싶어서 반수가 아니라 열등감때문에 중의로 옮겼다면 설의출신보면서 평생 열등감 느낄지도...
의대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문과는 딱히 의예처럼 압도하는 전공이 없으니...
열등감 때문이라기 보다는 의대가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하지만
자기는 좋은직업갖고싶어서 공부하죠
'과'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듯하네요
사람에 따라 다름
자기 그릇의 차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