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나 순수학문 꿈꾸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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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렇게 써놓고 밀린 할 일 땜시 다시 바로 인강 들으러 가는... ㅠㅠ... 이런 패턴이 좀 반복되니까 오히려 고민에 진척이 없는 거려나요? 스스로 생각을 덜 하나... (근데 웬만큼 해도 불안해하는 성격상, 어쩌면 스스로 생각 이미 많이 했는데 덜 했따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ㅋㅋㅋ..... 책을 좀 읽으면 더 나아지려나요... 계속 생각/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근데 그럴 여유는 적어도 지금은... ㅠㅠ)
전 글쓴이님이 언급하신 학과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사회학과가 그나마 현실과 이상의조화? 아닐까합니다.
사회현상론등을 연구,분석 하는것은 철학과 같이 우리주위의 어떠한 현상에대한 분석도 가능하고, 경제 등 실용학문과의 연관성도 띄고있다고 생각됩니다..결론은 사회학추천!
사회학이 사회'과학'이면서도 인문학에 가깝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음... 잇아하게 사회학은 뭘 다루는 건지 잘 모르겠... ㅋㅋㅋㅋ 사회 현상을 다 다루는 것이죠? 많이들 제게 추천하긴 하시던데 ㅋㅋㅋ 정확히 모르겠어요 ... ㅠㅠ 고등학교 때 사회문화 해봤지만 큰 흥미를 못느껴서... 물론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 이후는 다르지만...
어느 과에서 뭘 배우는지 하는 것을 개론서 보면 좀 보이려나요? 봐도 사실 잘 안 보인...;; 대강 봐서 그런가...
개론서를 보기엔 공부도 하셔야하니..각 대학 사이트에가보면 커리큘럼이있으니 그거 참고하시고 눈에띄는거 위주로 찾아보시길추천합니다ㅎ
음... 역시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음.. 그 외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ㅋㅋ
근데 확실히 '이 학문이 어떤 거니?'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 즉 학문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들어보면 마음에 들더라도 배우는 세세 커리큘럼 중에는 끌리지 않는 과목들도 많더군요 ㅋㅋㅋ... 다 그런가봐요... 유일하게 법학이 거의 그렇지 않은데 문제는 저는 저에게 있어서는 법학에 대한 의의를 많이 잃어서.........
근데 사회학이랑 고등학교 사회문화는 많이 다른가요? 음... 고등학교 비문학에 나오는 사회학 텍스트들과 비교하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와 저와 비슷한 유형이시네요. 딱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이런 고민들 전혀 하지 않았을 그런 유형!!ㅋㅋㅋㅠㅠ 엉엉엉....
전 그냥.. 일단 수능 보고 생각하려고요.. 사학/철학/정치학 가운데 뭔가는 어떻게든 쓰게 되겠지^_ㅠ 머리만 아프고..
대학교 가면 책 많이 읽으면서 진로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아아아 법조인 아아아 법법 그랬지만... 지금도 흥미는 법이 가장 많지만 이미 해석법학이나 그 위주로 공부하는 로스쿨 등에 대한 의의를 느끼는 정도가 많이 퇴색했어요 ㅠㅠ.... 그래서 학자 쪽으로 돌리는 거기도 하고요.... 대학 오면 참 많은 것이 리셋되더군요... ㄷㄷ;;
(제가 법조인을 후순위로 밀 줄이야..;;) 근데 대학원 갈 거라면 전공이 좀 바뀌어도 되나봐요 ㅋㅋ 학부 전공이랑 대학원 전공이랑...
헐 저랑 비슷한 분들이 되게 많으시네요...
저도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전혀 고민하지 않았을텐데ㅠㅠ
전 그래도 고민합니다 ㅋㅋㅋ... 대학 오고 나서 법학 최우선이 확실하게 무너졌기에... ㅠ
근데 저는 법학 최우선이 좀 남아 있을 때도 로스쿨제가 좋았던게 ㅋㅋㅋ 법학 말고 다른 것도 학부 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ㅋㅋㅋㅋ
ㅋㅋㅋ 서울 철학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다른 것들보다 가장 끌리는데 (그렇다고 제가 거길 쉽게 갈 수 있단 건 저어어얼대 아니고요.. 목표가 목표... ㅎㅎ..) 종종, 아니 자주 이런 말 나오죠
"한국사 재시작, 제2외국어 새로 시작하면서, 그렇게 위험하게 하면서 설철 노리느니 차라리 하던 사탐 해서 연고대 정외/사회학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