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대학을 왜 가려고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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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해서 가는건가요?
아니면 배우고싶은 분야가 있다거나..
돈을 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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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교를 졸업 후에 먹고 사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긴해요..
아직 이나라는 고등학교 연장선 느낌임
그런 것 같아요..ㅜ
제가 생각한 대학의 목적과는 너무 다른 현실을 인정하기가 어렵네요
뭐 배우고 싶은거에 뜻도 있고 취업에도 이유가 없는건 아닌데 솔직히 말해서 가오 때문도 있음 어깨에 뽕 들어가잖음
일단 제가 하는 말에 무게가 실린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자 이점이라 생각해요
인정 어깨에 힘들어가죠 그리고 힘이 실린다는 말도 것 같아요 대한민국에서 학벌의 인식은 매우 강하다보니.. 하는 말들이나 행동들이 학벌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 나라에선 필수라서..?
고졸에 대한 시선 자체가 너무 안좋음
그냥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맞긴한데 그냥 좀 뭔가 그럼..
뱃지
설대뱃지 인정이져..
그냥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과정에 대학이 있는 거 아닌가요...?
딱히 뜻도 없는데 대학을 가는 건 조큼 그런듯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더 깊게 더 많이 배우고 알고싶어 가는 곳이 대학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대학은 너무 다른 것 같아서요ㅜ
지금의 대학은 어떤 것 같으신데요??
엄한 뜻이 아니라 제가 잘 몰라가지구..
이건 제가 편협한 사고를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걸수도 있지만 그냥 학문을 배운다는 것 보단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가는 느낌인 것 같아서요!! 근데 이 말도 맞긴해요 저도 제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자아실현, 직업적 이유, 학위 취득, 견문 확장 등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어차피 가거나 안 가거나 둘 중 하난데 안 갈 순 없으니 가야죠.
그런 것 같아요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이득이긴 하니까!
돈+자신감
자신감은 생길 것 같아요 하나의 성취감!!
돈없음ㅋㅋㅋ
재력상승의 기회?!!
자아실현+자기만족+"직업선택의 유리함(맨몸으로 일 안하고 그나마 에어컨 바람속에 일하는 밥벌이중 제일 가성비 좋고 전망 좋은거)"
저마다의 다른 이유들이 있군요.. 나중에 꼭 성취(?)하시길 바랄게요
가르치는걸 좋아해서요 아무래도 학벌없이 가르치는건 좀 말이안되니까요
우와 멋지시네요 나중에 꼭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대학안나온백수보단대학다니는백수가더폼날거같아서
대학 다니는 백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감이 좀 이상하네요ㅜ 나쁜 뜻이 아니에요
대학 재학 중이라면 충분히 즐기시고 입시중이라면 대학가셔서 즐기시라는 말이에요ㅠ
대학다니는백수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