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고 학교가면 생각보다 우울한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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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본 일부 제외하면 대부분 웃는게 웃는게 아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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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성공할지 차일지 걱정이시라구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생각하세요.이런걸 썸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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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수학 1등급 자랑하고 다닌 와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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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선배들은 2학기부터 개체수가 타노스온거마냥 줄더니 수능끝나니까 멸종해있던데이틀지나니까 서로 멀티폰겜 하고
논술, 면접 준비할 애들은 그거 준비하고
분위기 좀 풀렸음
풀린게 풀린게 아니야~
이러다가 이제 그 후에 논술 다 떨어진
정시 동지 한 4명 더생김ㅋㅋ
논술 쉽다고 한새끼들은 다 떨어지는게 국룰임 ㅋㅋㅋㅋ
ㅇㄱㄹㅇ 진짜 ㄹㅇ
수능조지고 학교에서 영화만 보다옴;;
난 혼자 겜만조지다온듯
저희는 ㅈ반이라 반에 상위권 몇명빼고는 수능이 별 상관없었어서 나머지는 그냥 행복해했어요
예상컷 +-1 점수 걸친 최저러들 ㄹㅇ ㅋㅋㅋㅋㅋ
수능 후 학교 안갔
헐 나만 재밌었나
우린 잘본애가 없었는데 ㅈㄴ 재밌게 놀았는데 ㅋㅋ 재수하는애들도 일단 놀아 하고 ㅈㄴ 놈
잘본 애가 없어서 그럼 ㅋㅋㅋ
남자사립ㅈ반고라 걍 대학잘갈애 극소수말곤 아무생각이없어서 화목하던..
도박판 열었는데 ㅋㅋ
이게맞지
반 애들 모여서 같이 재수학원 찾아봄..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