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에 대한 저의 미천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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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군필 대학생이고요, 현재 재학중입니다..
처음 블로그에 글 썼는데 심심해서 여기에다가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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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커뮤니티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주제가 금수저였다.
대부분 유저들은
금수저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을 시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왜 대학생들이 금수저에
관심이 있을까? 지금이 아니더라도 부자에 대한 동경심과 시기심은 이전부터
존재해 왔다. 하지만
현재 경제상항을볼 때, 금수저 이야기는 그저 이전의, 가벼운 화제라고만 볼 수 없다. 피케티의 말처럼 자본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속도가 더 빠르다. 예컨대, 흔히 말하는 명문대를 다니는 사람보다, 부모에게 건물을 받아 세로 돈을 버는 것은 더 빠를 뿐만 아니라 힘이
더 적게 든다. 설상가상으로, 실질경제성장률이 1%인 상태다. 저성장 상테에서는 소비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그로 인해 벌 수 있는 수익은
많을 수가 없다. 또, 질 들뢰지가 말했 듯이 자본주의 기계는 더 발전하여 생산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실업이 발생하게 된다. 실업으로 인한
준 소득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 소비한다. 취업하기 조차도 힘든 시기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금수저를 동경하고 자신의 처지를 흙수저로
표현하면서 불평만 하는 것은 전혀 생상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가두는 태도다. 인간은 권리에 있어 평등할 '수' 있지만, 다른 것에
대해서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고, 과거로 돌아가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현재 자신의 상태에서 해낼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가정형편에 맞게 꿈을 작게 가지라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최소한 20대부터는 부모님과 독립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삶을 부모에게 저당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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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블로그라서 반말로 썼어요 여기 있는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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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들 보면 부럽긴한데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ㅁ부모님의 마음이 이해가가서 시기심은 안들어요
인간이 죽기전까지 누리는 행복과 고통의 총량은 만인이 같다는말을 들엇습니다
참고할 만한 말이네요
근데 딜레마인게 지금 부동산 버블을 잘못 건드려서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와서 판단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보면 방식만 다를 뿐이지 조선시대랑 다를 게 뭔가 싶음..대토지 소유한 지주는 건물주고 소작농은 월세내면서 일하는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