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뚱뚱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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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뚱뚱한 애가
숨소리가 자습시간은 문론이고
수업시간에도 울려퍼져요
쟤 양옆 앞뒤는 얼마나 괴로울까ㅠㅠㅠㅠㅠ
쿰척쿰척을 경험한 건 처음인데ㅋㅋㅋ
자긴 자기 숨소리가 그렇게 거대한지 모르겠죠?
+ 뚱뚱한 사람들은 왜 팔뚝 바깥쪽에 이상한 두드러기? 빨갛고 거뭇한 게 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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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카 다니는 어떤 여성분이 스카 들어갈 때 바코드 찍어서 문 연 담에 바로...
뭐지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뚱뚱하면 기름진거 많이 먹기도 해서 피부가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숨소리는 잘 모르겠고 땀을 대체적으로 많이 흘리더라고요. 그냥 멀리 앉으세요. 그애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닐테니..
자리 바꾸는 날을 오매불망ㅠㅠ
일부로 그러지 않겠지만ㅠㅠㅠ 신경쓰여서 저도 모르게 짜증날 때가 있어요ㅠㅜ
그 두드러기 같은 건 체질이라서 날씬한 사람도 뚱뚱한 사람도 다 확률적으로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파송합니다
뚱뚱한 사람이라고 꼭 있는 게 아니라 각화증이라고 모공에 각질? 피지들이 엉겨서 모공을 막으면 그렇게 오돌토돌하게 뭐가 생기는데요,
팔에도 나고 가슴에도 나고, 심하신 분들은 등에도 나고 그래요~ 확실히 식습관에 영향을 받기도 받구요!
관리 해주면 나아지는데 대부분 피부과 가서 한번 벗겨 내죠.. 너무 뚱뚱한 사람으로 국한지을 만한 건 아니에여!! (본인은 없습니다만...허허)
사실 살면서 뚱뚱한 남성분을 가까이 마주할 일이 없었는데ㅋㅋㅋ... 학원에 유독 많네요
같은 반 애랑 학원 쌤들 보면 그래서... 피부병 같은 거였군여... 근데 식습관땜에 더 심해보이긴해요.. 그 정도 스케일은 처음봐서...
모공각화증..유전적요인이 크구 성인되면 사라지는경우가많아요. 보통체격인사람도 모공각화증인사람많은데 살집있는사람은 더 심해보이는듯하네요
만지면 꺼칠꺼칠한데 관리잘해주면 점점 보들보들 뽀송뽀송
정작 본인은 그러는지모르더라고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모공각화증은 뚱뚱한사람한테만 있는거아니에여 제친구 말랐는데 팔에 모공각화증있음 다리에도 있는사람있고!
근데 무슨 박피같은거 받으니까 보송보송해졌던데 ..
왠지 저인것같은기분은 멀까요 나름신경쓰는 돼지이지만 꿀꿀
전 안뚱뚱해도 그런거 있어요 워낙 식습관 쓰레기인 탓도 있지만 체질상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