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상의 특징에서 시간이 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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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표현상의 특징을 정밀하게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혹시 이번 4평의 오답률 1위가 비문학도 아니고
문학의 보기 문제도 아닌 표현상의 특징이
1위였던걸 알고계신가요?
표현상의 능숙하게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의문사 하거나
시간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글이 좀 길긴하지만 이 글 하나면 표현상의 특징에 대해
정말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모든 것을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으시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겁니다.
<표현상의 특징은 판단과정의 유불리가 존재한다>
표현상의 특징 선지의 구조를 알고 있나요?
‘표현’은 결국 작품에서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나
정서를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표현을물어보는 문제라면 그 표현이 지문에서 어떤 효과를 드러내는지를 같이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선지= 표현+효과
그런데 이런 선지의 구조때문에 판단과정의 유불리가 발생합니다
위의 선지는 2019 수능 현대시 33번에 나왔던
표현상의 특징 문제의 선지입니다.
해당 선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사실 시에서 쓰는 모든 표현들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쓰입니다
모든 표현상의 특징들은 시의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쓰이며
시의주제는 시의 분위기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죠!
사실 거의 같은 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꿈을 이루는 것에 대한 기쁨을 주제로 시를 쓴다면
당연히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어야 겠죠.
이렇듯 시의 분위기는 시의 주제를 따라갑니다.
즉 모든 표현상의 특징은 시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따라 시의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쓰이는 겁니다.
그러니 저 선지는 시간과 관련된 표지만 제시되면
적절한 선지가되는 판단 과정이 1개인 선지인겁니다
하나 더 봐볼까요?
이 선지는 어떤가요?
이 선지 역시 판단과정이 하나인 선지입니다.
암울하고 비관적인 정서를 내포한 시어를 사용하면
당연히 비극적 상황이 고조가 되겠죠
그럼 해당 선지를 판단하기 위해선
암울하고 비관적인 시어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이번엔 어떤가요?
이 선지는 판단과정이 두 개인 선지입니다.
자연물을 살아 있는 대상으로 묘사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국적인세계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럴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겠죠.
그렇다면 이 선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연물을 살아있는 대상으로 묘사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이국적인 세계의 모습을 담아내고있는지 이 두가지를 모두 판단해야 합니다
어떤가요?
굉장히 판단이 오래 걸리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지를 보고 판단과정이 두 개인 복잡한 선지라면 후순위로 미뤄두고 판단과정이 쉬운 선지 위주로 먼저 판단하는 것이 시험장에서 더욱 유리한 벙법일겁니다.
핵심정리
판단과정이 유리한 선지 위주로 먼저 보고 판단과정이 두 개인 선지는 넘기고 다음에 보자!
<결국은 표현을 찾는 문제다>
이 문제의 핵심 골격은 결국 지문에 해당 표현이 있는지를 찾아야하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표현방법에 따라 상대적으로 찾기 쉬운 표현과 찾기 어려운 표현이 존재할겁니다.
해당 선지는 21년 9월의 43번 현대시 문제입니다.
원근을 나타내는 지시어는 지문에 전체적으로 쓰인 표현보단
지문의 일부 거의 한 부분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법입니다.
그렇다면 지문에 나와있는 사실상 한 단어를 찾아야 한다는 건데
시험장에서 안그래도 급한 상황인데 찾기가 너무 힘들겠죠.
이런 선지는 판단이 불리한 선지입니다.
그러니 일단 넘기고 판단이 유리한 선지를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겁니다
이 선지는 어떤가요?
대상에 대한 호칭 전환은 더 찾기 어려워보입니다.
기존에 호칭이 어땠는지 바뀐 호칭이 무엇인지 지문에서 일일이찾아내야 하기때문에
찾는데 많은 시간과 집중력이 소요될겁니다.
이 선지는 어떤가요?
물음의 형식으로 종결했다는 걸 확인하는 건 상대적으로 쉬운 판단입니다.
문장의 끝 부분만 확인하면 쉽게 판단이 되니까요.
이런 선지는 판단이 유리한 선지입니다.
하나 더 봐볼까요?
동일한 구절의 반복은 지문 전반에 걸쳐 나오는 표현입니다.
하나의 표현(단어)를 찾는 것 보다 훨씬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그러니 판단이 유리한 선지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선지에서 먼저 빠르게 판단하고 가는 것이 유리할겁니다.
핵심정리
결국은 표현을 찾는 문제이기에 표현 찾기의 난이도에 따라 판단의 유불리가 발생한다!
<결국 모든 표현은 글의 주제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결국 모든 표현은 글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쓰인 장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의 구조가표현과
그에 따른 효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죠.
바로 이 지점때문에 특이점이 하나 발생합니다
표현상의 특징의 발문은 대부분 ‘가장 적절한’것을
물어보는 형태로 쓰이는데요.
만약 적절치 않은 것을 물어본 문제라면
선지에 적절한 선지를 4개 배치해야 합니다.
시는 하나의 주제성을 드러내니 만약 적절한 선지라면
비슷한 결의 혹은 같은 결의 선지가 4개나 만들어질겁니다.
결국 모든 표현은 글의 주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까요
그럼 학생입장에서 너무 쉽겠죠. 선지들이 많이 겹치니까요.
그러니 해당 문제의 발문을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것으로 설정해
적절치 않은 4개의 선지 배치로
학생들을 조금 더 어렵게 느끼게끔 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린 이 특징을 활용해서 2가지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결국 선지의 뒷 부분에 효과 즉 어떤 내용을 표현하는데쓰였느냐가 들어가기 때문에 글의 주제성으로 선지를 쉽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보기는 해당 선지의 글의 주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에 대해 물어본 선지입니다>
글의 주제가 의사소통이 경직되고
자유가 억압된 사회에 대한 글입니다.
해당 선지를 판단할 대 호칭을 전환하는 걸
찾기 전에 뒤 쪽 부분을 글의 주제성으로
바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화자의 경외감은 글의 주제에 어긋나니까요.
절대 해당 주제에선 나올 수가 없는 내용이겠죠.
이런 판단이 가능해진다면 판단이 어려운 선지를 바로 지워낼 수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이용한 두번째 전략은 글의 주제에 아주 밀접한 하나의 선지를 바로 골라내고 정답의 우선수위에 둘 수 있다!입니다
결국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이니 글의 주제를 드러내는 표현이 확률이 가장 높을겁니다
그러니 1번부터 일일이 지문에서 찾으러 가기 보단 선지를 우선쭉 훑어보고
글의 주제와 가장 적합한 선지 하나를 먼저 확인해보러 가는 전략을 취할 수 있죠
그렇게해서 바로 선지가 보인다면 판단과정을 굉장히 압축시킬수 있습니다
위의 보기에 대한 문제입니다.
1번부터 일일이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거나, 위에서 배웠던 여러 전략들로 유리한 선지들 위주로 걸러내고 판단이 빠른 선지들을 먼저 지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시간을 더 아끼기 위해 선지를 훑어보고 글의 주제성과 가장 적합해보이는 선지를 먼저 보는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5번선지의 부정적 정서의 심화가 바로 눈에 들어오죠.
이 글은 의사소통이 경직되고 자유가 억압된 상황에 대한 글이니까요.
그러니 이와 가장 적합한 선지는 5번일겁니다.
그럼 시에서 동일한 구절 반복만 확인하고 바로 답으로 찍어내면됩니다.
핵심 정리
1. 결국 대부분의 표현상의 특징 문제의 선지는 표현+내용이다. 글의 주제성으로 내용을 나타낸 선지를 빠르게 제거할수 있다
2. 결국 ‘가장 적절한’ 것을 물어본다면 글의 주제와 연결될 확률이 높다. 차분하게 선지를 훑어보고 정답 가능성이 가장높은 선지 먼저 보는 시도를 해보자
<예외적 경우>
그러나 가끔씩 선지의 구조가 내용부분이 없고 표현만 물어보는문제가 간혹 가다 있습니다.
2019 9월의 현대시 문제입니다.
선지를 보시면 명확하게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 선지가 없죠?
이런 경우는 글의 주제성으로 선지를 빠르게 지워내거나 글의 주제성과 가장 적합한 선지 하나를 골라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린이 상황에도 대비가 됩니다.
위에서 배웠던 판단의 유불리로 훨씬 효율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핵심 정리
예외적 경우가 존재한다.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판단의 유불리를통해 가장 효율적인 판단의 루트를 가져가자
<표현은 자주 반복된다>
사실 공부를 해보다가 한번 쯤 느끼셨을 겁니다.
선지가 되게 겹치는데? 이 선지 예전에 봤던건데?
맞습니다. 표현상의 특징 문제의 선지는 자주 겹칩니다.
그럼 우린 이 특징을 이용해 한 가지 전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기출을 통해 판단의 기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배웠던 판단과정이 하나인 선지와 두개인 선지를 기출을통해
확실히 선지를 보자마자 바로 판단이 되도록 기준을 세울 수 있으며
자주 나오는 표현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정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원근을 물어보는 선지가 정말 기출에 한 둘이 아닙니다.
그냥 막연하게 원근이 그냥 멀리 있는거 표현한 거 아니야? 수준이 아니라
명확하게 판단의 기준을 정립하고 가야 합니다.
원경과 근경은 명확하게 단서를 주지 않은 이상 현장에서 명확하게 파악하기 조금 힘듭니다
완경과 근경을 나눈 확실한 기준은 결국 ‘시선이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멀고 가까운 것에 대한 기준이 생기니까요.
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가는 열두 굽이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해당 시에서 ‘머언’이라는 명확한 표기로 멀리 떨어진 곳을 보고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대사을 바꾸어 느릅나무와 청노루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산과 같이 멀리 떨어진 큰 대상을 보다가 나무와 노루 같은 가까이있어야 볼 수 있는 대상을 제시했으니 가까운 곳으로 시선의 이동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명확하게 본인만의 판단기준을 정립해놓는 것이 표현상의특징을 정복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꼭 기출을 공부하실 때 선지에 나온 모든 표현을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그럼 관련 기출이 쭉 뜰겁니다. 그걸 보면서 이렇게 기준을 만들어보세요
핵심 정리
표현상의 특징은 반복된다. 기출을 통해 명확한 기준을 정립해놓자
<표현상의 특징을 마무리하며>
표현상의 특징이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지시나요?
왜 이렇게 문제를 낼 수 밖에 없고, 선지는 왜 이렇게 구성이 되는지
우린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어떻게 평소에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글은 저번 예술지문에 이어 법지문의 구조와 행동영역에 대해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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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번 시험때 표현상 특징에 시간좀 걸렸는데 앞으로 이렇게 학습해봐애 할 것 같아요ㅎㅎ
1:1코칭 늦어서 신청못했는데 다음에 또 하실 예정 있으신가요??
일단 1차로 신청해주신 분들 전부 마무리하고 2차 모집 8월에 또 한번 있을겁니다. 1차 모집하신 분들 풀이과정 분석해서 칼럼으로도 올릴 예정이니 그것도 보시면 도움 될거에요! 표현상의 특징은 저런 태도로 공부하면 분명 가장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올리시는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올리신 기출 분석법 글을 보고 이제 그렇게 공부하고 있는데요, 간혹가다 도저히 왜 이렇게 판단했는지 근거를 모르겠고 그냥 아무튼 틀린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선지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 어떤 문제인가요?
21년도 6모 23번요...근거를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선지 다 말씀하신거죠?
2, 3은 알겠다 싶은데 1 4 5는 그냥 모르겠네요...
그 고전시가 맞나요? 아니면 20년의 현대시인가요?
조지훈 산상의 노래 문제로 기억합니다. 21년도니까 2020년 6월에 시행한 시험일걸요 아마...
우선 이 문제는 단락간의 관계를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선지를 보시면 한 단락 내에서 물어보는 것이 아닌 두 단락을 연결지어 물어보는 문제죠. 이렇게 나올 때 문제의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지문의 상황변화가 있는 시에서 출제되는 유형입니다. 이럴 땐 상황 변화 전 후로 동질적관계 대립적 관계 인과적 관계 등등 굉장히 선지가 다채롭게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선지케이스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단락간의 관계를 물어보는 문제로 쓰입니다. 다른 경우는 이번 고전시가에서 나온 문제인데 상황변화없이 상황이 반복되거나 심화되는 경우에 쓰입니다. 그럴경우 앞 뒤 단락에서 표현 하나 밑줄 그어놓고 애랑 애랑 같은 말이야? 혹은 애가 애때문에 벌어진거야? 혹은 심화된거야? 와같은 선지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케이스처럼 선지가 다채롭지 못해 대부분 한 단락을 물어보는 문제가 주를 이루고 한 두개의 선지에서 ‘동일 ’ ‘반복’ ‘심화’의 단어를 사용하며 선지를 출제합니다
우선 해당 문제는 첫번째 케이스입니다. A의 부정적상황이 B의 긍정적 상황으로 바뀌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단락을 두 부분만 줌으로해서 난이도를 확 낮췄습니다. 이런 문제의 케이스 경우 지문 읽기전에 미리 해당 문제 유형이 있음을 확인한 후에 지문에서 상황변화지점을 잡아놔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선 단락이 두개 뿐이니 잡을 필요는 없겠네요. 선지를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1번에서 A의 화자를 울게한 문제는 당연히B의 기다림의 대상이 아닐겁니다. 왜냐면 상황 자체가 변화한 상태니까요. 2번 역시 A는 부정적상황인 과거의 고통을 B는 긍정적 상황인 미래의 기대를 가지는거죠. 3번 역시 계속 같은 걸 물어보죠? 부정적 상황이 B의 새로운 상황으로 변화한다. 5번 역시도 마찬가지로 똑같은걸 물어봅니다 A의 생명력 회복을 바라는 기원은 A 자체가 부정적인 상황이니 회복을 바라는 기원일테고 B는 회복된 이후의 소망이란 선지 표현을 써줬네요. 당연히 상황이 변화한 상태니까요.
4번이 정답이었죠. 여기선 문제의 유형에 맞는 풀이보단 일반적인 문학의 일관적 체계판단이 들어가야 합니다. 선지의 주관은 ‘지향점’입니다. 그러나 선지의 사실 부분인 ‘무엇’이라는 표현만으론 우리가 주관을 정당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선지의 사실 부분의 주변으로 가야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적절치 않은 선지 판단은 두가지 케이스입니다. 선지의 주관과 반대되는 단어가 있거나 선지의 주관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으면 됩니다. 이 경우는 주변에 ‘사양하라’라는 표현이 있네요. 선지의 주관인 지향과 반대되는 표현이므로 해당 선지는 적절치 않습니다
덧붙이자면 해당 문제는 보기가 없는 내용문제이기도 합니다. 보기가 없으니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주로 적절치 않은 것을 물어보는 발문을 줍니다. 왜냐면 보기라는 기준 자체가 없어서 객관성 확보가 어려운 상태니 가장 적절한 것을 발문으로 냈다간 적절치 않은 선지 4개를 만들어야하고 기준 자체가 없는 상황이니 이의제기가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땐 선지간의 관계를 보면 됩니다. 사실 1235가 전부 똑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정>>긍정의 관계이기에 1235의 논리관계가 같습니다. 그러니 1235중 적절치 않은 선지가 나올수가없지요. 뭐 이렇게 어렵게까지 생각하지 말고 위의 해설대로 문제의 출제의도에 맞게 행동한다면 풀리는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제한 걸려서 새로 댓글 씁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확 됐습니다.
저 문제에서 뽑아먹을 수 있는건 다써봤습니다. 작년 수능도 올해 교육청도 해당 유형을 냈으니 무작정 1번부터 지문왔다갔다 하면서 풀지마시고 출제의도에 맞게 한번 접근해보세요! 그럼 선지에 왜 이런 단어를 썼고 왜 이걸 물어보는지 다 보일 거에요!
넵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 느낌적인 느낌으로 풀었는데 좀 공부해둬야겠네용..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표현상특징은저는꼭마지막에풀어융
오글이되게좋네요저도공감합니다
저도 제일 나중에 풉니다
ㅇㄷ
글 쓴 보람이 있는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제가 최근 문학에서 표현상 특징 문제랑 가끔 나오는 난해한 현대문학 세부내용문제 조금 고민중이었는데 엄청 도움되었네요 ㅎㅎ
문학 내용문제 역시 곧 올라갑니다 기다려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최인호 선생님 독서문학 풀이 방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인호 선생님 방식을 잘 몰라서 모르겠습니다... 문학은 어느정도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아는데 비문학은 잘 모릅니다
1. 그러면 보기와 선지를 기준으로 흐름을 잡아 푸는 최인호쌤의 문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약간의 비슷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요!
2.독서도 비슷한 거 같아서.. 사고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 A4용지로 지문 읽을 때 사고과정을 직접 쓰시면서 그리고 이항대립하며 정보나열처리 등을 표현하는 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