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 대한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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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백분위로 대학 정하는 것 수시러한테 너무 불공평한 것같은데 수능은 등급제로 바꾸고 같은 등급이면 생기부로 변별해야된다고 봅니다
수시에도 수능 반영하면 정시에도 생기부반영해야하지 않나요?
솔직히 학교 내신이 훨씬 대학교육에 적합하다고 본다ㅇㅇ 대학에서도 결국 고등학교 때처럼 교수님이 낸 시험 보는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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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9남은 시점에... 애써서 어그로 끌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거 완전 08수능
이분 글목록이 아주 야무지시네
감사합니다
등급제로 해도 33344가 가는 대학은 비슷할걸요
메신저에 대한 공격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공격은 아닙니다
다만 갈등주의의 측면에서 제도의 이익에 대해 검토해드린거에요
본인 등급이 부끄럽게 느껴지신다면, 본인이 최상위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입시제도의 개혁에 대해 제대로 된 의견을 낼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도 수능처럼 교육 본연에 어긋나는 시험은 공부 안하는 주의라요. 대신 학종이나 교과로는 서울대 중위 안정적으로 갑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의견을 많이 내야할 상황입니다
님 얘기 아니라고 했잖아여
농담으로 하시는 건가요 진심으로 하시는 건가요?
제 친구들도 비슷한 식으로 생각합니다만
나머지는 동의하지 않지만 마지막 문장은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아요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미 수시 전형이 있어서 최저만 보는데 백분위를 기반으로 정시 대학 라인이 정해지는 게 왜 너무 불공평한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고등학교 간의 수준 차이를 제대로 고려한 교과 전형을 만들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꼭 그런 취지는 아니겠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렇게 바뀐다면 결국 생기부 잘 써 주는 고등학교 입시가 치열해지고 중학교 때부터 재수도 하는 결과를 낳을 것 같아서 하는 말이예요
동감합니다. 의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정시도 이상적이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수시의 폐단을 많이 보다 보니 좀 고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능 등급제 같은 경우는 너무 큰 혼란을 불러 일으킬 것 같고, 내신의 영향력을 키운다는 건 괜찮다 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내신 자체를 좀 더 도움이 되고 공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학교 내신은 그냥 암기와 아부 위주라는 걸 고려하면 중위권 정도에서는 수능이 더 도움 될 것 같아요.
최상위권 수능의 퍼즐 풀이는 별로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