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수학 22번 구조 분석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5221757
2025 이동훈 기출
안녕하세요.
이동훈 기출문제집의
이동훈 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문제
수학 공통 22 번에 대해서
ssul을 풀어볼까 ...
하는데요 ...
그 전에 ...
2025 이동훈 기출문제집
교사경 수학1+수학2, 미적분은
이미 판매 중입니다. (아래)
-단품
2025 이동훈 기출 수학Ⅰ+수학Ⅱ 교사경 편 34,000원 (오르비 할인가 30,600원) 판매중
2025 이동훈 기출 미적분 교사경 편 33,000원 (오르비 할인가 29,700원) 판매중
-세트
2025 이동훈 기출 수1(교)+수2(교)+미적(교) 56000원 판매중
(각 과목당 약 18000원 꼴)
판매 사이트는 아래
아래의 세 타이틀은 11월 27일(월)에 예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세트 상품도 함께 예판을 시작합니다.)
- 단품
2025 이동훈 기출 수학Ⅰ 평가원 편 (+실전이론 포함)
2025 이동훈 기출 수학Ⅱ 평가원 편 (+실전이론 포함)
2025 이동훈 기출 미적분 평가원 편 (+실전이론 포함)
-세트
2025 이동훈 기출 수1(평)+수2(평)+미적(평)
2025 이동훈 기출 수1(평)+수2(평)+미적(평)+수1/2(교)+미적(교)
아래의 두 타이틀은 12월 6일(수)에 예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세트 상품도 함께 예판을 시작합니다.)
- 단품
2025 이동훈 기출 확률과 통계 평가원/교사경 편 (+실전이론 포함)
2025 이동훈 기출 기하 평가원/교사경 편 (+실전이론 포함)
-세트
2025 이동훈 기출 수1(평)+수2(평)+확통(평/교)+수1/2(교)
2025 이동훈 기출 수1(평)+수2(평)+기하(평/교)+수1/2(교)
사정상 2~3일 빠르게 또는 늦게 예판이 시작될 것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
2024 수능 수학 각 문항별 분석은
2025 이동훈 기출문제집 전 타이틀 출시 이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올해 수능 총평은 ...
(1) 수능 답게 잘 만들어졌다.
(2) 작법(작풍)의 변화가 없다.
(실험적인 문제 없음.)
(3) 간접 출제 범위 (중등, 고1)에 대한
비중은 작년 수능과 엇비슷하다.
(개인적으로는 ...
이 부분에서 실험적이면서도
강렬한 문제를 기대했는데
아마도 최종 과정에서
싸악~ 제거된 거겠지.)
(4) (여전히) 옛날 기출도 중요하고,
최근 기출도 중요하고,
교육청, 사관, 경찰 기출도 중요함.
예를 들어 22번은 올해 고2 교육청 기출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아래서 설명하겠지만.
(5) 실전이론 여전히 중요하다.
미적분 30번은 변곡접선을 소재로 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연습을 한 수험생이 많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삼도극, 삼차함수의 비율관계, ...
등등 ...
볼멘소리 나올까봐
싹~다 판도라의 상자에 봉인시켰는데 ...
내년도 정치적 상황에 따라
(총선, 부동산PF, ...)
카와이한 악귀들이 대방출 될 수 있으니 ...
2025 수능 대비하는 분들은
가리지 말고 다 풀어야 겠습니다.
아니 ... 뭐 ...
올해 수능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
내년은 더 당황스러울 가능성이 높아요 !?
다- 풀어야 합니다.
아멘.
이제 ...
22번 보시면요.
난 이 문제 보자마자
아래 문제 생각나던데.
올해 고2 9월 문제인데요.
이산으로 주어진 고2 문제를
연속으로 바꾸면 수능 문제가 됩니다.
이산과 연속은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고 ...
이를 문제 제작에 활용한 경우라
볼 수 있겠습니다.
22번의 짧은 풀이를 함께 보시면 ...
이 문제를 읽고 나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기출 학습을 제대로 한 것입니다.
(0)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의 대우 명제를 쓴다.
(1) 두 점
(-1/4, f(-1/4)), (1/4, f(1/4))
이 주어졌고, 함수 f(x)는 연속함수이므로
구간 (-1/4, 1/4) 에서의
그래프의 개형을 먼저 생각한다.
(미적분에서 집합은 풀이의 단서가 된다고
저는 항상 강조합니다.)
(2) f(0) > 0, f(0) = 0, f(0) < 0
의 세 경우로 나누고
귀류법+사이값 정리로
f(0)=0 임을 보인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f(0) > 0 이고,
x->-inf일 때, f(x)->-inf
이므로
사이값 정리에 의하여
함수 f(x)의 그래프는 x축과 만난다.
이때, x절편의 값이 0- 에서 -inf 까지 변화시키면
맨 위에 (0)을 만족시키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f(0) < 0
일 수 없다.
따라서 f(0) = 0 이다.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때,
x절편, y절편을 찍는 것이
도함수/이계도함수/점근선에
우선함을 평가하고 있음.
(3) (2)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함수 f(x)의 x절편을 변화시키면서
가능한 경우를 찾으면
위의 풀이처럼 세 가지의 경우가 나온다.
1번은 당연히 아닐꺼고
(과잉 조건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2번 또는 3번이 답인데.
어느 쪽을 먼저 하는가에 따라서
계산 시간 30초 정도를
단축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귀류법을 이용한
그래프의 개형 그리기에 대한
전형적인 문제로 ...
작법의 관점에서 새로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제 풀이에도 새로움이 없습니다.
자 ... 그러면 ...
22번은 킬러 일까요 ?
이 문제는 킬러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수능 30 문제를
난이도 순으로 쫙 나열하면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텐데.
가장 어려우니 이 시험의 킬러이지요.
최상위권까지 변별해야 하는 시험에서
킬러가 없다. (또는 없애야 한다.)
라는 가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니까요.
다만 과거 수능에서 출제된 ...
야수성 넘치는 킬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맥이 많이 빠진 킬러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치루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
.
다음주에는
2025 이동훈 기출문제집 고1 수학 PDF가
공개되니 많관부 !
ㅊㅊ
2025 이동훈 기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등래퍼보니까 따라보고 듣고해서 힙합 듣게됬는데 점점 뭔가 퇴색되어간다하나 뭔가 많이 달라진거같음
-
PH-1 이해안감 ㅇㅇ
-
무리겟죠?
-
ㅋㅋㅋㅋㅋ십
-
지구파트는 세계지리2 같고 우주는 공식 있어서 그런지 뭔가 과탐 삘남
-
원래 2017년도까지만 하고 다시 2024로 n회독 할라고 했는데 고민이네
-
많은 학생들은 공부할 때 오로지 '본인의 약점' 에만 집중한다. 오답노트를 열심히...
-
경제는 사탐이 아님 본인이 금머갈이면 좋은데 그럼 벌써 물화생 1이 나오겠지
-
5모가 곧이네요. 현역인데 공부는 매잏매일 열신히 합니다ㄱ 근데 주변해서 하도...
-
이번 한국사 1차고사 보니까 교과서랑 수특(부교재)만 열심히 하면 100점 나올...
-
샌드하겐 씹상남자네
-
경력약2년 고3,n수전문 평가원 수학 수능 포함 100점 3번 정시의대 서울지역...
-
ㅇ ㅡ ㅣ ㅊ ㅣ ㅎ ㅏ ㄴ ㅅ ㅓ ㅇ ㅜ ㄹ ㄷ ㅐ ㅇ ㅑ ㄱ ㅅ ㅜ ㅇ ㅕㄴ ㄱ ㅗ ㄷ ㅐ
-
드릴 수1이랑 수2 1단원까지는 나름 잘 풀었는데 수2 미분에서 벽을 느꼈고.....
-
네.
-
하나만 푼다면 뭐푸실거같음?
-
처음에는 생소하고 이거 다 외워야하나 싶은데 어느정도 계속보면 거기서 거기인듯 낚시...
-
하현우 기록 깨지려나? ㄷㄷ
-
물론 바로는 못바꾸지만 가장 맘에드는거 5천덕드려요
-
[생명과학1 유전] 절대 안 틀려야하는 체세포DNA양 문제 0
안녕하세요 생달입니다. 오늘은 유전 파트에서 체세포 DNA량 문제 절대 틀리지 않기...
-
이용 저조 GTX-A 살리는 처방 발표!...승객 늘어날까? 7
[앵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일부 구간이 기대 속에 개통했지만,...
-
후….
-
니 미래에 학벌이 중요하게 쓰일지 안쓰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학벌없이 실력으로...
-
혐) 배리나 0
-
개오래걸리겠죠? 사탐의 과탐급인가
-
순박한 청년. 2
이걸 그대로 당해주는...
-
상상국어 N제 화법과작문답지 있으신분?
-
삼수요 삼수 수특도 샀다구요
-
연구소 연구자나 개발자하면서 수학연구할 가능성 꽤 있음?
-
지구과학2 0
지구과학2 할라고 하는데 타임어택이 심한가여??
-
180넘어...!
-
시대 현강은 처음이라서요 다른 학원에선 자체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시대는...
-
대학이 중요할까 17
주변분들 중에 학벌 없이도 잘 사시는 분들이 거의 다라서 그런지 솔직히 별로...
-
그 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지고 문해력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
딱히 별생각없이 그냥 푸는데
-
방학때부터 김승리t 현강 들었습니다. 독서와 문학 모두 실력이 증가하긴 했는데 독서...
-
할아버지 185 아빠 188 본인 179.7..
-
허.. 강제 응시인데
-
음바페가 유로결과 상관없이 발롱확정임?
-
다들 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
-
이럴수가 2
냉장고에 두유가 없다니..
-
1. 매주 이감국어간쓸개 제공 2. 매주 constant&solid 수학모의고사실시...
-
어느정도 되야 풀수 있으려나 내 책장에 작년부터 쳐박혀있는데...
-
뭐가 더 어려움?
-
이온표 찢어버리기 11
양적관계를 죽인다
-
자료마다 말이 조금씩 다른것 같아 개념을 확실히 하고 싶은데요, 크게 나눠서...
-
할복
-
ㅈㄱㄴ
내년도 정치적 상황에 따라
(총선, 부동산PF, ...)
카와이한 악귀들이 대방출 될 수 있으니 ...
이젠 수능도 정치 눈치를 이렇게 심하게 봐야하는 상황까지 온게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