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지원을 한껏 받고도 망했을 때의 기분이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5879738
진짜 비참하고 미안해죽겠네요
한 달에 400이 나갔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을 저 맛있는 거 먹일려고 왕복 5~6시간 운전하고..ㅜ
엄마아빠두 실망이 엄청 크고요
몰래 삼반수 해서 떳떳해지고 싶아요.. 주변 친구들 보기도 쪽팔랴죽겠고ㅜ
그래도 집에 왔다고 맛있는 거 사주고 하는데 아까 기숙에서 엄마가 보내준 편지들 보니까 눈물이..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평가원의 개다 ㅅㅂ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나는 6평 때 틀렸던 거...
응원합니다!
감사해여ㅜ
응원해요!!
헉 감사합니당 꼭 삼수는 성공해서 글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