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의 무서운점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590364
오르비 들어온지 몇달됬는데
의대,한의대 가고싶은 마음이 생김 ㅋㅋㅋㅋ
가고싶다고 갈수있는것도 아니지만
약간이라도 그런 맘이 든다는게 소름...
흰가운을 입은 내모습 막 상상해대고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의대증원 운명이 갈릴 오르비 고닉들 정리해봄 13
냥대앙대 https://orbi.kr/profile/1187034 무지성지수추종...
-
정법보다 사문이 타임어택 심했나요?
-
4반수 0
해보신 분 있나요 96 93 2 98 73 탐구하나 망한 게 천추의 한인데..
-
현역 54433 -> 재수 31321 6,9모때 국어 계속 2이고 탐구도 계속 11...
-
N수 하시는분들 1
뉴런 또 들으시나요?? 수능 미적 백분위 93받았고 지금 삼수 시작하려고 하는데...
-
부모님 몰래 n수하시는 분 방학 때 어디서 사셨나요? 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대학을 멀리가서 기숙사 살아야되는데 방학때는 기숙사에서 못 살지...
-
제목 그대로 입니다 목표 설정을 할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서...
-
삼수 십계명 1
이거 고3 때 보고 웃었는데 사반수까지 하고 군수로 오수까지 한건 나였고 ㅋㅋㅋㅋ
-
국어가 문제면 8
삼수 박는거 에반가요 현역때 백분위 48 나오고 9월때 85인가 나와서 좀...
-
현역 백분위 225 재수 백분위 271 원했던 대학의 과 중 1개는 가능성이 있어서...
-
2022 고1말 자퇴 내신 1.0 (정신건강 악화) 2023 18살 고1로 복학할수...
-
정시황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의대 목표 삼수생, 정시 공부 언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9
언매 미적 생1 지1 현역 수능 32245 (정시 공부 하나도 안 해본 자사고...
-
올해로 입시판 떠나실건가요?
-
전혀 될 것 같지가 않음 수능장을 나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그냥 씨발 다 접을까...
-
삼수생의 한탄 0
작년에 6,9평에 비해 백분위 40이나 떨어지는 대참ㅅㅏ로 쌩삼수했는데 수학(미적)...
-
본인이 안가고 누가 대신 수험표 받아와도 되낭 재수생
-
재수는 종로에서 삼수는 메가에서 했습니다!! 1. 시설 종로는 제가 재수할때 새로...
-
쌩삼vs삼반수 2
현역때는 34233(화1생1)이고, 2021수능 12123(화1생1)으로...
-
뭐가 더 나을까요? 전자: 21살에 무휴학 삼수하며 22수능 준비 후자: 21살에...
-
응?
상상만 하지 말고 노오력을 하셔서 꼭 이루시기를 ㅎ
안돼요ㅎ 이룰려면 수능한번 더 쳐야함ㅋㅋ문과라서...
전 경영학과 갈꺼예요! ㅋㅋㅋ
이거 진짜 ㄹㅇ
생각이 전염되는듯 저도 오늘 좀 놀램
성적만 되면 좋은현상 아닌가요?
라이센스 있으면 최소 밥굶을 걱정은 안하고 살 수 있을텐데
의대까지 넘볼 성적은 안됩니다 ㅠ 그래서 좋은현상은 아닌...
뭐..젤 큰게 밥굶을 걱정 없어서 끌리는거지만요 ㅎㅎ
ㅋㅋㅋ 자기 적성에 맞는 꿈과 진로를 찾아야하는데 너무 정형화 되신 것 같아요 다들.. 그냥 오르비에선 의대,한의대,교대만이 답이라고 하시는 듯.. 최상위권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맞는말이죠...한편으론 이해도 되고요 저도 이러는데
최상위권은 오죽하겠어요 지금 공부한걸로 평생을 보장받다시피 하는거니까
끌릴수밖에 없는 상황 ㅎ
저도 같은생각인데 이런댓글에 꼭 님이 사회생활 안해보셔서 그래요.라고 답글다는 꼰대짓하는놈들 꼭있음ㅋㅋ
그러시는 분들은 너무 현실에 타협하시는 분들 같아요.. 물론 공감하지만 ..ㅋㅋ
오히려 요즘은 최상위권 찾기가 더 힘들어요^^ 어중간한데 여기저기서 입터는 분들이 오히려 많은듯; 보면서 가끔 기분나쁠 때 있음
오히려 요즘은 최상위권 찾기가 더 힘들어요^^ 어중간한데 여기저기서 입터는 분들이 오히려 많은듯; 보면서 가끔 기분나쁠 때 있음
별로... 좋은 직업인 건 알겠는데 답답한 느낌..
전 경제학과!
그래서인지 몰라도 의사가 되면 가장 좋은 사람은 의사배우자라는 말이 ㅎㅎ
전 경영학과 갑니다 !
일하느라 같이 볼 시간 없으니 화목한 가정...을 꾸리긴 좀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질적으론 풍족하겠지만요.
수능 대박납시다!ㅎㅅㅎ
저는 오히려 싹 달아났다고할까요..... 수험생분들의 목표가 의학보다는 의사를 향해있다는 사실에 약간은...물론 개인의가치관차이겠지만요
저도 처음 접했을땐 상당히 거부감 들었는데...그새 물들었나봅니다
아주 물든건 아니지만;
ㅇㅇ 저도 취향존중하지만 직업이 자기랑 안맞아도 안정성만으로 충분히 갈만하다는거 보고 좀 당황함 ㅋㅋ 솔직히 저는 그렇게 공부해서 좋은머리로 밥걱정하는것도이해안되고.. 세뇌를 당한건지 그게진정 가치라 여기는건지 잘모르겠네요 ㅋㅋ
의대버리고 공대가면 밑도 끝도없이 태클당함ㅋ...
요즘엔 많이 덜하지 않나요? 예전글과 비교하면 조금 나아진듯한데..
그래도 무조건 의대의대 외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참 안타까운광경들
그분들은 지금은 무리고 왠지 사회생활하다보면 생각이
바뀔거 같습니다 ㅎㅎ
ㅇㄱㄹㅇ 원래 목표 그냥 무난한 인서울대 진학해서 공돌이 하는거였는데 이렇게됨
ㅋㅋㅋㅋ닉넴이 말해주네요 한의대 합격해서 여유있는 삶 영위하세요 ㅎㅎ
엇!딩요갓
오르비는 입결만이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저도 한동안 오르비 가입하고나서 진지하게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고민했다가 다시 정신차렸죠 ㅠ
잘했어요 ㅎ아무리 이과우세라 해도 문과가 맞아서 문과해야하는 사람이 있죠 저같은 ㅋㅋ
한의대 오세요
예비한의사시군요? 절 n수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으려고...ㅎ
한의사 좋지요..제 머릿속의 한의사 이미지는
약재향기 속에 진료를하며 고소득에 비해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그런 느낌이라...
부럽네요 ㅋㅋ
님들 만약에 사수하면 무조건 메이저의대 입학할수있다고 한다면 할꺼에요?ㅋㅋ
순각 혹했습니다 ㅋㅋ사수에 무조건 메이저의대라 크으 좋네요
마치 문채원이랑 박신혜중에 누구랑 사귈래 같은...
ㅇㅇ..가끔은 오르비를 알게 된 게 인생에 과연 도움이 되었는가 싶기도
알아서 거르지않으면 해로운것 같아요ㅋㅋ
전 그냥 마이웨이.. 그냥 그런가보다.. 난 나배우고싶은거 배우고살아야겟다 이런생각ㅋㅋ
저도 잠깐 헛생각이 들었지만 저만의 갈길 갑니다 ㅎㅎㅎ
와소름..나만그런줄알았는데.. 목표하는 과가 뚜렷한편인데도 가끔씩 혹하게됨
저도 무조건 경영! 이었는데 그게 흔들렸으니 말다했죠 ㅋㅋ
아무래도 풍족하게 살면서 안정적이라는 점이 매력이라 그런듯
ㅋㅋㅋㅋ저도 경제학과가서 로스쿨가고싶어요!!!
한 집단 내에서 바라보는 목표와 이상향은 개개인들에게 전염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내가 잘나기 이전에 어느 집단에 속해있는가가 중요한 것.
개개인이 아무리 잘나봤자 집단이 바라보는 목표가 낮아버리면 그 개인도 시간이 흐르면서 거기에 전염되어버림.
설경제미만잡
뜻은 높게
그저 높게만 해서는 안되죠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높게
꿈이 한의사여서 다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