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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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로스쿨 입학자만 보면.
성균관대 120명
한양대 102명
서강대 73명
성균관대가 제일 많습니다.
세 학교 문과생 대비 로스쿨 합격자 수는 한양대가 제일 높아 보이는게,
한양대, 서강대 문과 학생수 비슷
성균관대는 두 학교에 비해 1.6배 많음 (한양대, 서강대 문과생 수는 성대의 60% 수준)
한양대 로스쿨 입학자가 성균관대의 약 84% 수준
서강대 로스쿨 입학자가 성균관대의 약 62% 수준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로스쿨 진입율은 한양대가 제일 높다고 보았어요.
아래는 성균관대 로스쿨 입학자들의 학과이며. 글로벌리더 15명, 글로벌경영 2명, 글로벌경제 1명이고
경제, 정외, 경영이 많은데 그 분들 중에는 서울대, 연고대, 성대, 서강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학교 경제 등인지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위의 자료를 보시면 성대 글로벌리더에서 로스쿨 진입은 거의 최상급으로 보입니다.
다른 로스쿨에도 많이 합격했을 것으로 추정되어 글로벌리더에서 총 40명(추정치라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림) 정도 로스쿨 진입에 성공했을 것 같군요.
(졸업 인원이 70명대 수준인데 로스쿨 진입을 약 40명 정도했으면 대단한 거죠)
그리고 아래 자료는 각 대학별 리트응시자 표본의 평균 점수인데, 표본은 약 3,000명이 수집되었고 아는 리트 지원 또는 응시자 수 15,000명의 1/5 수준입니다.
이를 토대로 각 학교별 리트 응시자를 추산해보면
서울대 약 2.500명 (적어도 2,000명 이상)
고려대도 비슷 약 2.500명 (적어도 2,000명 이상)
연세대도 비슷 약 2.500명 (적어도 2,000명 이상)
성균관대는 약 1,250명 수준 (적어도 1,000명)
한양대는 약 800명 수준 (적어도 650명)
서강대는 역 520명 수준 (적어도 415명)
위의 각 학교별 리트 응시자 추산은 수학적으로 표본의 5배 정도 (괄호안의 숫자는 4배적용해서 최소 인원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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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생각의전개 1-2권 끝냈는데 이 상태에서 기출을 한 번 더 보는 게 맞을까요...
위의 성균관대가 제일 많다는 것은 서성한 중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2023년 로스쿨 입학자만 보면.
성균관대 120명
한양대 102명
서강대 73명
전체 입학정원 대비로 본다면 서강대가 로스쿨 입학 비율이 가장 높네요
로스쿨은 전공의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문과셍 대비 로스쿨 입학 비율은 한양대가 높은게 더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2023/2024 입학정원
오...경찰대 졸업생의 리트 평균이 연고대보단 높군요
논리수준이 너무 유치한데요?
1. 단순 합격자 수만 보고 우대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로입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겁니다. 글제에서 1명이 갔다고 해도 그 1명이 어느 배수에서 합격했는지가 문제죠. 그래서 전 님 말대로 숫자로만 로스쿨 합격 유불리를 가려서는 안된다는 것엔 동의하나 결국 같은 리트 점수대를 받았을 때 서강대생보다 성대생이 자교우대를 통해 더 좋은 로스쿨을 갈 가능성이 상당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2. 그리고 성대 에타를 통해 내부 사정도 모르시면서 왜 함부로 말을 하시죠? 1.5배수 ~ 2배수 합격자 표본은 항상 매년 많이 올라옵니다.
3. 물론 1배수 이내에 드는 상위권 성대생들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과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것은 구분하셔야죠.
지금 작성자님의 논리는 "나 아는 지인은 성대생인데 리트 잘봐서 성로 갔어. 따라서 성로를 간 모든 자교생들은 우대를 받은거야" 급의 오류가 있는 논리입니다. 연말 즐기느라 이전 글을 삭제했는데 님 댓글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왜 글 삭제하셨나요?
작년 기준 성로 1배수 이내에 있는 성대생들은 약 20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명이 합격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아니 누가 서강훌 아니시랄까봐 서강대가 제일 많이 붙은 2023년 자료만 들고 또 객관적인 척 하시네요
몇몇 대학 집계가 안돼 자료가 부실한 2022년을 제외하고 서강대는 매년 성대의 1/3~절반 밖에 못붙고 최근 5년간도 붙은 인원이 절반도 안되는데요?
유독 그대학 분들은 앞뒤 자르고 딱 유리한 부분만 가지고 오시던데 흠...
표현이 좀 과하시네요.
잘 알았으니 진정하세요,
제발 속이 훤히 보이는 치졸한 짓은 하지 맙시다
객관성, 공정성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구요
위 자료 보니까 서강대 로스쿨 입학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는 최근부터서야 로스쿨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그런거여요.
그런 점은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진짜 로스쿨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은 성대 글리, 한양 정책, 한성 문과를 선택하는 것이 맞아요.
그런데 로스쿨 입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거라 플랜 B 는 꼭 있어야 하고,
그래서 로스쿨만 바라보고 서강 상경 대신에 한성 비상경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 말만 전달하고 싶네요
로스쿨 생각하면 서성한에서는 그나마 자교우대 혜택 한정으로 성글리 한정책인데 그마저도 리트죠 리트 점수로 로스쿨 거는거고 거의 모든 인원은 타교 로스쿨 자의반 타의반 가는거구요
근데 로스쿨갈거면 글리나 정책말고는 서성한 무슨 과를 가던간 똑같은거 같음
로스쿨 진학에서 제일 중요한 건 리트점수와 학벌이지 자교우대가 아니예요(로스쿨 자교로만 안감)
서강대 학생수 적음+성한에 비해 로스쿨 관심 없는 경향있음
근데 불리한 것도 맞음
서강대 단일로 로스쿨 진학에 디메릿은 없다게 의미있는거죠.
단일로는 그러한데 상대적으로는 뭐
성대 자교 우대와 연결하여 서강대 로스쿨 불리 라고 잘 못 알고 계신 분들께 서강대 스펙이 절대 로스쿨 불리한 곳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유리하면 유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