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애매하게 나온 사람들은 지금 교대 가는 것도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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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만 해도 여고에서 전교 1등하던 내신 1등급 초반이 수시로 서울교대 가고 그랬다고 함. 몇년 전 서울교대 추천전형 내신 컷보면 무시무시함. 경인교대, 이대 초교, 교원대 등도 상위권 애들이 많이 갔고. 이러니 TO 줄면 당연히 임용 경쟁이 빡세질 수밖에 없음.
이제 수시 미달 나고 허수들이 많이 들어가서 특히 지방 쪽 임용은 오히려 쉬워질 수 있음.
대학 졸업하고 딱 24살에 초등교사 되면 아직도 나쁘지는 않음. 월급 낮다고 하지만 임용 즉시 7급 공무원 대우는 받고, 특히 여자 직업으로 괜찮다는 것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 인식.
애들 가르치고 대하는 거 싫어하지 않으면 남들 안갈 때 교대 가서 임용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봄. 물론 성적 아주 잘 나온 사람들은 말고, 기대한 거에 비해 수능 성적 좀 애매하게 나왔는데 교대 갈 정도는 충분히 되는 사람들은 좋은 카드일 수 있음.
물론 미래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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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나쁘지 않음 ㄹㅇ
아닙니다.
사실 나쁘지 않은데 상방이 정해져버리고 갔다가 이 길이 아니다 싶을 때 절대 못 돌아와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해야함 안 그럼 나이먹고 또 수능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