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기준, 표본수준이 제일 높은건 '기하' 같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7197112
전체적인 표본수준은, 미적 > 기하 > 확통인데,
N수생만 놓고보면 기하가 미적보다 표본수준이 높은것 같네요.
기하는 상위권N수생과 중하위권 이하 현역들이 선택하는 듯한.
사실상, 현 체제에서는 과목선택자들의 수준이 높은게 중요하긴 합니다만.
N수생 기하러들은 고수가 많은듯 합니다.
특히 사회인들,
가형시절 롤백러들이나 문과 상위권 롤백러들이 기하를 많이 하는듯 하구요.
다만, 현역 기하 선택자들은.. 확통급 학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하가 6평, 9평과 학평간 정답률 차이가 그리 많이 난다지요. 공통과목도요.
저도 미적분을 모종의 이유로 공부하고 있습니다만(일반 사회인과 달리 시간이 좀 많고 대세를 따르기 위해..^^),
자료를 찾아볼수록 미적 확통과 달리 기하는 N수생과 재학생 차이가 확실히 큰게 티가 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절약좀하자 시발롬아 돈도 없음시롱
-
내 주변엔 먹고살 정도만 벌면 된다 이런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갑자기 궁금해짐
-
5덮 0
국어-코막혀서 코뚫을려고 옆으로 누웠다가 눈떠보니 20분지났음 "이렇게된거 그냥...
-
쌤이 원래는 잠귀가 어두워서 누가 건드려도 잘 깨지도 않고 밤에 베개에 머리 대는...
-
백분위 95~98을 노리는 문돌이입니다.(수학 선택관련) 0
경제학과를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입시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목표...
-
난 죽을때까지 들고 다닐거같음.. 약간 추억저장
-
분리변표 0
쓸 지 안 쓸 지는 수능 끝나기전까진 아무도 모르는건가요? 사탐런하고 미적사탐으로...
-
연대가고싶다 0
아
-
요즘날씨에 켜고자면 덥네요
-
추억이 새록새록
-
방에 크게 씹덕 노래 풀어놓음
-
올붕이 굿나잇 0
여름 시작이 수능시작이지 진짜는 이제부터
-
전부 높은 확률 계산해보니 88%로 밝혀져 방송 발췌 (다소 수정 있음)
-
이수만, 다시 엔터사업 뛰어드나…'A20 엔터테인먼트' 상표 출원 3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
깨달았다 3
일단 연애는 아니다
-
대학교 시험인데 이런 경우는 어떡하나요,,?
-
1. 컨디션 난조인데 그래도 억지로 손움직여서 뭔가를 하긴 한 그런 애매타취쓰한.....
-
확통인데 5모 6등급 받았습니다 국어나 영어는 1아니면2 나와서 상관업ㄱ는데 수학이...
-
입시판 좀 뜨고싶음
-
방금 단톡에서 얘기나왓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데 1. 살면서 SKY 성, 한...
-
인강 강사 개념책 회독이 본 걸 계속 보는 걸까요? 인강도 계속 반복하여서 보는게...
-
정석민 양자역학 2
정석민 양자역학 (18년 9평) 지문 해설 듣는데 예전에 커뮤에 달 해석에 관해서...
-
프사랑 잘 어울려 맘에든다
-
사회문화 과목 대수능 1등급/ 사설 만점을 받은 것을 인증합니다.
-
침공국이라지만, 473,400명이라는 사상자는 정말 안타깝게 느껴진다. 전쟁은...
-
3일 뒀네...
-
오답 방금까지 하고 후기 국: 독2 문3틀 90점 문학 ㅈㄴ어려움 진짜...
-
오늘(22일)안으로 일반사회 칼럼 하나 올라갈 거 같습니다 2
저 팔로우하시고 잡담태그 알림 해제하시면 칼럼이 올라가면 알림이 올 거에요...!
-
선착순/우선선발/특별전형 3개가 있는데, 3개 다 해당되거든요... 그냥 아무...
-
수능 끝나면 1년안에 3천만원 갚아야하고 군대도 끌려가게 생겼구만 애를 빨리낳아서...
-
궁금합니다 2
안녕하세요 24학번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친구들이 많이...
-
현재나의상황 2
누워서 남은 학교생활과 졸업 이후를 걱정하며 당장 다음주까지 해야 할 일을 미루고있음
-
가면 대체 뭐 해야 하나요
-
이건 비밀인데 8
전 아직도 온수매트 틀고자용
-
먼저 푸나요?
-
지구 질문..! 2
일본해구는 해양판-대륙판 경계인가요 해양판-해양판 경계인가요? 일본‘열도’ 이니깐...
-
소수점 빼고 국어 90 수학 96 물리 83 지구 88 떴는데 누벡은 96임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
이력서 쓰는중 8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를 이력서 사실 이력이 있어야 이략서를 쓸텐데…..
-
. 0
잠이 안온다..
-
나도 수능전에는 4
'간세포에서 프로트롬빈과 혈액응고인자들이 활성화(카르복실화되어 칼슘과 결합)되고...
-
I feel too sleepy now…
-
이감만큼 문학 평가원과 필작하는 퀄리티로 출제하는데가 없는듯 고난도 문학 n제 내면 대박날텐데
-
너무 슬프다 6
자고 일어나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자기가싫군
-
펜 가격 진짜 오프라인 너무 비쌈 온라인 배송비 3000원 받는건 10개이상으로 주문하면 문제업음
-
근데 미필 6수로 대학교 다시 들어가면 군대는 어캄 4
1학년 되자마자 바로 군대 가야하나요??
-
매월승리 5678 kbs 수완 남은 대성패스 15에 양도 합니다...
-
생지가 사탐 과탐 통틀어서 제일 꿀임
-
저랑 맞팔해요 4
안잡아먹어요
영업 시작
근데 실제로 시험지 난이도상괸없이
공통정답률이나 표점 수준이
학평은 확통쪽에 달라붙고
평가원은 미적쪽으로 가깝게 이동하는 모습 보이긴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좀 더 분석하면, 확통쪽에 달라붙는 다수의 학평 응시자들은 그대로 평가원에 응시하는 상황에서도, 평가원 결과는 미적쪽에 달라붙게 만드는 그 존재들이 소위 말하는 '멱살잡고 캐리하는' 상위권 기하 N수생들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모 사이트 풀서비스 성적입력자표본인데
좀 표본 구성이 독특해서 다른 과목과 달리
정규분포 모양이 아닌 중위구간이 오히려 휑한
쌍봉낙타 가까운 느낌이긴 하죠
기하표본수준이 그정도로 높다는 좀 아닌거 같긴한데
절대적 표본 머릿수가 작다보니
(현역기하러는 극소수)
N수생 상대적비중도 크고
유무 차이영향이 많이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