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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진지하게 본거임?
네
형님 수능공부말고 다른 쪽으로 준비해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그것도 괜찮은디
생각처럼 매몰비용 무시하는게 쉽지 않음
팩트) 3수 4수 망하면 기회 거의 없다
나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릴때...
목표가 어디신데용 ..
인서울이요
왜 인서울을 하고싶으신데용 ..?
인서울을 해서 뭘하고 싶으신건가용 ..
대졸 명함이요
지방대는 2군데 잠깐 다녀봤는데 교수가 술먹고 강의하고
학과 갑자기 1/3이 자퇴하고 창고에서 수업하고 답 없더라구요
서울 사는데 자취나 기숙사는 살기 싫고 통학하고 싶은데
지방대는 통학 편도 3시간씩 한학기 해봤더니 사람 할짓 아니라서 포기함
대졸 명함에 인서울만 노리면 사이버대가지
사이버대 나오면 대학 나온걸로 안봐주니까
진짜 또 할거면, 과탐을 버리고 사탐을 하셈
인서울 끝자락(kc대 등)은 갈 수 있을거임
진짜 뭔말 하는지 이해 못해서 kc대니 사이버대니 이러는거임?ㅋㅋ
평균 4등급 처음 띄웠는데 너무해
뭔말인데요
ㅋㅋㅋㅋ 술먹고 강의씹ㅋㅋㅋㅋ
미적과탐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현역땐 이과가 대학가기 쉽다길래 골랐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하던거라 계속 하는거
님...이정도면 걍 노베랑 비슷해요
빨리 포기하고 다른거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나이도 찼고..
다른거 할줄 아는것도 없고 어차피 뭘해도 늦어서 이거하나 딴거하나 그게 그거임
제 생각엔 이런 느긋한 마인드셔서 9번이나 보신듯요
그리고 이런 마인드면 앞으로 20번을 봐도 인서울은 힘들어요
기간에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기한을 스스로 정하고 강제하셔서 공부하셔야 그나마 원하시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존나 간절한 사람들도 성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나이 먹고 이런 마인드 가지면서 사는거면서 무슨 성공을 바라는거임?
동의
윤석열 나올줄알았는데
ㄹㅇ
근데 윤석열이 수능으로 9수한건 아니라 ㅋㅋ
ㄹㅇㅋㅋ
나였음 간호대가서 탈조했다
학교 간판만 보고 갈거라 그런 입결 높은과는 안씀
전업투자자임? 아님 은수저 이상?
건물주 자식 이런건 아니고 당장 취업이 급하진 않은 정도?
형님 고생만으십니다
사탐으로 런칠 각은 안보셔요?
사탐으로 런칠 융통성이 있었으면 진작 수능판 떴지
올해는 선택어떤거하시나요
생1 지2요
지2까지 4면 올4인데 까비
한국사랑 대칭 맞춰야 돼서
뻘하게웃기네
군대에서도 혼자 독서실 가서 일끝나고 공부 했는데 뻘짓됨;;
막 던져도 댐
내가 벌점 먹어서 안됨
당신이 하라고 하셨음다
아이고
확통 사탐 할까요 그냥 미적 과탐 할까요
진짜 진지하게 공부한거임? 독학?
이게 말이되나? 9년이면 고등하교x3인데
진지하게 한거임
그래도 약간 상승함
그냥 대입 공부말고 다른거 찾아보시는게 합리적일 것 같은데
유의미한 상승이 아니잖음
군대 2년 빼고 지방대 3학기 다닌거 빼면 5년 정도?
재종 가선 그냥 퍼자서 사실상 4년?
그..재종 가서 퍼잤으면 진지하게 한 게 아님...한계까지몰아붙여보세요
진지하게 공부한거여도 문제고
아니어도 ㅈㄴ 문제인데
3수까진 성실하게 안했고 4수 6수는 반수
독학?
재수는 재종 다녔고 그다음부턴 그냥 인강
인강 뭐들음?
현우진의 드릴
조정식 뭐해봐 시리즈 3개
유대종 문법총론
오지훈 개념강의
정승제 개때잡
올해 본건 현우진이랑 오지훈
진지하게 문제 다 풀고 인강 다 듣고 복습함?
정도껏 한것 같은데 막 책이 헐만큼 회독을 한다든가 한건 아니고
근데 나름 복습은 했음
근데 수학이 4가 나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정도껏"이라는 단어를 쓰실만큼 공부하신 거면 성적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진짜 죽어라 뒤져라 책 헐 때까지해야 성적 나옵니다.
시간이랑 돈 안 아까우신가요?
재종 가서 몇천씩 쓴게 아니라 돈은 별로 안아까운데
시간이 아깝다기 보단 20대가 아까움..
그게 시간이 아까운거 아닌가요...
아이고...진지하게 전문대 가서 대기업 생산직이 제일 합리적인 루트일 것 같은데...
ㄹㅇ 저정도면 지거국도 못가지 않나
지거국 제주대 6칸~7칸 뜨긴 하던데
부모님이 정 안되면 편의점이든 카페든 차려줄테니 일하라고 하시는데
뭐 재벌도 아닌데 돈자랑 하는거 같은데 또 생산직 갈정도로 궁한건 아니라서..
와 미친 금수저네
금수저는 부모님 돈으로 포르쉐 타고 강남에서 술값 1억씩 긁는 애들 아님?
그건 다이아 수저고
뭐야 날 속였어
아니 9수할동안 성적이 저지랄이어도 냅둬주고 오히려 가게를 차려주겠다고 하는데 금수저가 아니라고??
하...
그...
음...아니다
서울대 나오고 취업 실패한 사람이 서울역 노숙자 보고 위로받진않음ㅇㅇ
이정도 수능봤는데 4,5등급이면 지능문제도 아니고 진짜 공부 드럽게 안한건데 왜 또 보노
ㅈㄴ문제일 수도
지능은 127이었음 10년 전이지만
못 믿겠는데
오래돼서 정확하진 않을 수 있는데 별 문제는 없었음
솔직히 수능은 현역때나 재능빨 받지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인데
9년동안 제자리면 공부 안한게 맞지
아무리 안해도 한 시간이 있는데 인서울은 될것 같아서
드릴은 대체 왜 하신거임??
그냥 자기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도 안되고 강사들 커리큘럼의 목적이 뭔지조차 모르시는거 같은데 드릴을 했다는걸 보니까
ㄹㅇ 강의는 듣고 문제는 푸는건가
정말 진지하게 공부하신거 맞아요? 아무리 멍청해도 본인이 어떤 단계인지는 보통 알던데 성적표 받아보면
조정식 '뭐해봐' ㅋㅋ;; 1년 동안 책 표지만 1000번은 넘게 볼텐데.. 본인이 따르신 커리큘럼명도 정확히 모르는게 솔직히
믿어봐 괜찮아 확실해 다쓰기 귀찮아서 그냥 뭐해봐라고 한건뎅
성적 낮다고 N수 하는데 처음부터 풀커리에 개념부터 다시 다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계획 늘어지고 실패한대서
선생님 대체 무슨 소리십니까.. 자기 상황에 맞춰서 주체적으로 판단하셔야죠.
개념이 안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근데 패스가 아니라 단과로 샀더니 중간에 기간이 끝나버림
수능때까지 볼 수 있게 해주는줄
1000원씩 내고 연장해서 완강했는데 나중에 또 보거나 하진 않음
아니 선생님 단과는 수강기간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을텐데 그게 무슨..
당연히 수능까지인줄
ㅋㅋㅋㅋㅋ
지능지수 검사 해봤음?
안해봤음 진지하게 해보셈
지능검사 뿐만 아니라 솔직히 풀배터리가 필요한 부분
그..풀배터리가 뭐에요??
종합심리검사예여
과탐은 왜함?
무조건 사탐하고 국영수 올려야지
사탐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뭔가 새로 하려니 무서움
그냥 생윤사문하셈 그거 2찍는게 지금 과탐
3유지하는거 보다 쉬울거같음
진짜 왜 함?
뭘 진지하게 해요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방송나올만 한데
파이팅입니다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님
풀배터리 검사 해보셈
진짜 뭐 나올 것 같은데
나도 해봐서 하는 말임
대학교안감 님! 혹시 개인블로그에 담아가도 될까요? 특별한 경험으로 보입니다. 허락하시면 퍼가고, 혹시 불편하시면 그렇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 독하게 마음 먹고, 재종 들어가서 1년만 죽어라 해보세요
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미3누 나와야함
응원해요! 올해 꼭 원하는바 이루시고 대성하시길 바래요!!
그 저랑 동갑인거 같은데 뭘 하던 파이팅 입니다
그리고 이건 지능의 문제보다는 전념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20년 간 학생들을 지도해 온 입장에서 이런 경우는 종종 봐왔습니다
그것도 지능 아닌가요?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셨나요?
확통 사탐 돌리시져
아니 군대 왜 갔음? 어케 감?
4년제 등록으로 자동 연기 되는게 만 24세까지라 24세에 갔어요
저 성적으로는 드릴을 할게 아니라 시발점부터 해야할듯싶네요
헐
너무 무의미한 공부만 계속하신것 같은데요...
한다면 완전히 갈아엎는다고 생각하고
기초공사부터 다시 하십쇼
행님 수능 그만 치시고 딴 길 알아보시는 게...
진지하게 다른 알바같은거 구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걍 사탐하세요 물론 사바사겠지만 저 현역때 사문 쌩노베에서 한달 공부하고 9모 1받음
9수생이라해서 윤석열인줄...
아무리 커뮤니티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내는거면 한 귀로 듣고 흘릴 말은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의치한 가서 6년간 취미로 수능 보다가 3년 공보의 하고 또 보고 기만 글 쓴 듯. 킹리적 갓심임
형님 저도 5수지만....무지성 9수는 .....
진지하게 그만하시는게
어...뭐라 말씀드려야될지 모르겠군요 선생님...
그 와중에 16수능은 원래 한국사를 안보는건가용
16수능까지는 한국사는 사회탐구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서울대를 가려면 문과는 한국사를 선택해야했고...
17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16수능과 그 이전에 한국사 선택하신 분들은서울대 노리시는 분들 대다수였다고 볼 수 있죠
?! 한국사가 원래 사탐이었군요..
네네 학생들의 한국사 상식 부족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고..여러 이유로 필수로 들어온 걸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때는 한국사가 사탐이었음 서울대 필수 ㅇㅇ
존나 어려웠던 시절
차라리 공무원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저같음 그렇게할듯..
15급, 16급 공무원 ㅋㅋㅋㅋ
공부 방법이 잘못 된게 아닐까요?
진지하게 고민 해줘요
주변에 공부 방법 바꾸고 나서 등급 많이 바뀐 사람도 있어요
내년은 올3목표신가요
집이 유복하진 않은데 가게 정도는 차려줄 수 있다? 재종 찍먹도 가능하고... 흠....
게다가 20대 날려버리셨다하신 거 치고 별로 위기감을 느끼시는 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될 대로 되란 식인 것 같음
진짜 모두가 같은 1표를 가지는게 맞나?
일부로 욕 유도하는거임?
?
ㅅㅇ ㅃ~
댓글계속다시는거 개웃기네 ㅋㅋ
아니 ㄱㅆ 때문에 오늘 계획 틀어짐
ㅋㅋ 적당히좀하세요 이젠 조언이 아닌 조롱이네
귀엽자늠
컨셉같은데
위에 댓글한명 뭐냐 십ㅋㅋㅋ
혼자서 댓 몇십개를 쓰네..
아니 그 시간에 돈버시는게.. 무슨 공부만 있는것도아니고..
아...이건 진짜 좀
?......
진지하게 제대로 하신거 맞나요?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
메타인지가 조금 부족하신것 같아요 하던공부 계속하면 안되고 모르는걸 계속하셔야 해요... 진지하게 ㅠㅜ
메타인지가 부족하다기 보단 알면서도 강박 같은게 있는것 같음
드릴을 푸셨다고요 ...???
한 문제도 풀기 힘들 거 같은데 ...
드릴 미적도 도형 형식이나 그래프 관찰 하는건 좀 쉽던데
이게뭐냐.
같은한표 ㅋㅋ
정신과가서 웩슬러 테스트 받아 보시길 9수인데 이성적이면 심각한거 같은데요
고딩때 정신과 가서 해봤는데 지능지수 127에 언어능력 상위 2%인가 나왔던것 같은데
아무튼 별 문제는 없었음
쳐자다가 전교 꼴등해서 부모님이랑 갔었는데
구라
굳이 따지면 지능은 높은 편인데 별 의미는 없는 정도인듯?
이건 구라가 맞다.
웩슬러인지 뭔지 아닐 수도 있음 그냥 뭔가 문제는 없었음
난 욕 못하겠다...
10수 화이팅.
이거 ㄹㅇ임?
??
진지하게 풀배터리 받으세요
이런 사람들 공부 특징이 아는거 쉬운거 풀리는것만 그것만 계속 기계처럼 하고 조금만 어렵거나 자기의 수준보다 약간만이라도 높은 문제는 피하고 넘어가고 본것만 또보고 또보고 또보고 함. 그러니 성적은 제자리 걸음인거임..
ㄹㅇ이게 내 수학임ㅠㅠ
진지하게 수능 공부가 안 맞는 게 아닐까요.
이렇게까지 제자리인 분은 처음인데..
사이버대나 전문대 가고 다른 루트를 찾는게 베스트일 듯
근데 주작이 아니라 더 안타까움...
내년에는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아자아자~
...
댓글 하나에 이렇게 경악한적은 처음입니다
넌 진짜 나쁘다 ㅋㅋ
8번 속음
10번까지만 속아보죠
한 번 더 하면 됨
교육과정 바뀌겠네
전경민?
실명임?
전경민 모름?
ㅇㅇ
삭제 ㄱㄱ
코로나 격리때 봄
뷰티풀너드 말하는거 아님?
그건 왜 또 암?
ㅈㅅ 저도 성적 안올라서 공감이 되네요
저한테도 친구들이 전경민같다고 해서요
군대에서 봄
공부 안함?
전경민의 브이로그 마냥 주접 싸면서 하진 않음
앎 빡대가리야
와ㅋㅋㅋ이건뭔...사탐해도 이건 안 되겠는데...
포기도 용기임
국어 강사 누구 들으심?
강민철이요
장난이고 기출 회독만 함
https://youtu.be/NrPPbVImCxA?si=HBK9ocFnlkXRK8Jd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이미 지난 일이고 님 인생인데 왈가왈부 할 건 아닌것같고 올해 끝냅시다
이게뭐지……….
님 부모님이 계속 경제적 지원해주심? ㄹㅇ궁금해서
기숙학원 다니면서 매년 몇천씩 쓰는건 아니니까요
훈수두는 사람 많네
핼스터디 시즌3가 생긴다면 지원할 의향 있으신가요?
뭔진 모르지만 SNS도 안하는데 그런 인싸 문화는 어려움
응원합니다 형님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전문 과외 한번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공부 방향성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쪽팔려서 대면하기 벅참;;
이쯤이면 사회에 융화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제발 논거라고 말해주십쇼
대인관계는 별 문제 없는디
생기부 보니까 문제가 큰데
그거 10년 전인데다 수업시간에 쳐자고 땡땡이 치고 그러다 미운털 박혀서 그런거임
무단 조퇴 하고 연애질 하고 그래서
초딩부터 고딩까진데 미운털로 패딩 팔아도 되겄노
미성년자니까요
혹시 삶의 목표 같은게 있으신가요?
평범한 일상이요
정시 출근하고 정시 퇴근하거나 시간되면 등교하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기도 키우고 집에서 밥도 하고 그런 삶이요
도전하는 자세는 멋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9수에 영어4면 영어 단어책은 아예 안보시고 계시는 건가요??
워드마스터 수능2000 이건 다 외웠는데 뭔가 의미가 실전에서 안와닿더라고요
안나오는것도 많고
님 걍 10수하셈 제가 이번 수능 끝나고 과외해드림
죄송한데 9수하고 44443이면 매몰비용이고 뭐고... 음
냉정하게 매몰비용 자체가 없으신거같음
포기하는 거도 능력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아주 그냥 경악하겠어요.
제가 현역때 님보다 더 낮은 성적에서(서울권 전문대 떨구는 성적) 3반수해서 인서울 중위권, 지방대 최상위권, 교대까지 올림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는 기간동안 ㅈ잡고 공부만 해서 올린건데
님도 그렇게 해보심? 진짜 궁금해서
ㅈ잡고 하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밥 먹을때도 공부 했어요(ebs인강), 자기 전에도 복습 노트 보고 정말 울면서 공부했어요.
공부하는거 날라가는 거 싫어서 공부한 내용 녹음해서 이어폰으로 듣고 다녔고, 재수때는 햇빛을 못 봐서 다리에 곰팡이가 쓸었었어요. 이정도로 2년 공부하니까, 19년동안 공부 안 해오던거 따라잡더라구요. 저는 덕분에 초등학생 가르치는 교사로 갑니다
그렇게는 안했어요
다리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나요..?
검정색으로 뭐가 생기더라구요...
멋있습니다
님 쌔게말해서 미안한데 진지하게 그거 병이에요. 그냥 대학가고 싶어서 수능 보는게 아니라 수능이라는 하나의 세계에 너무 매몰되어서 그냥 다른 세계를 나가는게 두려우신거에요.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체제안에 녹아들어가 있는게 편안하고 다른일을 생각하면 귀찮고 짜증나는 일종의 중독증세에요. 만약 10수를 한다하더라도 이런 마인드라면 변함없을거고 조금 더 올라서 인서울 간당간당 하게 가더라도 수능판 막상 뜨기 쉽지않을거에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틀린말은 아닌데 인서울만 되면 미련없이 바로 뜨죠
정시 라인 보니까 꽃동네대 한밭대 우송대 이러니까 계속 하는거지..
와 님 아깝네요! 9번 하신대로 다시 9년하시면
잘 될 듯!
30살 먹고 인서울 해도 캠퍼스 라이프는 힘듭니다..
차라리 고졸로 바로 9급 준비하시는 거 추천..
캠퍼스 라이프는 한 4수쯤에 포기한듯
그럼 수능을 계속 붙잡고 있는 이유가 먼가요...?
놀거면 확실히 놀고 공부할 거면 확실히 공부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딱히 논건 아니고 딴짓을 한것도 아닌데 집중 시간이 문제거나 공부가 늘어진게 원인인것 같음
그니까 제 말은 지금이라도 수능 놓으시고 9급 하시는 게 낫지 않나 이 말이었습니다
직장이 급하거나 학벌로 취업을 노리고 하는건 아니라서요
진짜 순수하게 이름 알려진 대학 나오고 싶어서
공부하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드리고 싶네요.
왜 이렇게 사는거임? 40살 돼도 인서울 못할 거 같은데
나도 다르게 살고 싶어
빡세게 해보지도 않고 다르게 살고 싶다는 건 욕심이지
솔직히 1년에 순공 일수 2달도 안했겠네
직장이 급하거나 학벌로 취업을 노리고 하는건 아니라서요
진짜 순수하게 이름 알려진 대학 나오고 싶어서
--->29살이시면 대학보다 직장이 급할 나이입니다..
그렇게 궁하진 않아서..
ㅋㅋㅋ 내가 다 화나네 이제 수능판좀 뜨세요 제발
안뜨면 깔아주니 좋은거 아닌가요?
저같은 수험생한테는 이득일지 몰라도 한 사람 인생을 보는 관점에서는 그런말 절대 할 수 없죠 그리고 뭐 깔아주면 좋은거 아니냐 그런 말을 하는거부터 이미 글러먹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을 보고 니가 뭔데 뜨라마냐냐 내가 너보다 올해 대학 잘 갈거다 뭐 이런 말도 아니고... 적어도 본인 일에 대해 진지함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전 진지하긴 한데 여기서 진지빤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고 그냥 하는 말이죠
집안에 돈 많대잖아 이분한테 수능은 그냥 웰빙임
돈자랑을 한건 아닌데 너무 9급, 공장 이런 얘기를 많이 해서
이잉.. 선생님 근데 저 성적으로 한서삼은 못쓰나용...? .ㅁ.
일단 이번에 원세대 조려대 대진대 낮은과 다 살짝 앞에서 문 닫혔고
한서삼은 낙지에서 1칸 0칸 이러던데요
적정한 대학이 제주대 수원대 협성대 정도 였음
아.. 그래도 한 번 더 도전하셔서 백분위 좀 더 올리면 한서삼도 가능하실듯용!! 힘내요 힘!!
아니 16년도 A/B형 성적표 보니까 반가우면서도 정말 안타깝네
진지하게 다시 하실거라면 전방위적 케어가 가능한 전문 과외 선생 잡고 하셔야 맞을듯
혼자서 백날 더 해봐야 투자되는 시간과 금전에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글쓴이 분 집안이 유복한 건 알겠는데 글쓴이 분 부모님이 글쓴이 분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시는 걸 당연하게 여기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별로네요... 성인 되고나서 9년+대학 입학시 4년 더 경제적 지원을 받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 죄송함이나 부끄러움은 없으신가요..?
지원 받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생활적인 측면에서 죄송함이나 부끄러움은 있는데
뭐 돈 때문에 죄송할 정도는 아니어서.. 뭐 재종이나 학원을 9년 다닌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1년에 200 정도니까요
지방대 통학하라고 차 사주셨는데 1학기 만에 때려치고 반수한건 좀 죄송하네요
학원비뿐만 아니라 생활비도 부모님이 대주시는 거 아닌가요...?
뭐 그건 대학가도 똑같죠
어차피 결혼이라도 하면 집 해주실건데 그런거 생각하면 이건 푼돈이니까
근데 돈얘기 꺼낼수록 돈자랑 되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오르비 3년하면서 본 것 중에
제일 충격적인듯...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큐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좀 구체적으로 세워보시는 게 어떨까요? 수능 말고도 다른 길도 많잖아요
........개오반데
형 공부법이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형제 있으신가요? 남자분이신가
외동아들이요
건승하십시오 그정도 노력과 끈기면 다른 뭘 해도 잘 될거 같습니다
뭐 그건 대학가도 똑같죠
어차피 결혼이라도 하면 집 해주실건데 그런거 생각하면 이건 푼돈이니까
<<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시는 겁니다..
근데 돈얘기 꺼낼수록 돈자랑 되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 님 지원해준다고 님 집안에 문제 안 생기는 건 댓글 다시는 모든 분들이 알아요.
댓글 다시는 분들은 돈 문제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님의 태도를 비판하는 겁니다.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또 그런 분위기는 아니어서..
자식이 무슨 남 후원하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돈 얘기는 자꾸 포기하고 취직해라 이러니까 하는말이죠
아니 근데 정말 돈 별로 안들었어요
집에서 밥값 수도세 정도 드는건 원래 드는거고
뭐 교재비나 인강 이런거 다해도 1년에 1~200 정도 밖에 안들었는데
너무 심각하신거 같은데
정신을 차리십쇼
저도 제자신이 궁금한데 정신상담? 같은거 어떻게 받나요
공부는 어디서 하세요 스카? 독재학원?
독서실?
암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ㅇㅌ
저도 96이고 비슷한 사람이라. 저도 대학이 안맞아 수능을 계속 보았던 사람입니다. 글쓴이님의 마음 많이 공감합니다. 기도할게요 정말 고생많았어요 살다보니까 인생이라는게 운의 보존법칙인지 행운이 다른곳에서 채워지더라고요 너무 주눅들지마시고 밥 잘먹고 제일먼저 본인 건강을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가 현재 숨쉬고 있고 생존하고 있고 몸에 큰 문제가 없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주제넘는 이야기지만, 우울감이 만약 정말 심하시거나 뇌에서 드는 안좋은 생각들을 이겨내기 벅차시다면, 대학병원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여 아직은 버틸만하시다면 정말 쉬운일이나 쿠팡, 노가다 다른 알바같이 몸을 쓰고 돈을 버는 일이라도 시작하시는게 어떨련지요 운전면허를 따거나 워드나 컴활을 따거나 간단한일이지만 사소한것들을 도전해보시는거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우울감이 왔을때 막일같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시작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우울감이 좀 풀리더라고요 사람의 인생은 길고 누구든 단정하거나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눅들지마시고 힘내세요 '삶'이라는 게임은 쓰러질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딱히 우울하다고 한적은 없는디
제가 주제넘었네요. 모쪼록 힘내세요.
쿠팡은 안됩니다...
미안하긴하지만 질문하나만해도될까요 만약 재수때로 돌아간다면 거기서 멈추셨을것같나요 한번더보셨을것같나요
그때라면 멈췄을텐데 4수 이후부턴 멈출 수 없게 됐네요
영어만파서 편입하는게 나았겠다..
삶이 안정적이니 간절함이 덜하고 그로인해 노력꾸준함이 지속되기 어려웠던건 아닌지..?
솔직하 지금이라도 카페 편의점하면서 하고싶었던것 하시는게 나아보여요
제 기준이지만 마지노는 5수고 그이상은 기회비용상 너무아닌것 같음
5수도 성적이 올랐을때지 저건 뭐 부업수준인데
https://orbi.kr/00067390516/%EC%88%98%EB%8A%A5%20%EB%A7%9D%ED%96%88%EB%8B%A4%EB%8A%94%209%EC%88%98%EC%83%9D%20%EB%A9%94%EC%9D%B8%EA%B8%80%EC%9D%84%20%EB%B3%B4%EA%B3%A0...
화이팅 하셔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셔서 더더욱 공감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당장 취업이 급하지 않은 정도면 .. 대강 40에 취업해도 돈 걱정 없으시다는..? ㄷㄷ
뭐 그렇죠
???? 금수저 아니라면서요
한번더하면 서성한갈듯 응원합니다
글쓴이분부모님이정말글쓴이님을사랑하시는듯믿고기다려주기가쉽지않은데
이 사람 다른 게시글에는 본인 7수생이라 함
그냥 주작같은디
형님 7수생이든 9수생이든 비슷하지 않나요
나이로는 9수생인데 수능은 7번 봐서 9수생이랬다 7수생이랬다 한거임
집념과 끈기입니까
집착과 아집입니까
주작이 아니라면 ㅋ.....대단합니다.
초장수생이셔서 그런지 확실히 멘탈이 좋으셔서 악플에 끄떡 없으시네요 ㅋㅋ
아이고... 어쩌냐...
그냥 대학 안 가는 길은 어떠신가요?
돈만 있으면 충분히 괜찮은 삶인데
헬스터디 안나가시나요
윤석열 열화버젼이노
금수저인데 재미로 보는거 or 주작 100%임 ㅋㅋ
재종담임들 속 터질듯
위로는 커녕 오히려 금수저라서 부럽기만 한데?
저렇게살수 있는 가정환경이 진짜 개부럽다
피카츄 팩폭 개재밌다 ㅋㅋㅋㅋ
흠 하라 하지말아라는 본인인생선택이니 알아서 하는것이겠고... 다만 노베출신 정시파이터로서 성적표만 놓고 판단하자면 저거는 공부를 한 성적이 아닙니다...
만약 공부를 했는데도 저런 점수가 나왔다는건 근본적인 공부법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수능도 결국 다른 국가고시처럼 개념을 외우고☞문제조건을 해석해서 개념을 적용해서 답을 도출해내는 패턴을 체득(각인에 가까운 암기)하고☞시간제한을 두고서 전범위 모의고사 풀이연습을 하면 끝이에요.
본인이 어느단계에서 잘못공부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서 +1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챌린저들도 그냥 cs 먹고 합류만 해도 마스터 찍는다고 말하긴함
냉정하게 이게 안되면 님은 평생 플레이상 못찍는거랑 같습니다...
주작 아니라면 진짜 경계선 지능이나 adhd 검사 받아보시는게
나형으로 끝까지 안돌린게 진짜 광기네요 ㅋㅋㅋ
응원합니다^&*
투과목은 이제 그만 해야되나 생각중
형 나 1억만
진짜 이렇게 빌게요
와..
ㅎㅇㅌ 좀만 더 하면 될듯 진짜 성적보니 쫌만 더 하면 스카이도 가능 할듯 노력하는 사람 절대 못 이김
만약 계속 인 서울 실패하면 몇 수까지 가능할 것 같음?
11수?
그땐 공부할때 앞자리가 바뀌니까 하기 싫을듯
위에 답글에 매몰비용 포기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했는데 단순히 앞자리 바뀐다는 이유로? 11수 고민할 필요 없게 그 전에 성공하길 바래
ㄹㅇ 수능 9번 동안 성적상승이 별로 없는 놀라움보다 이걸 커뮤에 올린 멘탈이 더 놀라움
여기 사람들이 뭐 마누라도 아니고 뭐라 하든 상관 없죠
어차피 SNS도 안하고 내가 누군지도 모를텐데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사는 이유가 뭔가요?
성공하고 싶다던가 그런 욕심이 아예 없으신가
수능으로 성공하고 싶어요
진지하게 전과목 과외 받으면서 피드백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인강 들으시면 또 비슷한 점수 나올 것 같아서 집안 형편도 괜찮다고 하셨으니 꼭 과외 받아보시는 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