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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꿈이긴 한데 두번째는 걍 부차적 요소임
ㅇㅎ 근데 보면 공대가 더 돈 잘벌면 당장이라도 공대로 옮길 애들 많은거 같아서 궁금햇음
근데 솔직히 생기부는 좀 가식이 있긴하지
맞긴해 본인은 공대지망이라서 솔직히 의대쏠림 개나이스긴한데 주변에 물욕그득그득한애들 생기부에 가식 떠는거 보고 개킹받아서 글써봄
공대는 공대 공부 자체가 적성에 맞아야함 ㅜㅜ
공대 공부 많이 빡셈??
대학마다 공부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
수학을 잘하고 물리를 좋아해야 빡세다고 느끼지 않을듯
과연 저기 투표 하신 분들 정말로 그게 꿈이라서 가는 걸까요..
직업 비하는 아니다만, 환경미화원이 의사급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회적으로 직업의 명예가 높고 고소득이라면, 그거 하겠다는 사람이 99%일거같은데
제 생각에는 그냥 명예욕인것 같아요
근데 자기가 꿈이라는데 굳이 남이 아니라는 건 좀..
꿈도 있는데 명예도 가지고 싶은거죠
반반
공대가 안 맞아서 길을 바꿔야 하는데 메디컬밖에 안 남음
본인은 걍 수학도 싫고 군대가기 싫어서 메디컬 가고픔ㅇㅇ
근데 차피 공대도 돈 보고 가는거 아님? 물론 메디컬 가능해도 안 맞아서 공대 가는 사람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구할려고 가는건 아니잖아 그래서 취업 잘되는 전화기컴이 유명한거고 ㅇㅇ
난 대체 왜 메디컬 돈 보고 가는 사람들이 욕먹어야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ㅋㅋㅋ
아직 메디컬 가서 제대로된 학문을 접하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경험을 해보지도 않았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차원적으로 돈부터 보게 되는건 당연한거 같음 ㅇㅇ
카이 포스텍도 전자전기에 사람 몰리는데 그렇긴 하죠
이와 별개로 어떤 직업이든 그 일을 해보고 나서야 적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근데 화공은 입시컷 ㅈㄴ 높으면서 막상 대기업 취직 잘 안되고 중소들어가서 지방 공장 현장으로 뛰거나.대학원가야해서 막상 돈 ㅂㄹ 못번댓음 ㅜ 근데 컴공 반도체 전자전기는 잘벌긴하는듯
원래 의대-바이탈과 가고 싶었는데 성적딸려서 그냥 돈 되는데 옴
현실적인 부분들을 전혀 고려 안한다면 천문학과가 가고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