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경영과 정책 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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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우선됐구요 정책나군예비8번인데
대체로 합격할것 같다는 분위기여서
고민중입니다.
사실 원서썼을때부터 여러방향으로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제적성것 판단하려고 노력했지만...
모르겠네요...
정책은 가면 반액장학금 받고요.
경영은 장학금 못받아요.
정책도 밀어주고 경영도 요새 cpa합격자가 늘어서 밀어준다는 분위기여서
모르겠네요...
전 cpa쪽에 관심이 있어서 경영학이 적성면에서는 맞겠지만
정책쪽에서 해주는 지원에도 욕심이 나고 정책커리에 있는 글쓰기 이런 과목이 cpa공부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정작 결정해야하는 사람이 저인줄은 알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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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강의 한번도 안들어봐서 해석속도가 느리고 4-5등급 왔다갔다 거리는데 ot 랑...
cpa쪽으로 생각하고 보실계획이라면 경영으로 가셔야죠 경영학과로가면 학점관리 스펙 제대로 쌓아놓으면 취업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없을것입니다 ㅋ cpa
준비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되고 경영학 자체가 재미있고 매력적이죠 님이 정책학과 가셔도 복전이나 부전공은 경영들으셔야되고 ㅋㅋ 피할수없는 필수학문이기도
하고요 저라면 무조건 경영
움,,, 정책가서 경영부전공 들을 수 있고 cpa는 과전공을 안가린다고 들어서요.
이왕이면 학교에서 지원받으면서 cpa를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아...고민되네요.
cpa를 준비하는 과반이상은 경영학도들이고요 그만큼 정보공유라던지 스터디할때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경영학과가 아닌 타과도 얼마든지
cpa를 준비해도 무방하지만 그만큼 경영학과 특성상 cpa를 생각하고 오는 학생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선배들이나 교수님들 동문들이 주는
정보의 양과 질은 매우 좋죠 ㅋ 경영학과 출신 cpa합격자 선배들도(회계법인근무) 대다수가 경영학도이고 그분들을 멘토삼을수 있고 시험에 대한
정보나 트렌드도 알수 있고 공부에 대한 조언까지 +알파로 따지면 엄청난거죠 타과와는 엄연히 다른 ㅋㅋ
게다가 한양대정도면 괜찮은 학교구요 그런것도 고려를하셔야되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했지만 그게 cpa보는데 도움이 큰것도 아니죠.결국
합격은 님이 하셔야되니까..cpa결코 쉽지 않은시험입니다. 저라면 경영학과다니면서 기본기를 쌓고 과동기들이나 스터디나 cpa반에 들어가서 빡공해서
패스할거같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이죠..하지만 경영학과에서 얻을수 있는 프리미엄은 어마어마하다는것 그거하나만은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오죽하면 전과가 허용한 학교에선 학점이 쩔게 좋은 타과학생들도 결국 전과목표로하는과는 경영학과가 대다수인듯이 ㅋ 그만큼 경영학과는 매력적이고
문과에선 본좌입니다
아...
저 부전공을 경영으로 하려고했는데
그러면 어떻게 안되나요???
하긴 그렇네요.
부전공 경영이면 연대감있지는 않을듯...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ssh&wr_id=57840&sca=&sfl=wr_subject&stx=%EC%A0%95%EC%B1%85
위링크는 정책학과에 관한 소개글 입니다.
정책학과 자체가 자율전공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수전공의 과정 없이도
CPA 학점이수가 가능합니다.
각종 고시반에도 제한 없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경영학과는 고시반을 시험쳐서 들어가야 합니다.)
정책학과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 됩니다.
더군다나 반액 장학금 까지 있다면 정책학과가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오오 바로 전 이런 답변을 원하고 있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근데 정책학과에서 cpa준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눈치던데 어떤가요??
우선 한양대가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최근 CPA합격자가 증가한 이유가
새로운 경영관을 완공하고 CPA준비반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면서 였습니다.
CPA준비반에서는 위에서 진리와진리 님이 말씀해 주신 장점을 거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고시반에 들어가면 서로서로 친해 지기도 하구요.
정책학과 가서도 cpa준비반가서 경영학과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으시단 말이죠??
음... cpa 준비를 꼭 경영학과에서 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정책이 옳은 선택같네요...
다만 신생학과라서 약간 걱정이 되긴...하네요...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정책학과에서는 CPA 준비생이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정책학과에서 CPA준비가 힘든 이유라기 보다는 CPA를 생각한 학생은
애초에 파경이나 경영학과로 입학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겠죠.
저도 이런 CASE는 잘못봐서 신기하긴 한데, CPA도 고시급의 시험인 만큼
시험 준비에 대한 지원이 좋은 정책학과가 나쁠건 없어 보입니다.
흠... 적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정책학과면 타학과 전공을 수강하는 것도 자유롭고(자전적 느낌), 고시반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고, 장학금 주고, 기숙사도 넣어주고
(기숙사와 경영대 건물이 무지 가까워요.) 정말 괜찮네요.
학교에서 이런식으로 어필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_-;;;
정책학과에서 경영학과를 부전공으로 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책학과 가서 경영학수업 들으면서 cpa시험 보기위한 과목들 이수하고
cpa준비반 가서 준비하는게 옳겠죠??
아,,, 그리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 보고 왔더니 댓글이 달려있네요,
CPA준비반은 경영학과가 아니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고시반이기 때문에
타과생도 들어갈 수 있고, 고시반의 담당교수님과 조교님들이 관리해 주십니다. 학생들간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한 편이라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복수전공의 경우 정책학과는 타전공을 이수하는데 매우 유리한 구조입니다.
(요구 전공이 덜하고 타과 수업 수강을 권장하고, 담당 교수의 관리도 있고)
경영을 추가로 전공하면 졸업장에 상경계도 찍혀 나오는 거니 더 금상첨화 겠네요.
마지막으로 정책학과가 신생학과긴 하지만 예전 한법의 후신으로 만든 과기도하고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만든 학과이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거나 할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여요.
경영학과에 소중한 한자리를 비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정책이랑 경영이랑은 확실히 다른 진로임.. 저도 정책 지원자지만, 정책은 상경계가 아니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 없이는 쉽게 살기 힘들거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반 취직은 상경계가 훨씬 유리하니까요. 아무튼 좋은 선택 하시길!! 둘다 좋은 곳이니까요
정책학과도 cpa 쪽으로 지원해주는 편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반액장학금도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되네요
저라면 정책학과가서 장학금 받으며 공부하고 CPA쪽으로 진로 잡겠어요 ㅎㅎ;
cpa만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그길 말고도 다양한 길이 얼마든지 있겠죠.
학교에서 미는만큼 향후 진로도 적극적으로 신경써줄수밖에 없구요.
한대 특성화학과라면 분명한 메릿 있을겁니다.
분명 입결컷 높은 이유 있으며 다른 정책학과 지원자들도 님같은 생각 안한건 아닐거에요
장학금에 연수지원 그것만 해도.....
가군 경영만 정말 박터지내 나군이 경영이 문제야 ㅉㅉㅉ
일단 무슨소린지??
좋은 의도에서 쓴글은 아닌거 같은데 기분 언짢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