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원 합격한 의사들, 정부가 추천서 안줘 못나가”
2024-04-17 12:25:48 원문 2024-04-17 11:08 조회수 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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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훌륭한 인재 앞길 막아”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병원 레지던트 과정에 합격한 의사들을 정부가 사실상 못나가도록 막고 있다는 소식에 의료계가 분노하고 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J1비자로 매칭된 20여명의 국내 의대 졸업생들에게 보건복지부가 추천서 발급을 계속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수련 내용 기입이 올바르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의대 졸업생이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3차례에 걸친 미국 의사시험을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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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딜도 망가
카이스트평 ㅋㅋ
어라
의치카연평
도 망가 야해
?
이번 사건이랑 관련 없는 의사들도 막는 게 레전드ㅋㅋ
이젠 법과 원칙을 뛰어넘어서 의사를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려는듯...
이런말씀 드리면 왠지 스노비즘 비스무리한거 같아서 구체적으로 적기 좀 그런데, 보복부가 안써주는 데에는 합리적인 근거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실 그동안 미흡하더라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겨줘 왔는데, 진짜로 행정지침을 칼같이 적용하니 저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러는 저도 공무원 재직당시 옥외광고산업 담당자였지만,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기 버거우신 분들이나, 지자체 명령에 '반항'한게 아니라 '몰라서' 어긴 분들 같은 경우는 그냥저냥 계고 처분만 하고 넘어간 경우가 많아요. 일선 담당 주무관님들 그렇게 나쁜 분들 아닙니다 ㅜ 저런 결과가 나오는 데에는 다 위(?)에서 무슨 언질이 있었던가 했겠죠...?
귀신같이 취재가 시작되자 갑자기 발급해준다는데용ㅋㅋ
저분들은 죄(?)가 없으니 결국 발급은 해주고 대신에 올해 사직한 사람들은 발급 안해줄수도 있다고 경고(?)한게 아닐까요
보건복지부는 추천서 발급 신청이 들어와 관련 서류를 검토했더니 내용이 부실해 보완 요청을 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느라 발급이 미뤄지는 것이라고 17일 해명했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추천서를 요청할 때는 미국에서 수련 후 국내(한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도 쓰는데 수련을 마친 후 우리나라에 오지 않겠다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자기소개서가 단 3줄에 그칠 정도로 (서류가) 미흡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서 발급 요청이 들어왔을 때 보건복지부가 의무적으로 써줄 이유가 없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고 서류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의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의협신문
??? : 노예가 어딜 가 ㅋㅋㅋ
ㅋㅋㅋ 아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
근데 출국을 막은 것도 아니고 추천서는 뭐 얼마든지 정부 재량 아님? 추천하고 싶지 않았나보지
추천서 없으면 미국에서 수련을 못합니다
미국 정부기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한국 정부에서 무조건 떼줘야하는건 아니죠
한국이 미국 속국도 아니고
법적으로 무조건 떼줘야하는 서류도 아니니깐요
의료계 종사자 하나없는 보복부 수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