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딘가 범상치 않은 기운"…성균관대 나타난 새 정체

2024-04-19 18:59:08  원문 2024-04-19 17:02  조회수 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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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천연기념물 소쩍새가 발견됐다.

19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쯤 명륜파출소는 50대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소쩍새를 인계받았다. 명륜파출소는 오후 2시쯤 이 새를 종로구청 문화재과에 전달했다.

민원인은 18일 오전 7시쯤 성균관대 입구쪽 도로에 떨어져 있는 새를 발견하고 도로 안쪽으로 옮겨두었으나, 새가 날지 못하는 것을 보고 로드킬을 우려해 두 손으로 새를 안은 채 인근 명륜파출소를 찾았다. 경찰은 이 새의 크기가 15센치에 불과하고 솜털이 난 것으로 보아 성체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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