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서 샀는데 못쓴다"…'발암물질 범벅' 알리∙테무 아찔한 직구

2024-04-27 17:55:28  원문 2024-04-27 05:00  조회수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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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광교에 거주하는 박수진(36)씨는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테무(TEMU)에서 파는 아기 욕조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지난달 박씨가 테무에서 산 욕조와 모양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박씨는 7개월 된 아기를 위해 좀 더 큰 욕조를 찾다가 국내 쇼핑몰보다 8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약 2만 6000원)에 올라온 테무 제품을 선택했다. 박씨는 “내가 산 욕조는 괜찮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못쓰겠다”며 “유해물질이 나오는 제품이 어떻게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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