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낮공 vs 전전 vs 자연대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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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수험생 관점에서의 질문인게
지금 당장은 입결이 다인거 같고 높은 과 다니는게 장땡인거 같지만 그건 진짜 1학년까지 학교 뽕 차있을 때 얘기고
안맞는과 전공 공부하다보면 느낄거임 성향에 따라선 진짜 문자 그대로 자퇴마려움
특히 이공계는 그냥 매월 정체된 월급 따박 따박 받을거 아니고 그 분야에서 ‘성공’ 하려면 끊임없이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는데
예를들어 물리를 ㅈ도 싫어하는데 삼전 취직만을 보고 전전을 간다 생각해보셈 돈만 보고
와 생각만 해도 끔찍 어차피 거기 가서 경쟁에서 이기고 승진하고 하려면 계속 전자쪽 공부 해야하는데 버틸 수 있겠음?
집이 정말 어려워서 내가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특정 회사를 가면 돈을 많이 받는다더라 또는 학과 입결이 높아서 사람들이 보고 우와 해주는거 때문에 가는거면 그건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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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가야하는데..자기 적성을 알려면 대학교 강의를 미리 들어보거나 교재를 미리 사서 공부해보는 수밖에 없겠죠? 제가 물리를 싫어하는데 취업만 보고서 전자공학과 진학 했는데 고민이 되네요
혹시 전과 생각하시면 지망 과 전필 핵심 과목을 청강하거나 수강신청해서 시험을 빡세게 준비해보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더
전자공 물리 거의안해요 해봐야 2단원 전기파트 개찍먹인데 안하는거나 다름없음 물리보다 반도체소자때 화1 지식 쓰이는데 화1이 더 도움될듯
전자기학이 2단원 전기파트 찍먹이라뇨 ㅋㅋㅋ 회로쪽이 아니고 재료공/신소재쪽으로 커리큘럼이 발달한 학교이시거나 전선을 물리를 최대한 피해서 들을 수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물리를 안하는거랑 다름없다는 너무 과장인듯?
회로이론, 논리회로 전자기학 초고주파(안테나)공학 통신공학 반도체소자 여기서 물리1 고전역학 쓰이는부분이 있나요? 거의없는거같은데
답글 다시보니 오해하신거같은데 물리1 2단원이 전자기학 개찍먹파트란 소립니다
맞말
하고싶은게 없다면 어떡하죠… 전공 자체는 재밌는데 학점이.. 무엇보다 이걸로 먹고살수 있는 전공도 아니고(어문임)
저는 처음 전공이 맞나 회의감이 계속 들어서 여러 분야 책같은거 읽고 여러 경험 하다 보니 오 이거다 싶은 분야를 2개 찾았어요 그래서 그걸로 전과하고 나머지 하나도 복전 할 것 같아요 (너무 혼모노 조합이라 신상때매 뭔지 말은 못하지만 ㅋㅋㅋ) 이 말이 뜬구름 잡는 소리 같은데 진짜 딱 삘오는게 있는 것 같아요 살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