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은 의사, 의대생과 그 가족들 외엔 반대할 이유 자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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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정부의 필수의료 수가인상 정책까지 발표되며 더더욱.
그냥 의사와 그 가족에 속하면 억지로 반대해야할 이유를 찾아내야 할 뿐..
그 집단에 속해서 억지로 찾아내고 찾아내는것 외에는, 정말로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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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에 수가 인상까지 되면 건보료 증가가 더 가속화 돼서 반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의대증원이 되지 않아 의사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훨씬 더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지요.
의사수 자체는 전혀 부족하지 않아요
음 모두가 나라 전체, 사회 전체를 생각하면 이상적이겠지만 당장 나 하나만 보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물론 설사 나, 개인에겐 손해더라도 의사 참교육으로 인한 악감정 해소가 더 이득이 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하지만..
오히려 이번의 전공의 파업사태로 느낀게, 의사 수는 부족한게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부족하지 않다는게 증원을 하면 안 될 이유도 아니고요.
사회적손실보단 자기 자신의 손익을 생각하죠
건보는 이미 뒤지기 일보 직전이라 좀 빨리 죽는다고 큰 타격 없을걸요 애초에 지금 증원한 의대생들 의대 졸업할때되면 고갈되고도 남을 전망이라 별차이도없고
근데 죽게 냅둘지 14%, 18%, 22% 계속 올려서 살릴지는 미지수니깐..
물론 지금 정부는 어차피 고갈되거 딱 다음 정권 들어설때 터지는걸 베스트로 보고 속도전 내는 것 같지만
필수의료 수가인상 매번 한다고하고 실제로 하는데도 해결 안되는건 한번 올리고 10년동결같은 짓 해서그럽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의료적으로 가성비 좋은 나라가 없음
수가 조져놔서 겁나 싼 가격에 보장범위도 비교적 넓고 전문의 비율도 OECD 평균보다 높아서 고품질 진료 가능한데 심지어 의사 보기까지 시간도 엄청 짧음 ㅋㅋ
외국은 우리나라 의료를 극찬하는데 정작 자국민은 의사 부족하다고, 의사 10분만에 못 본다고 찡찡대는거 보면 웃음벨일 듯 ㅋㅋ
의사 싫어해서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의사 부족 코스프레를 하니 이 사단이 나는 것
그냥 의사 돈 많이 벌어서 싫어한다고 솔직해지는 게 맞음 기지배도 아니고..ㅎㅎ
참고로 생각이란 게 있으면 우리나라는 지금 출산율이 말도 안 되게 낮아서
역피라미드형 인구 구조가 굉장히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모든 분야에서 복지 범위를 줄이는 게 맞음
그게 안 되면 다음 세대가 부담해야 할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럼 당연하게도 안 그래도 망한 출산율 더 떨어지고 그대로 나라 망하는 거임
근데 의사 부족하다 = 의료 행위를 더 늘려야 한다 = 안 그래도 부족한 건보료 빠르게 축내자 는 소린데 ㅋㅋㅋ 학생들이야 뭐 공부만 하니까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만약 내 자식 가르치는 강사가 의사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면 한숨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