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길 창창한 의대생 뭐 하러"…피해자 두 번 울리는 '2차 가해'

2024-05-08 19:44:19  원문 2024-05-08 18:26  조회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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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앞길이 창창한 의대생이 뭐 하러 그러겠느냐"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 최 모 씨(25)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해자를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등 2차 가해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신상정보까지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의 SNS에는 "최 씨가 그런 것 아니니 제발 그만해달라"라거나 "앞길이 창창한 의대생이 뭐 하러 그러겠느냐"는 댓글이 올라왔다.

또 인터넷상에서 A 씨의 소속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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