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거랑 국어성적이랑 관계 있다고 생각하심?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087840
관계가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관계 있다고도 못할 것 같음
순수문학이나 뭐 500페이지 짜리 고전소설 읽는 것도 아니고 요즘 독서는 거의 인터넷 소설이잖음
국어성적이랑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님들 생각은 어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 짓거리 안하고 있었겠지
-
제가 평소에 소화도 잘 안되고 뭐 먹으면 더부룩한데 식곤증도 엄청 심해서 영어 모고...
-
22번찍는거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노
-
메디컬 집착 4
나도 하는중 크헤헤
-
기숙사 룸메 선택할수잇으면 얌전한애말고 좀 친구많아보이는애랑 하셈 0
이런애들이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방 안들어옴 친구없고 술안마시고 본가도안가고 방에만...
-
고딩들은 음 그래 나도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전과/복전 가능할거야! 이렇게...
-
대부분 대학생들이 남는시간에 알바처럼 하는거?? 막 한사람이 하루종일 붙어있고 그래야하는건 아니겠지
-
자신있는 과목은 수능때 실수할까봐 불안해죽갰고 영어는 공부한 날이 손에 꼽음 아 진짜ㅏ진짜 ㅈ댔다
-
대충 2주 전부터 1일 1실모 하고 있는데 지구는 38~47 나와요 실수 많이하면...
-
차이점있나요?
-
예전 비문학 초고난도 시절로 돌아가는거임?
-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
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당 아이디...
-
내맘대로 자대고 4
쭉 긋고 쓰지
-
예쁜여자vs고능아의대생 10
다시 태어나면 뭘로 태어나고 싶음? 후자는 와꾸 빻음
-
헬스터디보면 확통은 맨날 거의다맞추던데 재호가고수인거임 확통이쉬운거임 둘다인건가 신기하네
-
여기있는 현역 혹은 그 이하들이 나보다 잘한다는걸 깨달았을 때
-
수능 국어 기본기 공부는 매3시리즈 국어가 좋음? 원픽이 좋음?
-
ㅇㅇ 연계 독서 중에 그게 제일 꽃같은 친구 같음.
-
양치기소년이 되.
-
국어는 강기분 지금 하고 있구요 수학은 학원+인강으로 병행 합니다 영어 또한...
-
나 이래도 괜찮은걸까
-
2주동안 자살할게 라고 말함 zzzz ???: 이거 비문학이네
-
수과탐에 투자하려는데 주말에 문학 좀 보고
-
저기 지방 ㅈ반고 가면 유학? 의대? 이런 얘기 나오지도 않음
-
글이안읽힘..
-
어차피 평소에 얼마나 어려운 실모를 풀더라도(막 1컷 60점대의 비정상적인 실모만...
-
질문 받음 15
죽을 때가 다 됐나 오래 전에 저 세상 간 사람들이 댓글 다는게 막 보이네 고졸...
-
작년에도 막판에 창선감의록 냇던거 같은데
-
애니프사 집합 16
왜 왔음
-
제가 작년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멀쩡한 어금니 하나를 타겟으로 삼아 계속 흔드는...
-
겨울때 사야지
-
단어는 일단 5일동안 워드마스터 한 번 돌릴거고 자이스토리 유튜브 보면서 풀고...
-
수능에서 한자리수 틀리는사람중에도 메인글 글쓴이만큼 hypsm대학원 컨펌 직전?까지...
-
스토리 좋아요 6
특정한 내용의 스토리에만 좋아요 누르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별 뜻 없겠죠?
-
확통 원래 30번 까지 다 맞는 거 흔친않죠? 개잘하네…
-
있음? 기숙사나 자취방에요 ㅇㅇ
-
물1 선택자분들 10
어려운 역학 1-2문제 스킵하고 나머지 다 풀고 돌아와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
공간관이랑 패러다임 이거 가나형으로 내주면 될듯
-
물리 개싫음 11
하다보면 물리니까
-
신촌 ㅆ 2
새벽에 고함좀치지마
-
동그란 솥뚜껑같이 생긴 불판에 삼겹살 ㅈㄴ 굽고 마늘 배추 깻잎 상추 기름장 쌈장...
-
저는 잘때만 방에 들어오는데 룸메는 새벽에도 맨날 뭐 하느라 안자서 잠을 자기가힘듦...
-
정상임…? 그 와중에 화작은 쉽고 독서문학에 힘 빡 준 시험지여서 시간 운용이 어려움
-
선지랑 보기랑 반대되는말 써서 틀리게내는게 대부분인가요?
-
작년9평이 물리긴했는데
-
시간이 아깝다 풋풋한 20살 초반을 다 날린거같아서 씁쓸하다 올해가 마지막 결과와 무관하게
-
올해가 비교도 못 할만큼 어렵네요ㅜㅜ
-
수능러들은 수능 파이팅하시고 유학러들은 EA/ED(이왕 갈 거면 RD보다야...
인소 이런 거 말고 어려운 거 ㅇㅇ
이건 나도 ㅇㅈ
도서관에 있는 300~600장짜리 소설들은
인소나 웹툰 같은 건 제외
나머지는 O
인소도 사실 안읽는거보다는 나은데
제대로된 인문학서적이나 종이책 소설을 많이 읽었다면
관련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 광적으로 책을 많이 읽었는데
노력 대비 국어 성적이 잘 나오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다만 애초에 그 정도로 광적으로 활자들을 읽어대는 흥미를 가지는거 자체가
재능 같습니다
ㅇㅇ 맞아요 활자 좀 읽어본 사람들이랑 안읽어본 사람들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고는 생각하는데 (난독증 수준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가가 좀 궁금했음 노력 대비라고 생각하면 인소도 도움되긴 할듯..
고정 높1나오시나요 그럼..? 취미 ㄱㅆㅅㅌㅊ네...
관계의 유무만 따지는 거면 당연히 있겠지만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웹소설도
변방의 외노자나
퉁구스카 작품들
전독시 정도만 보면 ㄱㅊ음
다만 양산형 헌터 사이다물/특색없는 로판만 보면...
아 ㅁㅈㅁㅈ 인소 중에도 생각보다 순수문학?에 가까운 것들이 있긴 해서
묵향이랑 눈마새도 시작은 웹소설이었삶...
그냥 긴 글에 거부감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보면, 아예 글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중학생인 동생이 글 자체를 읽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까 조금만 긴 지문을 봐도 포기하는 걸 봤었기 때문에..
속도나 배경지식에는 ㅇㅇ
근데 읽고 나서 자의적으로 지 ㅈ대로 해석하는애들 간혹 있어서 예외도 있는듯
글을 자기 고집대로 읽지 않는 성향이면 긍정적 영향을 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