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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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경험이 늘어가면서
국어 과목이 쉬워지는 듯
학생 때는 별 경험이 없으니
비문학이 외계어같고
문학도 이해가 잘 안 됨
근데 갈수록 별의 별 경험을 다 하게 되면서
이해도가 달라짐
배경지식이 늘면 비문학이 확 쉬워지고
인생의 굴곡을 겪어보면
죽어도 공감 안 되던 소설, 시가
보자마자 바로 이해됨
논리 그런 거 없어도 바로바로 풀어내는 듯
문제는
학생 때는 그런 거 겪어볼 일이 없다는 거
그런 고난 겪는 것보다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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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저것 아는게 많아져서 그런거임
지식의 범주가 늘어나니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의 폭도
자연스레 넓어지는거죠 그래서 책 많이 읽은 애들이
유리한거고
간접 경험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의 내공도 무시할 수 없는 듯..
세상과 타협하면서 눈치가 빨라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