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냥대 [75128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4-05-24 00:13:00
조회수 518

필독) 빡석원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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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잖아요.
그럼 "할 수 있을까요?" 따위를 묻지 않아요.

어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어떤 인도 학생이 "16+2+6"이라고 자기 책상 앞에
붙여 놓고 공부를 한데요...

인도 공과대학을 가기 위해서 말이죠.

하루에 16시간 공부하고,
2시간 먹고 쉬고 놀고,
6시간 자고...

그게 그 학생의 일상이에요.
얘는 16살이에요.

인고 공대를 가겠다고
그렇게 한데요.

그런 결심을 가진 자,
그리고 그걸 일주일만 수행해 본 자...

일주일만 딱!
하루도 어려워요.

하루도 매우 긴 시간이에요.
저걸 하기엔...

어쨌든 일주일만 딱 저걸 수행해 보자나요?
그럼 "할 수 있을까요?" 따위의 질문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에요.

다들 안 해 보니까 두려운 거에요.

안 해도 혹시 되지 않을까 하는
아주 요사스러운 마음이 있는거죠.

해 보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요.

"할 수 있을까요?"를 아무리 질문해도
저 의문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 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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