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뭐 심각한 후유증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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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긴 합니다
나한테 왜그랬을까 싶어서
한명 딱 한명 나한테 사과 하더라고요
진심으로 사과해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어서
그래도 많이 잊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뭐 악몽을 꾼다던가 하는건 없고
더 글로리마냥 복수할 생각은 없지만
재수없는 일 하나씩 크게 생기고
하는 일마다 안풀리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게 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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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예 안먹을순 없지만 군것질 같은거 독하게 맘먹고 끊으신분 있나요.. 팁좀 주세요
잘못을 인정하는건 쉽지 않은데 한 명이라도 해서 다행이네요
작성자 분도 잘 떨쳐내시길
좆같은일하나있으면떨쳐내는게쉽지않죠
응원합니다
꿋꿋하게 목표 이룬 님이 위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