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담임쌤한테 쌍욕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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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반 전체가 쌤 쌍욕 한참 들었네요..
방과후랑 야자 안한다고,고삼인데 학원 다닌다고,학교면 공부가 안되고 학원이면 공부가 잘되냐고 쌍욕 하시는데
왜 제가 고삼이나 되어서
술담배를 하는것도 아니고,사고친것도 아니고,선생님께 대든것도 아니고
학급의 일을 소홀히 한것도 아니고,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한적도 없는데
이런걸로 왜 거의 매일 혼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야자 이미 1,2학년 했고 이제는 안 하고 싶은데 매번 강요받습니다...
왜 자신만의 방법만 강요하시는 걸까요
...선생님은 맞으면서 야자 하셨는데 왜 서울대 못 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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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기준이긴한데 물지 화지 물화등등 얘네는 자존심 존나 쎄서 사탐같은거모름...
헉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저희반 담임은 저번에 지방대 대놓고 비하하든데... 기본적으로 교사는 학생들보다 어느 쪽으로든 우월한 줄 알고있는거같네요
그런거같아요....ㅠㅠㅠ
보통 고3 애들은 예민해서 잘 안건드시던데..
저희 반만 이래요
뭘 하든 강제 동원이고
말을 거스르면 무조건 혼나고...
야자가 강제가 아닌 자율로 바뀐게 언제인데 ㅠㅠ
수시 챙기신다면 대처하기가 좀 어렵기는 하시겠네요 ㅠㅠ
저도 고2때 방과후랑 야자 가지고 싸우다가 자퇴하란 말까지 들었음
ㅠ....저희도 뭐 안할거면 자퇴하라는 말이 패시브이신..
꼭 자격미달인새끼들은 하나씩 있더라고요
문제될만한 사항 있으면 녹화/녹음하고
수시 챙기시면 입시 끝나고 교육부에 찔러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에 다른 애가 수행평가 불공정하다는거 신고한거 꾸역꾸역 찾아내더라고요
신고하기도 무서워요....그래도 너무 부당하다 싶으면 나중에 해보겠습니다ㅠ
수시 챙기시면 입시 끝나고 찔러넣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실 입시 끝나면 선생님 인생에 아무런 영향 없는
그냥 길거리 기어다니는 버러지같은새끼같은거라
넵 감사해요ㅠㅠ
쩔수없음 걍 애들끼리 맘에 안드는 선생 뒤에서 고로시맥이는게 다임
직접적으로 뭘 어케할 방도가 없음 걍 ㅈ까라하고 무시하세요 어차피 그분들도 학생들한테
강제로 못함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지만...한번은 용기내서 제 방식 밀어붙여봐야겠습니다
다들 속으로는 교탁 앞에 가서 썅X이라고 욕하고 싶은데 참는거죠
그쵸..죄다 싫어해요
니가자마자 다들 욕하고..
@호림원상병
공교육혐오하시는 분 잇어요 ㅋㅋㅋ 저 상황에서 죄책감 가지는 쪽이 지는거임 걍 ㅈ까 니나잘해 마인드루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고 이기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아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와... 미친ㅅㄲ 아닌가요??
이거말고도 참 많은데...할말하않
혹시 지역이 어느지역인가요??
광주에요
고딩 교사들 야자집착 왜이리 심한건지.. 정말 환멸납니다 8년전에도 그러더만 아직도 그런놈들이 남아있네요
그니까요ㅠㅠ야자해서 무조건 성적오르는것도 아니고
왜이렇게 본인들의 방법을 강요하시는지
ㅈ반고 선생특임 ㅋㅋ 그사람 어디대학나왔나 물어보셈 ㅋㅋ
지거국이에요
이게 공교육의 현실
ㅠㅠㅠ
뜻맞는 애들이랑 모여서 학부모 전화 넣는게 직빵임
사립인데 통할지 모르겠어요...
맨날 뭔 말을 해도 안 통하니 부모님한테 대신 말해달라는 식으로 애들이 하는데
그런거 보고 비아냥거리고
아... 사립...
사립 ㅈ반고 선생들은 과학임 ㅋㅋ
방과후가 진짜 개ㅅㅂ JOAT
방과후때문에라도 야자 하기가 싫은데
자습반 절대 안만들어주더라고요..
다들 원하던데
진학부장한테 고3인데 간섭 너무 심하다고 말 못하나
그런 방법도 있긴 하겠네요...
녹음 후 아동학대 신고 ㄱㄱ
저는 개학 첫날에 씨발놈아 책 던져버린다 소리들음 ㅋㅋ
어쩌다가..ㅋㅋㅋㅋ
헉....
닌 십새캬 수업 개무시하고 혼자 정시공부하니까그러지 ㅋㅋ
나보다 못하는데 왜들어야됨 ㅋ
“대놓고” 하니까그러지 ㅋㅋ
눈치도안보고
대놓고 안해도 지랄하던데
그건이제 님이잘못걸린 w
우리학교는 성적 바꿔치기하다가 뉴스나옴 ㅋㅋ
저희학교도 비리 많다고 하던데
막줄개추 ㅋㅋㅋㅋ
뭐 그런 선생이... 진짜 자격 미달이네
ㅠㅠ.....그냥 괴롭네요
이런건 선생말도 들어봐야됨
ㅠㅠ
그건 병신인데
혹시 사립고임?
우린 목동이라 학원이면 야자 빼도 뭐라안하긴했는데
사립이에요ㅠ
작년 입시결과가 별로여서 더 이러는것같기도 해요..
사립이면
지랄심함
그건버텨야됨
괜히 똥통 사립고 와서....후회만 되네요ㅠㅠㅠ
와ㅋㅋ 레전드네
요새는 부모님까지 자꾸 들먹이시는게 진짜..
학교를 다녀본 결과 학교는 제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비비지님이 맞다고 생각하는 길이 합법적인 길이라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제가 고3일때도 야자 짼다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야자를 아직도 ㅋㅋㅋㅋㅋ
저희는 거의 반 전체 참여에요...
자율로 바뀌었다고들 하는데 저희 반만 예외같네요ㅠ
야자하다가 학생이 대학 못가면 책임질 수도 없을텐데 단지, 개인적인 방침 원툴로만 야자를 강요하는건 좀… 시대에 뒤떨어진 처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잘 상담해서 예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을 따름이네요.
저런 방침을 가진 분들은 조심해야할 분들이던데 주의해서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나다.
넵 그럴게요.... 감사합니다ㅜ
걍 무시하고 할 거 하세요
담임선생님이라 해봤자 어차피 학교 졸업하고 나면 님 인생에 영향 하나도 안 주는 사람일 뿐이에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조언을 하는 교사는 ‘선생님’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공부를 방해하는 교사는 그냥 ‘아저씨’ ‘아줌마’에요
정말 공부 방해하는 선생님들 더러 있는게...하..
감사합니다..
신경 안쓰고 남은 기간동안 잘 버텨볼게요
학교 선생님들 중 몇몇은 진짜 꽉 막혀있지요...힘들어도 버티시고 좋은 대학 붙으시길...
감삼다...
신경쓰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맞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으니.. 화이팅하세요
넵 ㅠㅠㅠ
혹시 ㅅㄱ고?ㅋㅋ
민원 폭탄 드가자~~
누구보다 권력타도를 외치며 본인이 필요할때는 누구보다 권위적으로 변해 생기부로 협박하시는 전X조 분들 ㅋㅋ
ㅠㅠㅠ
이딴 학교는 안 가는게 답임
시간낭비야
가는데 30분 오는데 30분 학교에서 8시간
9시간 정도가 낭비되는건데
안가는게 답이지
나도 좀 많이 후회되네
진짜 그냥 가까운 학교가 최고인것같아요..
너가 공부를 잘하면 그런 터치가 없지 않을까 성적대 낮은애가 야자빼고 놀지 머할지 어케아냐 야자라도 시켜서 학교에 앉아있기라도 하란거지 선생 입장도 생각해봐
성적대 낮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까지 다 야자에 집어넣으니 방해만 되던데...
그게 아니더라도 어쨌든 이름 자체가 자율학습인데 강요가 되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너가 오르비할시간에 영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고 머라도 해봐 성적 오른다. 민원 넣어서 좋을거 1도없는데 마찬가지로 여기애들도 너인생 책임 안지니깐 걍 공부해서 수능판 탈출해
오르비 거의 안해요 ㅎㅎ
어쨌든 조언 감사합니다 빨리 수능판 탈출하고싶네요 ㅠ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도 ㅈㄹ하는 쌤들 많음 ㅋㅋ
고2때 3모 만점맞고 나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강제로 수시 챙기게 한 쌤 있었음
애초에 글쓴이가 공부 못하는지는 어떻게 앎?
많다는건 니주변 오르비도르고 ㅋㅋ
상식적으로 가자
잘하든 못하든 자습하면 터치 겁나함
쉬는시간에 한풀이좀 할수도 있지 와그리 애한테 박하노 친구야
오르비도르가 아니라 내 경험담인데?
무슨 근거로 정상적인 선생들은 잘하는 학생 공부에 간섭을 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거고
또 무슨 근거로 글쓴이의 담임은 ’정상적인 선생‘이라 생각하는 거임?
설령 ‘상식적으로 갈’ 때 잘하는 학생한테는 간섭을 안하는 게 대부분의 교사의 태도라 해도(애초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글쓴이의 담임이 그런 대부분에 속한다는 걸 무슨 근거로 판단하고 글쓴이 공부 실력을 탓하는 댓글을 쓴 거임?
니한테 할말이 많은데 귀찮아서 말 못하겠다
내 댓글 다시 읽어보고 니가쓴 댓글 다시 읽어보면 허수아비 공격이 딱 맞아떨어진다
원 댓글은 대놓고 첫 문장부터 ‘교사는 공부 잘하는 애들을 터치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글쓴이 담임이 공부에 간섭하는 이유는 글쓴이가 공부 못해서라고 말하는데, 이미 여러 명이 공부 잘해도 터치하는 쌤들이 있다고 함. 뭐가 허수아비 공격이고 무슨 할 말이 있는 거임?
그리고 백번, 천번 양보해서 글쓴이가 정말로 공부를 못하고 담임이 갈구는 이유가 그것이더라도, 야자는 이름 그대로 ‘자율’학습이고, 학생의 선택인데 이걸 강제하는 선생님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정당화된다고 보는 거임? 아니라면, 왜 선생님 입장도 생각해보라고 하고 글쓴이한테 민원 넣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조언함?
공부 잘해도 터치있어요
오히려 요즘같은 시대에 성적 낮은애들까지 억지로 공부시키는게 더 문제죠
호림원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니들 하고싶은거 다해라’라며 우리 안건들였던 우리 쌤 감사합니다.
..부럽
저도 3월달에 강제보충야자 안한다고 하더니 개지랄한 담임이랑 쳐쌰우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이런 선생이 또 있구나 ㄹㅇ
....
그냥 명분 만들어서 화풀이 하는 거 같은데.. 부모님께 이 상황 그대로 말씀드려보는건 어떠세요?
진짜 화풀이하는것같다고 느낀적은 많았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는 했슴다...
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학교 분위기 방침 자체가 그런 학교 많음 조금이라도 반기들면 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