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가 부채비율 왜곡 지시” 결정타 된 기재부 텔레그램

2024-06-06 11:11:08  원문 2024-06-06 01:43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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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가 청와대에서 ‘국가채무비율이 130%로 나왔는데 100% 이내로 다시 전망하겠다’고 보고했다.”

5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 국·과장들은 2020년 7월 말 보안성이 뛰어난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당시 이들은 ‘나랏빚 경고등’ 역할을 하는 국가채무비율 전망치 산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 대화는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청와대 정례 보고를 마친 이후에 이뤄졌다고 한다.

그에 앞서 기재부 담당국은 206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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