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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되냐고 말걸길래 노잼이라고 주말에 놀러오랬는데 넘멀대 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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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9모 3
대전 9모 외부생 접수 아직 가능한 곳 아시는 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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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이 힘들어서 오늘 교수님이랑 면담했는데 다다음주에 같이 밥먹자고해주심 그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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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회사같은것도 이익집단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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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다가 잔 엎었다…;; (제가 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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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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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던 건지 실수 안 함. 수능날도 제발 좀 이렇게만... 30이 가장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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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 커리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조그마한 impact라도 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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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라면 하지마 이shake it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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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현역이라 좀 있으면 수시 쓰는데 뭘 전공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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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꼴박한 나 진짜수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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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켜서 화학2해보려는데 화학1베이스 없어도 인강따라가다보면 화1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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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across랑 across from이랑 완전히 같은가요??
님 인생은 한 100살까지 이어질 건데
지금 포기하면 어떡하뇨
힘을 내라 갓생러여
어차피 살아야될 인생인데
좋은 쪽으로 살아보셈
회피는 할 때도 괴롭지만
돌이킬 수 없을 때 가서 보면
훨씬 괴로움
지금 힘들어도 정신줄 붙잡고 있는 게
지금의 님에게도
미래의 님에게도
도움될 것이여
띵언 ㄹㅇ
감사합니다..
고1 때 중앙대 소리 들었다가 쭉 하향곡선 그려서 지방대 다니고 다시 수능준비함 ㅇㅅㅇ
그냥 최선을 다하세요
고1때 의대외쳤는데 지금상태론 3점대찍게생김.. 그냥 자퇴하고 지거국가서 공기업이나 갈까 생각중
중학교 안다니고 검고 고졸거까지 친지라 올해 원서넣을수 있긴해요
고2면 내신 끝까지 챙겨요. 겨울방학에 수능준비 시작하시고 3-1까지 챙기시고 수능준비에 올인
고2 내신범위 = 수능범위
고2 때 멘탈이슈로 힘들죠..
고3 때나 재수 땐 더 힘들지도 몰라요 (경험담 ㅠㅠ)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듯요 ㅠ..
제가 고2 때 내신 더 빡세지면서 딱 님처럼 그랬어요.. 최근글도 공감 많이 가고요
근데 이제 와서 보면 망했다고 단정해버리고 우울에 잠겨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자학하고 시간 날리는 것만큼 안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시겠지만.. 내신은 그래도 범위도 좁고 공부법도 수능에 비해 비교적 명확하고 2주면 정말 충분히 벼락치기 가능하니까.. 뭐라도 하면 바뀌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남은 2주 불태워보세요
적어도 지금처럼 우울에 잠겨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간 다른 일에 몰입해서 성적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는 게 훨씬 좋을 거예요
원래 눈팅만 하는데 너무 과거의 저 같아서 댓 남겨요..
2주 열심히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