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의사’ 수사에…의협 “尹 정부 ‘양아치 짓’ 중단해야”

2024-06-24 21:53:26  원문 2024-06-24 20:38  조회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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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에 참여한 의과 대학 교수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대한의사협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전공의들에 이어 교수, 개원의, 학생까지 건드는 양아치 짓과 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 반발했다.

24일 의협은 ‘의사 및 의대생 대상 경찰 수사 착수 관련 대한의사협회 성명’이라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우종우 국가수사본부장은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법상 진료 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8일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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