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칼럼]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내신 수학 공부법 3 (서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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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수시 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입학하신 이00선생님의 여섯 번째 수시 입시 칼럼입니다! (이전 칼럼은 작성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신 수학 공부법 3 (서술형)>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의 차이점 중 하나는 서술형 문제입니다. 내신 시험은 수능에 비해 문항 수가 적은 대신 고배점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수능 공부만으로는 서술형까지 대비하기 어렵기에 별도로 연습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었음에도 풀이 과정에서 감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술형 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저는 수학을 공부할 때 답지를 따라하는 공부 방법을 지양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답지를 항상 곁에 두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수능 수학, 즉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위주로 공부하다보면 풀이 과정을 단순화하는 법을 체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문제에서 ‘양수 x를 구하라’는 조건이 있고 ‘x^2=1’임을 알아냈다면 바로 ‘x=1’이라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이 방식은 시간을 절약하기에 용이하지만 서술형 문제풀이에서는 독입니다. 이 문제가 서술형이었다면, ‘x^2=1’과 ‘x=1’ 사이에 ‘x=-1 or x=1’이라는 설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합니다. 답지를 보며 공부하면 이렇게 무의식 중에 놓치게 되는 풀이과정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답지의 풀이와 저의 풀이를 한 줄씩 비교해가며 생략되는 부분이 없도록 유념했습니다.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실전에서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에 시간을 안배하는 연습 또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방식을 파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형식이 정형화되어있는 편이라면 서술형 문항 수뿐만 아니라 대략적인 난이도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 제가 코칭을 담당했던 학교의 경우 서술형 두 문항 중 한 문항은 연계 교재에서 쉬운 난이도로, 다른 문항은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성을 파악하면 서술형 문항에 시간을 어떻게 안배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시험 현장에서의 변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서술형은 객관식과 달리 운에 의지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여러분의 실력만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됩니다. 수학 내신 변별의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서술형 문항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풀이 연습만이 해법입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앞으로도 내신 공부법을 비롯한 aifolio를 활용한 생기부 관리 방법 등 수시 입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 가지고 많은 도움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aifolio(에이아이폴리오)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rbi.kr/00068371657 ) 이번 칼럼은 선생님 사정으로 늦게 업로드 되었습니다. 다음 칼럼은 일정하게 3일 간격으로 다시 연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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