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성적 가지고 하도 지랄해서 이번 더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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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디고 말하고 째야겠음
그냥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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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성적표 나올때마다 자야하는데 에휴 내 방 쳐들어와서 학원 통학도 1시간 살짝 넘는데
엄마가 미안하다고 제발 그만하라 할때까지 강대강으로 가셈
그냥 3일정도 시위하셈. 학원째자
위에 두 댓이 맞음 이거 님이강하게 나갈때까지 안멈춤
그냥 님 올린 게시물 보면 맨날 의대니 뭐니 타령하는데 엄마한테 한 소리 듣는거 부터 그냥 개 씹 버러지 허수 아님? 이럴시간에 그냥 공부하겠다. 누가 듣기 좋은 소리 하든 나쁜 소리를 하든 강단있고 끈기 있게 밀어붙이는거지 잔소리 듣기 싫어서 더프 안본다는건 뭔 개소리임? 공부나 하고 증명할 생각은 안하고 도망칠 생각부터 하네. 제발 정신 차리세요
님 타인사정 어떠한지 심정 어떠한지 생각하고 말하셈
나도 학교 가면 쌤한테 시달리고 혼나고 그럼. 이유 없이. 고1~고2는 그냥 머리믿고 자만해서 공부안하고 내신 개 꼴아박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하는 중임. 여전히 비꼬거나 욕은 먹지만 참고 점수 올려서 스스로 만족하면서 비판은 자극제로 삼고 공부중인데, 넌 이러한 생각은 하긴 했음? 나도 욕은 쳐 먹을 때로 먹었고 그동안 엄마한테 속 썩인것도, 욕을 먹으면서 공부를 안했던것도 뼈저리게 후회중임. 그냥 참고 견디면서 죽도록 해보라고, 넌 그냥 비판이 싫고 열심히 할 생각은 보이지 않는 도피자로 보임. 이게 싫으면 열심히 하고 성적으로 증명하면 되는 일임. 어려운 일 아니에요. 현역이여도 n수생이든 직장인이든 뭐든 열심히 해서 증명하면 되는거임. 정신 좀 차리겠으면 더프 빠질 생각 하지말고 더프 열심히 보고 스스로 돌아보삼 . 지난 날의 자신이 어땠는지
뭐 무슨 의도인지 알겠는데 공부하고 통학 1시간 학원 갔다와서 죽겠는 사람한테 그러면 기분은 안 좋지 힘들어 죽겠고 나도 속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