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1등급이 아니면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612489
잘 가르치는 거랑 잘 하는거는 논외긴 한데
킬러 문제랑
3등급이면 심지어 준킬러도 잘 못푼다는 건데
그걸로 누굴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 됨….?
물론 본인도 1등급이 아니라 그걸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한거..
본인도 그렇고 2-3등급 애들도 그렇고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도 꽤 있고
공식이나 풀이 과정같은거 엄밀하게 증명을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f=g^-1이면 f(g(x))=x이다.
그런데,
f(g(x))=x이면 f=g^-1인가?
이것도 증명 못하는 경우 많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히히
-
장인정신 공부법 2
성적 맘에 안들면 패대기 치기
-
감정소모가 좋은 쪽으로 되는 건 상관없는데 부정적인 쪽으로 사람 힘들게 소모되는 건...
-
MIC check 1 2 my name is B.I 0
쇼는 이제 시작 이제 나의 시간 너넨 이제 뒤로 뒤로 나는 이제 위로 위로
-
오르비애서 사람취급도 못받겠지? 베스킨라빈스 맛보기 스푼정도로도 이런 반응인데
-
너무 좋군
-
물냉충들은 라면에 스프 넣지마라 걍 물에 라면사리 끓여서 먹어라 ㅇㅇ 닥 비냉이지;
-
으흐흐
-
일반과 논술에 최저라니 유링게슝하군요. 거긴 최저 없는게 진또배긴데
-
내가 알던 오르비가 아니야...
-
올린 지가 언젠데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라도 답변을 해야지...
-
언매 3등급 이번 6모 언매에 25분 쓰고 36번 한 개 틀림 언매 기본개념은 다...
-
경영학과 4합5면 0.5:1 될 것 같은데.... hmm....
-
평소에도 이렇게 쓰레기같던거 오늘 와서 내가 인식허기 시작한건가
-
뭔얘기를 하길래 댓글이
-
저는 대학교 오기 전에 로망이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다 타보는 게...
-
저의 세컨드가 되어줄 12
남르비 5명 구합니다
-
내 와꾸가 콘돔보다 피임률 높음
-
커트 3만원만 안넘으면됨 불루클럽 이런데 말고
-
글을 읽을때 생각의 정돈이 이제 잘 일어나는거같아요. 허나 지금 선지처리하는데에...
-
수학 계획 질문 5
수학 3등급인데 지금부터 방학때 까지 기출 다시 돌리고 입문n제 풀거나 뉴런듣거나...
-
시루스 등장! 5
다시 돌아서 나가.
-
솔직히 버튜버나 아이돌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21
2d니 실제로는 못 생겼을거니 해도 걍 볼 때 행복을 주고 연애하려고 보는게 아니잖어.
-
오르비가건전한커뮤인이유 23
제가오르비만하니까여><
-
오르비에서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는것같습니다
-
. 1
.
-
확실히 과탐은 0
컨디션차이가 점수에꽤 영향을 미치는군 흠
-
버튜버 3
거꾸로해도 버튜버
-
문헌연구법이 면접법처럼 연구자 가치 개입 우려가 있다는데 이걸 문헌연구법과...
-
으아아악 7
창문 열어놨는데 집안에서 소나기 4D 체험시켜버리네
-
이감 상상 한수 바탕 등
-
로로체스만하던과거의나약하던나. 사망.
-
식빵굽는 고양이~ 헤헤~ 소소한 것에 감사하자. NUN DANKET ALLE GOTT.
-
하 연기 쩔었다 18
사실 아무도 안 속은거 앎 나만 재밌으면 그만이지 ㅅㅂ ㅋㅋㅋ
-
ㅋㅋㅋㅋ ㅅㅂ 니 같음 사겠냐 ㅋㅋㅋㅋㅋ 올려치기 ㅈ같이도 하네
-
진짜 어떡하노 7
하..
-
이쁘당
-
5일동안 아프면서 부족했던거 채우는 중이라 인강을 요즘 많이 못봤네요 내일은 수학만...
-
보정이요. 한 84-5쯤 되려나요??
-
개 이쁘다 27
-
아 지친다 1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공부나 하고 싶다
-
나갈까말까 6
너무귀찮은데집에서할건없고흑흑
-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아득하구나…
-
독서 올인!
-
전에 예비군 훈련 지원 때문에 연락이 잘 안될 거라고 했었는데 그걸 앞으로 연락...
-
내꺼 읽지만 말고 너네도 말해줘 ㅡㅡ
증명못하는 물1등급이면게추 ㅋㅋ
중하위권 애들 대상으로 하면 되고
그런애들같은경우엔 학벌이라도 좋아야함
학벌 좋으면 무조건 잘가르칠거다 성적올려줄거다 라고
신천지신도들이 이만희 믿듯 맹신하는 부모가 존나많아서
진짜 학군안좋은 동네는 스카이서성한 의대 치대 이런게 그냥 벼슬임 수시고 정시고 좆도 관심없고 그냥 그 타이틀만 보고 과외 맡기는 부모들 한트럭임
저도 5등급에서 올라왔지만
하위 등급일수록 정확한 정의같은거도 안잡혀있고
질문 수준도 쌩뚱맞은 경우가 많은데
그런거 대처하려면….
서울교대 다닐때 그냥 개념원리인지 읽어주고 대충 과외로 돈 존나 벌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팔찌인지 수갑인지 찬거 돈자랑하는 미친년 본뒤로 진짜 이바닥 학생만 물면 꿀이긴 하구나 싶었음
으으…
과외는 특히 고3은 학생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인데
그래서 실제로 과외전문강사들은 고3은
월 500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엄청난 사명감이 요구되지만
정작 사명감을 갖지 않고 과외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죠..
양변에 함수를 츄ㅣ하면..
개념조차모르는 쌩노베는 킬러가 중요한게아님
근데 개념 설명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물론 피상적인 건 당연히 할수있지만
엄밀한 증명이라던지.. 풀이의 필연성이라던지..
ㅋㅋ 노베들한테는 필연성 증명 시킬수가 없습니다
이제 진도 처음나가는애들만 데리고갈 정도임...
그리고 수업전에 준비하다보면 어떻게든 해결이되는
물론전 1등급도 3등급도아니긴하지만요
그래서 찐노베들만 하는중
개념원리랑 쎈정도야..
저도 5등급에서 올라왔지만
ㄹㅇ 5등급은 당연히 받아들이는것도 못받아들여서
일일이 증명해주고 다 알려주고 해야되는건 또 다른 문제일텐데
저는 심지어 5등급때
미분계수 이해못해서 쌤이 1시간동안 그것만 설명해줌
애초에 목표가 4등급인 애들이라 자세히 설명이 필요가 없음
물론 1~2등급 목표인 애들은 내가 수업안받음
근데 ㄹㅇ 고생이많으십니다……찐노베는 ㄹㅇ 쉽지않을텐데
개인적으로 과외를 왜받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음 선생들도 지뢰밭인건 둘째치고 검증받은 단과나 인강이 널려있고 독학서도 널려있는데
ㄹㅇ 저처럼 수학 ㅈ병신들은 과외가 필수임….
검증된 과외 전문강사한테 배운다는 전제 하에
과외는 지방에서만 하는게 그나마 유효하다는 생각....근데 인강이 더 좋아서
센츄벳은 떼고 말씀하심이
국어빨로받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