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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문제가 보기 문제보다 더 어려운듯. 그 게딱지보다 코끼리랑 쥐 복용량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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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수학이 훨씬더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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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계산이 더 복잡하고 수능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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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도모르는데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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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펙 아래서 열심히 키운 자식이 옯붕이들인데 (부모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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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백분위 0
생1 44 지1 45 백분위 얼마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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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1: 평가원 포함해서 실모 보면 100점이 많이 나옴 90점대까지 8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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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sk같은 대기업 임원까지 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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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읽으면 백프로 이해하고 문제 풀 때도 확신 갖꼬 체크하심? 고정 1인 분들께어물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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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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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들은 다 고졸인데 흑 대신 돈많으니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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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인강 1
메가패스있는데 사문 인강 누구커리탈지 투표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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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화학 조지려 했는데 버스 잘못탐 40분 달렸눈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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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동기년 자꾸 밥먹을때마다 밥풀 튕기면서 ”무라사키“ 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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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명 수능대비는 처음입니다. 상크스 가계도 비분리 빼고 완강하고 기출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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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 싫다... 5
hp-1이 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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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2번은 못건드리겠음 분명 미적분이 좀 불안불안한데 7문제라 그런가 3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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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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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고있는치타입니다. 수능완성 선별자료 업로드 일정 안내 드리려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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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3
4규 이해원 드릴 설맞이 지인선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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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기억하는건 2020년 초의 눈내리는 대치동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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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국어 0
6모언매 91 7덮언매 87 시간관리 개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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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개념 책 1회독 끝내고 2회독 하고 있어여 확통 선택자인데 이번 6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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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나한테 뭔 큰 일이 일어나도 제3자한테 일어난 것처럼 생각하게 됨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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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본거 ㅈㄴ 후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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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세상 0
피 토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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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홍대,대학교거리 걷다보면 님한테 말을 거는 사이비가 있을 거임 같이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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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미적 63 0
인데 앞으로 뭘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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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더프가 일단은 언매84점 미적92점 영어73점 화1 44점 지1 44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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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도시가 떠오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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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들 잊는 것 22
누구든지 본인 인생이 본인한테는 제일 힘든데 남들도 똑같이 그렇다는걸 대부분이 잊고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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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가고싶다 0
올해 1~6월 애플뮤직 7만분 넘게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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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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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잘 정리 되있는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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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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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녹스나 마더텅 말고 ㄱㅊ은거 있으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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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강k랑 한수 어떤거 구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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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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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끝 3
ㅅㅂ 개조졌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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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안 n제 6
4규s1 - 이로운s1 - 수분감 스텝2 - 이해원s1 - 드릴5 - 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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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트리오 등장 버스가 공공장소인걸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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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를 잘보면 참 좋겠지만 만약 못보면 눈물머금고 수시쓰러 가야하는데 외대는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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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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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분컷 샤워 이런거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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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투과목 2등급 17
수능기준 2 받는 난이도 원에 비해 쉬울까요? 작수랑 올6 표본기준으로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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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네 화난다고 아무대서나 감정을 찍찍 싸지르지 않는 나 제법 젠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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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서성한들아 2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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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연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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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부터 6모 때까지 쭉 수학 4등급입니다. 근데 성적에 안 맞게 쓸데없이...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