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손꾸락 잘릴뻔한썰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642701
때는 필자가 초딩때였고 사촌들 놀러와서 집난장판 만들어 놓을때였음
잼민이 국룰인 숨바꼭질하고
본인이 술래였는데 열세고 바로 뒤도니
옷장에 숨은게 누가 봐도 티났었음
그래서 옷장문 열려는데 뭔가쎄했음
필자는 그당시 완전별나서
무조건 다닐때 홱 문열어제끼고
동생 모퉁이돌면 무조건 놀래키는데
발까지 살금살금 걸어간후 문홱 열려는데 뭔가 그때씌였는지 멈추고
문 천천히 열자마자....
동생이 아프다고 안에서 울면서
갑자기 소리확지름
어른들 놀라서 달려오고 손빼고 봐보니
옷장안에 얘가 사촌들이랑
같이 꾸겨넣다보니
손이 옷장경첩에 들어가있던거임
정말 살짝 열자마자 소리지른거보면
꽤 깊숙이 넣어진거같음
그걸그대로 홱열었으면 결과는
상상도 할수없었겠지...
근데 아직도 의문인거는
왜그때 내가 홱열려다 멈췄냐는거임
그때 본인 성격으론 절대 그럴리 없는데
순간 뭐에씌인것처럼 진짜 끼였던걸
알았다는듯이 천천히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2011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해서 격주로 토요일날 학교 갔는데 그 년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
좋아 5
좋은아침이라는뜻
-
간단한 기하 문제입니다 개념 하나만 알면 바로 풀립니다 난이도 : 1.5/5
-
얼버기 8
졸려요
-
내가 만들었던 레어 너무 비싸짐... 언제 이렇게 비싸진겨..
-
공부 최대 단점 2
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
수능 끝나고 살 열심히 빼야겠다
-
토요일은~~? 3
뭐긴 뭐야..공부하는 날이지
-
4페 다 틀림 ㅅㅄㅂ 20번은 다 풀었는데 관측파장을 기준파장으로 생각하고품 4회는...
-
ㅇㅇ
-
강사의 모든 문제풀이법을 최대한 체화시키고 커리가 다 끝나고 다른 n제나 다른...
-
얼버기 4
-
도대체 실모가 차고 넘쳐서 그러는 건가요 지금부터 하더라도 실모 40개인데......
-
얼버기 20
위이이잉
-
ㅇㅂㄱ 5
-
들어가봤더니 22수능때 입력한 성적표 아직도 남아있노
-
얼버기 0
강민철 들으러 가야지
-
아침 6시에 나가는 산책
-
다들 굿모닝 2
ㅎㅎ
-
리젠 정말 없네 2
새벽5시라니
-
이제 3학년때부터 정시준비할거 같은데 제가 지금 물화지거든요 근데 겨울방학때부터...
-
2025 사만다 시즌2 4회 답지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ㅠ 분실했어요ㅠㅠㅠ...
-
성적 가지고 고민이신분들 많으신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 작년에 9모 평백...
-
네
-
베트남전 파병갔던 군인 회고록 일부인데 ㅜㅜ 너무 몰입감있게 잘 읽다가 띠용하네요
-
저 아는분 계신가요 15
입시판 뜬지 좀 됐지만 어쩌다 이쪽 일을 좀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
가우스함수꼴로 올라가나?
-
1~13번 까지 품 -> 평균 25~30분 소요 14or15 와꾸보고 둘중 하나...
-
안녕하세요 전역하고 수능을 보는 최저러입니다 제가 69기준 최저를 맞추었으나 수능때...
-
야심한 밤 질받 15
아무거나 다 물어보셈
-
오늘 이감 6-4 풀었는데 페가수스 지문에서 마이농과 러셀이 각각 역설의 이유로...
-
모아보기에선 그 글이 안 보이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
영어 감으로 풀고있다는 느낌들면 잘못된거죠..??? 2
2등급이 목표고 70후반-80초 나오는중인데 진짜 쉬운지문빼고 다 감으로...
-
콜라캔 따서 마시는 중 이게 행복이지
-
1. 모든것⊂(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 2. (빨갛거나 빨갛지 않은것)⊂모든것 3....
-
오노추 0
누진스 - 노세노세 https://youtu.be/QAeyhDIsXls
-
자다깸뇨 1
다시자러갑니다 일찍 주무세요 다들
-
유도과정에서의 발상이 문제풀때 도움되는거 체감하시나요?.?
-
수능 D-40 국어 만점의 생각 마무리-> 피램 옛기출 독서, 문학 -> 실모...
-
뒤늦은 ㅇㅈ 3
함성이 되리
-
씨발 수능을 잘 쳐야 거기에 꺼드럭대기라고 해 보지 하
-
지금 3~4등급인데 실모 안풀때 기출해야함 아니면 그냥 사설 문풀 양 늘려야함...
-
나도 질받해볼랭 15
자기 전에 마지막으롱
-
하.. 찌릿찌릿해서 죽겠는걸 얼마나 방치해둬야 하나
-
문디컬 도전 2
예전 수능때 화작99 미적95 영어2 생명91 지구87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
매실문 하는중인데 헷갈리거나 못 푸는 문제만 골라들어도 되나요? 아님 2배속...
어우야...진짜무섭네요
조상님이 도와주셨나봄
진짜 신기하네요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ㅋㅋ 저도 숨바꼭질하다가 손가락 옷장 사이 끼어서 덜렁거렸..
무서워..
바로 손가락 꼬매러 달려갔죠 끼인 당시에 너무 아파서 꼬매는건 아프지도 않았..
어후.... 지금은 다나으셨겠죠?
초딩때였어요 ㅋㅋ 지금은 흉터만 있죠
이게 왜 국어 이야기가 아니지
후후
근데 그거 다시 붙일수있을걸요
잘린부위 잘 관리해서 바로 병원가면
근데 어릴때는 봉합수술이란 개념자체가 없어서
더 무서웠었어요
그쵸 성인이여도 무서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