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어케 생각해요.. 물리고수분들 도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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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지구는 더프든 6모든 2고정 학평은 1 뜨는데
물리가 6평 4 더프도 4 (학평은 긴장도 안되기도하고 컷도 낮고 너무 쉽게 나왔어서 다 1떠요)
쉬운 실모는 30 중반 어려운 실모는 30 초반에 진짜 못하면 20 후반이 떠요
틀린 문제 보면 어려운건 3개정도 틀리고(역E보존 , 역학에서 어려운거 1개 , 비역학에서 어려운거 1개) 쉬운거(시험 끝나고 나면 이거 왜 틀렸지? 싶은문제들 30점대로 떨어지는 문제들... <--타임어택 이라는 압박감 떄문에 생기는 것 같아요) 들인데 솔직히 2등급만 떴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남은 기간동안 이 문제점들을 다 고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너무 불안한데
제가 여태까지 틀린것 들 오답할려고 다 문제 모아놨는데 이것만 n회독 하면 나아질까요..
푼거는 강밈웅 풀커리 (실전300하는중 일당백도 같이 할 예정) 그리고 여러 실모..들인데
이정도 했는데 안되는거면 물리를 사문으로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굳건하게 나아가는게 맞을까요
요즘 사탐런 얘기가 너무 들려서 걱정이 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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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시간 빡세죠.. 비역학 확실하게 잡고 역학 접근법 잡으면 그래도 올릴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런가요.. 오답할 것들 확실하게 하면 달라질까요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스트레스가 심해가네요 ㅠㅠ
일단 지금 실력이면 물리 실모푸는게 크게 도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좀 더 전반적으로 문제 많이 풀어주면서 잘 정리해주세요!
물리 밀고나가도 된다는 말씀이겠죠?.. 당분간 n제만 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험볼 때 그냥 어려운 2문제정도는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저는 잘 못할때 그냥 심리적 안정감용으로 시작하자마자 2문제 X치고 시작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생각든게 못하는 실력에 4페이지까지 노려볼려고 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과탐 밀고 나가라는 분이 더 계신 것 같아서.. 그냥 꾹 참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에 1년 반 동안 강민웅 배기범 + 고액과외까지
다 듣고 실모까지 다 풀었는데
님처럼 30점 후반 30점 초반 계속 그랬습니다
지구는 1-2 나왔고요
저는 13143(물지) -> 3모 문과 전향 -> 12111(생윤사문) 된 케이스라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초의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1) 수학은 어떠신가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면 수학 역시 높은 점수는 아닐 것 같은데요
2) 국어/영어는 높게 나오나요?
그리고 본인이 꼭 이과에 뜻이 있어서
이과를 가야 하나요?
만약 저처럼 국어/영어는 잘 나오고 수/과탐이 안나오는 거면
문과 전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과에 뜻이 없으면 더더욱.
사탐런이 아니라 진짜 문과로 트는거 말입니다.
과탐 올릴 수 있을 것 같죠? 안 오릅니다 그거
심지어 재수생이면 물리 2-3년 하신 거 아닌가요?
그래도 4등급이면 안오릅니다 절대
억지로 사탐을 해서라도 이과 대학을 가서,
그 대학에서 수학과 과학만 내내 배울텐데
진짜 이과 공부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수능보다 훨씬 어려울텐데요.
그리고 과탐으로 대학 온 애들이나
수학 과학 원툴 애들을
사탐으로 대학 가서
아니 뭐 과탐으로 간다고 해도
평생 그런 애들이랑 경쟁해야할텐데
이길 자신 있으신가요?
사탐런은 사탐으로 이과 대학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본인이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대학에서 사탐이나 과1사1 해도 크게 불리하지 않다면
사탐 하시는 게 맞죠
지구과학은 작수도 2인가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지구과학은 돌리란 말씀 확실히 못드려도
물리는 돌리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어떤 경우든
하지만 본인이 SKY 레벨 또는 기타 상위권 대학 정도를 생각하신다면
모집요강을 잘 확인하시되 사탐 교차지원 또는 과1사1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과탐 수학이 어려우면
진짜로 문과로 전향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러면 사탐 2개를 하셔야되고, 시간도 지금 하반기라 촉박할텐데
사문 정도는 괜찮을 지 몰라도
두개를 갈아엎는건 국영수 시간 투자나 뭐 종합적으로 고려할 게 많아서
확실히 답은 못드리겠습니다.
정리하면 사탐을 하되,
1) 본인이 사탐, 사1과1을 해도 크게 불이익이 없는 대학 갈거면 사탐런 ㅊㅊ
2) 저처럼 국잘수망 혹은 그에 준하고 + 본인이 사탐에 시간을 좀 많이 쓸 수 있다면
문과 전향 추천
어느 대학 갈건지에 따라 다른데
제가 알기론 아마 SKY나 이름 좀 있다는 상위권 대학은
사탐 지원이 안되거나 유의미한 감점을 하는 곳이 많은 걸로 압니다
물론 감점을 받아도 물리4등급보다 사문1-2등급이 대학 잘가겠지만요
사문 1-2등급도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3개월만에 만점받은게
문과쪽에 재능이 있어서 쉬웠던 것이고..
일단 정성껏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국어 영어에 큰 자신이 없습니다..
국어는 사설에서는 1~2정도로 잘 뜨는데 평가원에서는 현장감 때문인지 잘 떠야2고 보통 3등급이 떠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공부안하고 있다가 3만 떠서 부랴부랴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리고 수학은 2등급 턱걸이긴 하지만 더 올릴 자신은 있습니다. 문과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비하 아닙니다) 문과를 가서 돈을 많이 벌 자신이 없을 것 같아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어 문과로 트는건 안할 것 같습니다.. 결국 사문도 상대평간데 당연히 1등급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너무 물리에 숨이 막혀 물리 한 과목만 바꿀 생각을 가지고 물어본거였습니다. 길게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문과 얘기 꺼낸 건 과1사1/사탐이
자세히는 저도 잘 몰라도 SKY나 상위권 대학을
아예 지원할 수 없거나,
같은 점수에서
높은 확률로 불합격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습니다만..
아무쪼록 남은 수험생활도 응원합니다
제가 알기로 이번년도부터 공대 지원에 있어 사탐이 과탐에 비해 조금의 불이익은 있지만
그 정도가 사탐 1등급이 과탐 2등급과 같을정도라고 해서 사탐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변표 때문에 더 차이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있지만 과탐이 어려워서 넘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4페이지 다 찍는단 마인드로 하면 2컷까진 할만해요
감사합니다! 생각못한 전략인데 좋은 것 같네요 담에 한번 더프 때 써먹어볼게요.. 그래도 과탐 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일단 현실적인 난이도 엔제로 자기 능력도 가늠해보고
그 후에 실모로 안 되겠다/오래 걸리겠다 싶은 문제들
탁탁 쳐내는 거 연습하면 2등급까진 오를 거에요
감사합니다 n제로 자기 능력 가늠해보라는건 n제 꾸준히 하면서 실력 올리라는 말씀이시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사탐으로 가시져
이유가 성적 때문이죠?..
네넹
프랑스 최고의 골키퍼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요리스요
문제를 분석해서 이 문제에는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 습득하고 암기해서 시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모의고사로 연습해서 시간 분배•문제 스킵하기 연습도 체계적으로 하면 좋을 듯합니다.
근데 만약 그래도 자신없다고 하시면 사문으로 가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특히 국어에 재능이 있으시면 사문이 금방 오름니다. 제 동생이 국어에 재능이 있는데 사문 교육청 3개월만에 1찍고 6평은 2등급을 받더군요.
확실히 이번년도에 몇몇 역학은 어떻게 접근할지 정리해두니까 잘 풀리더라고요
국어는 자신이 없어서 ... ㅎㅎ
내일 한번 유형 별로 모아서 접근법 좀 정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6모 물리3떠서 사문 런했습니다..
7모때 2등급 받았어요 사문 저는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빨리 끝내기에 사문이 좋고 잘 맞더라구요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물리는 학문자체가 본인 성향이랑 맞는지가 진짜 중요함 저도 숨이 탁 막혀서 도망갔습니다..
솔직히 안정2뜨기엔 문풀량이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이라 계속하실거면 좀 양을 늘리시는게 좋을듯
사실 제 실력에 맞지않게 실모를 많이 풀어가지고 오답하는 시간까지 해서 n제를 많이 못 풀었어요.. 진짜 물리에 시간투자 많이 하는데 ㅠ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그럼 했던 실모들 오답만 다 하고 실모 멈추고 n제 풀이량 늘리면서 n제 풀면서 헤맸던거 틀렸건거만 회독하는게 맞을까요?
이미 실모 하고계시면 실모에서 자주틀리는 단원부터 빡세게 잡아보세요 자주틀리는 단원이 많으면 가장 빨리 확실하게 맞출수 있을것같은 단원부터 공략하는것도 좋구요. 문제집한권을 1번부터 쭉푼다보다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에 맞게 양을 채워보시면 좋지않을까싶네요. 실모를 시작했으니 아예 멈추는것보단 개수를 좀 조절하면서 약점보완에 아직은 좀더 집중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