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재도전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854670
재수 24수능 54355 화미영지구생명 으로 부산쪽 지방대 입학했습니다.
345월은 열심히 했지만 그 뒤론 하루종일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00일정도 남았을땐 기적 수기나 성공 서례를 집착해서 보는 폐급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현역때와는 달라 진것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20년간 살면서 성과를 이루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수능, 토익, 자격증 다 시작해놓고는 끝까지 간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공군 준비를 하여 내년 6월쯤 입영한뒤 수능 공부를 2년간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정말 노베로써 재도전 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수능 5등급이라 글이 횡설수설입니다 죄송합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촌누나 지방 4년제 졸업한 간호사인데 한국에서 3년 경력 쌓았고 이제 미국...
-
자음에서 0
축약이 일어날 때는 항상 ㅎ 이 있어야 하는거 맞죠?
-
시험보는 의미가 있음 이게?
-
이벤트)2과목 노베이스 66일만에 서울대 수의대 가기 9
피방 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남깁니다. 뭔가 기시감이 드는 제목과 도입부이지만 일단은...
-
보신분들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이과이고 내신은 전과목 3.6 국 영 수 과 3.3입니다 생기부는 1...
-
동양철학 그리고 그쪽 인물들 전반을 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대주의 성리학 쩌리"...
-
6평 영어 이의제기땐 책 0권 읽은 수준이라 가만히 있다가 9평국어때 딱 자기...
-
학습 방향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점점 불안감이 몰려오네요 ...
-
생윤 실모 추천 1
대성만 있어요
-
https://orbi.kr/00069108493...
-
야식ㅇㅈ 5
비빔면이랑..
-
가능세계있냐?
-
2시간?
-
취소표 하나 겨우 얻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하다
-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공통은 내일부터 뉴분감 할거고 아마 시발점으로 개념 떼지않을까 싶네요
-
내신대비용으로 쎈으로 유형문제 풀고 심화 문제를 풀려고 하는데 유형까지 있는...
-
기하 선택잔데 경북대 논술 수1수2미적 치는걸로 알고있는데 공통만 좀 잘풀어도 좀...
-
대학 학과 ai랑 심리 중에 고민하다가 복수 전공을 알게 됐어 ai는 대한민국...
-
화학 압력에 따른 부피 20
안녕하세요! 화학 풀 때 기체에서 압력을 2배로 늘리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고...
-
수학 기출 0
너무 방대하지 않고 압축되어있는 기출집 있을까요 ㅜㅜ??
-
아일교시 4
이런건 누가만든거야
-
걍 수과탐 몰빵해야지 ㅋㅋ
-
작수 74점 6모 71점 9모 73점 난이도가 어떻게 되든 3등급을 벗어나질...
-
특특같은 전반적인 강의로 얻는 것보다 문풀하고 틀린 거 공부해서 얻는 게 더...
-
문학은 유네스코하고 있어서 독서만 따로 나오는거 중에 추천좀
-
철학과 취업노답인가요? 11
연고대 철학과보면 행시로스쿨씨파준비한더고만 뜨는데 고시제외하고 취업이 어떤편인가요?...
-
9모54545 목표 33333 국어 마더텅 독서:인문 2지문 마더텅...
-
이 그래프에서 ㄱ,ㄴ,ㄷ을 해령, 열점, 섭입대에 각각 어떻게 매칭시켜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심란한 요즘이네요.. 추석 연휴가...
-
국어 인강 안듣는 사람인데 파이널로 아수라일지라도 하면 도움될까요? 이감 파이널 패키지 샀긴했습니다
-
수학 실모 추천 0
난이도는 상관없으니까 학원같은거 안다녀도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한 수학 실모가...
-
진짜 몰라서요
-
솔텍듣나?(근데 한달안에 끝낼분량임?) 수시러라 잘몰라요 도와주세요;;;
-
군수생이라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했고 올해 수능, 내년 수능 두번 볼...
-
뭐가 학점이고 뭐가 내신일까요?
-
국가장학금 2
국장 차상위계층 전액장학금 받으려고 하는데 신청기간은 언제에요?
-
체화하는데 부담 없고 '문학은 이 사람이 맞다' 싶은 강사 있을까요
-
7모때 2뜬거 보고 여름방학 때 국어를 좀 소홀히 했더니 9모때 4가 떠버렸는데.....
-
텔레그렘 본인 전화번호로 가입해도 되나요? 가상번호로 쓰라는 말 많은데 굳이인가...
-
예비고3 정시러인데 지학이랑은 진짜 안맞아서요.. 과탐 다 노베고 화학은...
-
1~7까진 원래난도로내고 8부터 11까지 준킬러로도배 12부터 14까지 조금...
-
어제 술먹다 친구가 말 너무 공격적으로 하길래 그걸로 좀 싸웠는데 마지막에 둘이서...
-
그냥 뭔가 대학 이미지 자체가 성대/연대 고대/서강대 이런 느낌임
-
안녕하세요 경희대 생물학과 vs 건국대 생물공학과 건국대 생명이 유명해서......
-
아래 사진처럼 메가스터디에서 사도 되는건가요?
-
양적관계 푸는데 문제당 5~10분 걸리는거같은데 수준에 안맞아서 그런가요..?
-
내신이 4.3이라 5or6논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모의고사는 올 2 평백...
-
늦잠을 잤지만 공부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맥주를 사서 한강에서 시원하게...
-
자랑스럽지는 않은 것 같음 그렇다고 부끄럽진 않은데 목표가 스카이였어서 그런가...
따끔한 한마디도 괜찮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하지마셈
ㄴ
본인도 끝까지 한 적 없는 거 알고 있는데.. 2년이나 박으면서 다시 수능칠 만한 간절한 이유라도 있음?? 걍 공부랑 상관없는 쪽으로 가서 성공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저도 비슷한 등급대였는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꼬라박으면서 성적 올림 저는 애초에 국어가 수능날 폭망함 + 내신하면서 그 정도는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음이라 가능한 거였음 국어나 수학이나 뭐 하나라도 1~2면 모르겠는데 에바임 그리고 2년간이라고 하니까 막연한데 하루하루 괴롭고 후회하고 포기하고 싶을 거임 하지마세요 몸소 느끼는 거지만 사람 쉽게 안 변해요
간절한게 맞는지부터 생각해보셈 그냥 좋은대학은 가고싶은데 피나게노력할만큼 간절하지않거나 그럴 깜냥이 안될 확률이 높음. adhd는 아닌가 검사해보고 추천하는건 일단 군대를가셈
저랑 성적 비슷하네요
전 작수 언확영생윤윤사 54633에서 6모 11511로 올림 백분위 98 98 100 97
빡세게 하면 오르긴 함
????? 어케하신거에요...?
저도 현역 성적대 그정도였는데 재수때 전과목 총합 3등급인가밖에 못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