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특히 top 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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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음
기여입학이나 뭐 도피유학… 돈으로 살순 있지
근데 그런건 논외로 하고
도피유학도 대강 딱 보면 각 나옴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오오오
유학파 출신이네 하는 세계 2-30위권 아이비리그랑 순위를 같이하는 대학들도
그 특정 대학들이 있음
그리고 대충 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보면 티가 나는 경우도 많음
근데 문과기준 SKY 나와서 받을수있는 대우나 지위..
그거 돈으로 못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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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등학교가 부촌에 잇다.. 거의 99%
ㅇㅇ 맞음 돈만 ㅈㄴ 많으면 ㄱㄴ함
사실 영미권도 3년 또는 4년에
학비 보통 1억 5천 생활비 1억 5천 정도 잡을수있는 집안이면
보내는 경우 좀 많은듯
평생 꼬리표인거 치고 되게 값싼거같음
하지만 값비싸기도 함
돈을 아무리 발라도 한계가잇거든..
이래서 연대 졸업하고 해외 메디컬 가기로 함 ㅋㅋ 졸업장은 받고 가야지
명문대 ‘합격’ 이런 타이틀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본문 내용과 무관하지만 혹시 닉변 하신적 있으신가요..?!
이전 닉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아무나 팔로우하진 않아서 ㅠㅠ 열품타 운영하시는 분이신가..
그 뭐
웰컴 투 동막골
게이야동평론가
물리하는문과생
mRNA
등등…. 뭐 많은데
제 아이민 검색해서 보시면 나올걸요..?
한달에한번바꿈
명문대 졸업후 음악의 길을 걷고 싶다
버클리음대 고고
서울대출신 연봉7천 vs 지방대학4년제 연봉 2억
둘다 실수령액 둘다 서울거주
뭐할거임?
저는 전자
서울대면 인맥 자체가 다름… 주변 사람 자체의 수준도 높고
양질의 커뮤니티도 형성되어있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 인적 자원은 어디서 못삼
살다보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서울대 버리고 메디컬가려는게
인맥<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고도 생각되는데
메디컬은 얘기가 다르죠…
애초에 서울대랑 필적하거나 훨씬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이고
거기서 형성되는 인맥도 상당히 양질입니다
대부분 집안들도 좋고요
메디컬을 갈 실력이 안되서 그런가
메디컬을 선택하는 이유는 직업의 명예 + 돈 이게 전부라고 생각되는데…?
보통은 학벌이 주는 자존감 때매 저 둘 중 전자를 고를텐데 메디컬은 고학벌로 자동 인정받아서 논외고 저도 전자를 고를듯 ㅋㅋㅋ 지방대생으로서 평생 자격지심 가는거 피하는것이 저 돈 차이 이상의 가치를 한다 생각 함 물론 가치관 및 성격 차이가 있을거
근데 이런 극단적 비교게임 자체가 의미가 없긴 함
이런거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이 학벌을 높게 쳐주기는하네요
기형적이라고 생각하긴 한데 한국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이상 어쩔수 없는듯
그건 취향 차이죠
서울대를 위시한 명문대도
인맥을 본다는게 어떤 그런 수단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주변에 ‘확률적으로’ 얼마나 양질의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냐…
그게 곧 인맥이고 인적 요인이니까요
메디컬이나 서울대나 사실 상위권 대학들은 다
그런 인맥이나 인적 요소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률적으로 일반 지방 4년제랑은 비교도 안되죠..
그래서 다들 좋은 대학 가려고 하는 것이고..
사실 수업시간에 안자고 열심히 공부하는 상위권 애들은
전교에 20명 될까말까 하잖아요
인맥이라는게 결국
고등학교때 맨날 자고…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냐
공부 착실히 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어디까지나, 확률적으로 주변에 많냐
그 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30넘어서 포르쉐끄는거 보면 생각 달라질수도 있음요
https://youtube.com/shorts/nRumXz1AzkA?si=D-0BSC9Qv5pgDZH6
이분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시켜주면 후자 하는데 후자는 매우 비현실적임
어렵긴한데 그렇다고 0.01프로 이건아님 상위 2 3퍼센트가 연봉 2억쯤 될듯
지방대가 지거국도 아니고 진짜 지방사립대 말하는거면 상위 0.02%도 안 될듯
아무리 부자라도 서울대 졸업장은 돈으로 못사니까
옛날에 못 살던 시절에나 해외에서 대학 나왔다 그러면 우와 해줬지 요즘엔 엄청난 레벨의 해외대학이 아닌이상 뭐 지 나름대로 어쩌고저쩌고 설명해도 그거 듣는 입장에선 결국 도피유학부터 생각남
아 이사람은 뜻이 잇어서 해외갔구나 싶은거지
한국에서 리턴해서 대학 네임밸류로 먹고살기는 사실..
사실 영미권 2-30위권 대학 졸업장과
우수한 GPA + 영미권 교수 추천서가 뒷받침되면
우와한 네임밸류 가진 대학 갈 수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보통 대부분의 도피는 2-30위권을 갈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가서도 열심히 안하거나 열심히 해도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기도하고..
동기부여 하시는 건 좋은데
넘 환상 갖진 마세여
sky 문과 졸업장은 그 자체론 의미가 없고 들어가서의 노력과 실력이 결부될 때 의미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음
우리나라에서 도피 의심 안받고 감탄사 나오는 대학은
돈으로 사면 서울 중심부 30평 아파트 한 채 값은 할텐데요..
검머외 농어촌전형 유학 대학원 학벌세탁 등등
학벌 자체는 돈으로 얻는게 가능한데
사람들이 수시 수능전형으로 정직하게 간걸 더 인정해주긴 하는듯요 근데 수험생일때나 그러지 사회나가면 전형 잘 안따진대요..ㅋㅋ
뭐 여러가지 많죠
학교에도 주소가 외딴 시골로 되어있는 애들 있음 ㅋㅋㅋㅋ
또 도피갔다가 교수추천서 받아서 한국 리턴해도
sky 대학 대학원 합격하는경우도 많고
대표사례: 커뮤니티칼리지 가서 uc b/la로 편입 등등
ㄹㅇ 개구멍 많던데
나도 돈많았으면 저랬을듯ㅋㅋ
보통 많은게 아니라
수중에 어학원비 뭐뭐까지 5억은 잇어야하는데
그건 강남8학군 평균 수준으로도 개에바임
근데 해외 의대약대만 해도 돈으로 학벌사는경우도 많아서.. 심지어 세계순위권 안인 학교도 많고 이걸 도피유학으로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제가 갈 생각중인데 일단 약대는 도피 맞고 의대는 어느정도 문턱이 있긴 한데 한국보다는 훨 덜해요
그래서 도피 취급 안받으려고 연대를 졸업하고 가려는거 ㅋㅋ
사실 도피라고 봐야죠
그렇게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의사나 약사 사회에서
정식으로 진짜 해외 명문대 또는 국내 의대 약대 나온 사람들이
인정을 안해주니까요..
뭐 일반인들 상대로는 엄연한 의사, 약사가 맞는데
사실 해외 대학 졸업 어렵다 해도 대부분 대학에서 최대한 시켜주고
세계 순위는 그 대학의 연구 실적 순위지
학생들 역량 순위가 아니기도 하니까요
근데 MD 생물 1타강사 말로는 해외 의약대 갔다온 사람들이 더 똑똑하다고 하셔서 학생 역량 순위도 거기도 높을수도 있어요
그건 해외 의대약대 정식으로 합격한 그 나라 사람들이지 우리나라에서 의대 못 갈 사람들이 해외 간다고 똑똑해지진 않지. 콩 심었는데 사과가 나오겠음?
애초에 국영 못하고 수과만 잘할수도 있는거지 강사피셜 편입으로 가든 파데 거쳐서 가든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 의대생보다 똑똑하다고 함
똑똑의 기준은 뭐 주관적인 거니까.. 근데 수과도 잘하고 국영도 잘하는 사람이 더 똑똑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음? 그 강사는 의사 의대생 싫어하고 악마화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학교가 좋다 > 학생이 똑똑하다 이딴 논리잖아. 뭔 강사 한 명 의견을 최고의 레퍼런스인 양 떠받드네
님 의견보다는 레퍼런스가 있겠지 애초에 MDP랑 메디컬 국가고시 강의하는 사람이 봐온 표본이 더 많겠지 심지어 그 강사는 의대 출신인데 왜 의대생을 싫어함 ㅋㅋㅋㅋ
인서울에 특례로 입학한 사람 되게 많을텐데 공부 못하는 지인들 특례로 연대 간 거 많이 봐서
그런 특수한 경우 말고요
그런 사람들이야 있겠지만
하위권 대학이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글에서 언급했던 인맥이 많은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 특수한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결국 돌고돌아 수능 판 왔는데..sky 출신 작가 하고 싶습니다
상위 15개 대학만 들어가도
인생 사는데 큰 불편함 없을것같긴함
약간의 이점도 있을테고
학벌주의는 이 나라에서 절대로 사라질수가 없음
전 세계적인 현상이죠.
학벌이 공부를 통해 들어갔을딴 유통기한이 상당히 긴, 꽤 가성비 좋은 스펙임에는 동의하나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당장 해외 유학으로 세탁이가능할뿐더러 만약 유학이 아니라고 해도 재외국민, 농어촌 꼼수, 황제수시컨설팅같이 제도의 허점을 노려 sky학벌을 쟁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그렇게 들어간 학생들이 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벌의 가치 있음에는 동의하는데, 사회에 나가면 돈을 그렇게 바른 친구들의 스펙과 제가 노력으로 비빌 수 있는 스펙이 몇 안되는데 그 중 하나가 학벌이니까요..
예를 들면 돈 많은 친구가 한 5억 들어서 스카이에 입학하고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정시로 스카이 갔다고 했을 때 이 5억의 가치를 노력으로 비빌 수 있는 분야가 입시 외에 크게 없다고 생각해요
돈으로 살수있음 진짜 많음 생각보다. 재외국민전형
돈으로 살순 없는거 맞긴한데 서울대 졸업자한테 만약에 20억으로 학벌 팔수 있냐고 물어보면 많이 팔긴 할듯
돈 벌어본 적 없는 듯
3학년 되는 순간, 취준할때, 취직 이후 상사가 잡대따리인데 나대고 꼽줄때 등 학벌따위 ㅅㅂ이라고 느낄것
별개로 결혼시장선 좋음 어차피 전문직 아닌이상 벌이 고만고만한데 특정대학부터 다 좋다가도 아...소리 나오거든
도피유학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아닌가
집에 돈이 많아 고교생 시절의 즐기며 더 좋은 교육 환경도 얻을 수 있다면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합리적 소비이지 않은가 왜 그들의 선택을 도피라고 칭하며 깎아내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국의 입시 체제에서 승리하여 한국 명문 대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이 그 사람의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작용한다는 것은 타당한가? 한국 입시 체제에서 승리하지 못한 사람은 모두 노력하지 않은 것인가?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 사회적 환경은 어떠한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혐오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거나 혹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치켜세울 필요도 없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 뿐.
진짜 해외에 뜻이 있는 경우와
한국에서 명문대를 갈 성적이 안되니 해외로 유학 가는 의도를
구분해야죠.
전자는
1) 외고, 국제고나 현지 학교로 조기 유학
2) 혹은 한국 수능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거나
중, 고등학교때 SKY 또는 이에 준하는 명문대학을 갈 수 있는 성적으로
SKY 안가고 더 넓은 기회와 양질의 교육을 위해
해외 명문대로 가겠다 해서 가는, 즉 역량이 있거나 노력을 해서
‘객관적으로’ ‘결과주의적으로’ 좋은 대학을 포기하고 유학 가는 경우
이 두 가지가 도피가 아니겠죠
도피유학으로 규정 짓는 대부분은 1) 2)를 충족하지 못합니다.
경제적 요인은 논점이 아닙니다.
그 의도를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장하신 대로, 본인이 노력했으나 역량이 충분하지 못해서
객관적으로 명문대를 가지 못했을 때,
즉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해외로 월등히 대학 급간을 높이고자 가는 것이
도피 유학입니다.
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것 같은데요
집에 돈 있으면 공부 덜 하고 해외 유학 가면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뭐하러 한국 교육과정에 맞춰서 아등바등 입시경쟁을 하냐 이 말입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편익을 뽑아내는 것이 합리적 선택의 기본인데요 님이 말하신 성적이 되는데도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해외로 나가는 것은 경제적으로 보자면 한국 입시 교육 하느라 시간 낭비한 것이며 비효율적인 행위라는 말입니다.
노력도 했고 역량도 충분함에도 입시에서 변수는 늘 존재합니다 확률적으로만 봐도 25명중 한 명은 그저 운으로 8점을 획득하고 대학의 급간이 바뀝니다 그 반대의 결과도 물론 존재하겠지요 결과와 노력이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결과만으로 그 사람의 서사를 판단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전형적인 능력주의의 폐혜지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인데 그것을 도피라고 폄하할 이유도 하등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요.
하지만 돈이 많으면 학벌이 필요없다
운빨ㅈ망겜
한국 미래 너무 없어서 이민 가려고 해외 대학 가는사례도 요즘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