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문 독해법/선지 판단법 압축 자료 (+개강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881797
[조예성T] 수능 국어 핵심 도구 총정리.pdf
자료는 일단 '좋아요' 아시죠?
이제 100일이네요.
남은 기간동안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한 방법은,
중심축을 잘 잡는 것입니다.
수능 국어의 중심은 무엇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선택지를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
이 2가지에 있습니다.
남은 100일의 기간동안
이러한 본질적 능력을 기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BS나 실모, 심지어는 기출까지도
결국 위 2가지 능력을 키우는 수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허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선택지를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
위 2가지 능력을 기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떻게 길러야 할지 모르겠고,
무엇을 해서 길러야 할지 모르겠는,
너무 추상적인 대상들이니까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게
도구와 방법
입니다.
수영을 잘하고 싶다는 사람이
무작정 물에 뛰어들지는 않죠.
전문가 또는 강사로부터
일단 수영의 방법 및 자세에 대해
먼저 '배울' 겁니다.
그렇게 배운 방법 및 자세대로
연습하고 훈련하면
효율적으로 수영 능력이 신장되겠죠.
1)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2) 그 방법대로 훈련한다.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며
'지극히' 상식적인 과정입니다.
즉,
여러분이 효율적으로
국어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특정 자료를 사지 않아서
특정 강의를 듣지 않아서
특정 실모를 풀지 않아서
EBS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가 아니라
1)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거나
2) 배운 방법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나머지 것들은
위 2가지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이지요.
그럼 남은 100일동안 해야 할 것은?
명확하네요.
1)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2) 열심히 훈련하면 됩니다.
- 끗 -
워워.
여러분 화내실 걸 알고
제가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여러분의 고민은 아마 다음과 같을 겁니다.
'이제 와서 방법을 배우라고?
뭘 할지도 모르겠고,
다들 볼륨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수능 국어 핵심 도구 - 한장 정리 자료 ]
https://drive.google.com/file/d/1-ce0mQ9cRelyL0Lx9lQV95zUdJshwQj6/view?usp=drive_link
A4 딱 한 장으로
수능 국어에 있어서
1. 지문 독해법 (독서, 문학)
2. 선지 판단법
3. 실전 운영법
4. 선지 구성 원리
를 압축 정리해두었습니다.
기존에 방법을 배우신 분들은 이 자료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하여
기존에 방법을 배우지 않으신 분들은 이 자료에 기초하여
남은 100일동안
미친듯이 문제를 푸세요.
그러면서 또 쌓이는 자신만의 방법론들을
구축해나가시면 됩니다.
당연히
평가원 기출을 베이스에 두어야 합니다.
평가원 기출은 선지 하나하나 왜 정/오답인지
스스로 빠삭하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하면 EBS, 실모를 돌리세요.
단, EBS와 실모는 평가원 기출만큼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양치기 및 어이없는 실수 줄이기의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아요.
이게 국어 공부의 끝이에요.
100일동안 가장 확실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이에요.
못 믿겠는데?
믿고 말고는 자유지만,
그래도 실제 학생들의 후기를 한 번 보시죠.
위 학생은
이 방법으로 이전수능 백분위 55, 9월 4등급에서
수능 95점으로 올랐습니다.
100일
정확하게 공부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간입니다.
아래는 올해 월담 시즌 1~2의 후기입니다.
주작 1도 없이
학생들이 직접 효과를 체감하는 방법들이니
자료 한 번 다운받아서
적용 연습해보세요.
[ 수능 국어 핵심 도구 - 한장 정리 자료 ]
https://drive.google.com/file/d/1-ce0mQ9cRelyL0Lx9lQV95zUdJshwQj6/view?usp=drive_link
문제를 풀면서
본인만의 방법론을 추가/수정/보완해나가시면
반드시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될 거예요.
---------
'쌤의 방법론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그냥 정해주는 대로 공부해서 안정적으로 성적 올리고 싶습니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이분들께는
8/11 ~ 9/1(9모 직전)까지 4주간 진행되는
월담_Pre Final 강좌를 안내해드립니다.
월담 시즌 1~2에서 배운 내용을 갈무리하는 작업과 함께
초고난도 평가원 기출을 분석해나가며
평가원이 일관적으로 요구하는 행동 패턴들을 학습해나가는 수업입니다.
자세한 수업 안내 및 자료 소개는 다음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결제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8/l
부디
100일의 전사(자)가 되지 말고
100일의 승리자가 됩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 지1 4페이지는 역대급이다.... 거를 타선이 없네
-
작년엔 아무나봐도 입떡벌어지는 성적들이었는데 올해는 뭔가 오히려 성적 낮은애들이...
-
저메추 0
-
오늘 먹고 자기만 함 11
-
EMP ㄷㄷㄷ
-
일거라 믿어요............ 문학부터 잡아보자.......
-
역사 등급컷 불평한 내가 부끄러워질정도네 과탐 진짜 ㅈㄴ 고였네 N제+실모만 기본...
-
올해 모의수능 낮은 2등급 정도 나오는 베이스입니다. 김범준쌤 괜찮아 보여서 풀커리...
-
료가고싶다 `~~~
-
미국 가고싶어요 ㅠㅠ
-
수능 전에 산 제노 챌린지 샤프가 불량이라 모래주머니 참
-
풀이 방식은 따로 없고 그대로 읽고 그대로 푸는 느낌입니다 학원에 숙제로 모의고사...
-
그니까내일7시에일어나야하지만 지금피곤하니까카페인을빨게요.몬스터딱대
-
이분의 성씨는 金씨입니다만?
-
아는 50중 원 버리는사람 진짜 겁나 많은데,특히 화학은 50일수록 더 버리는...
-
.... 진짜 난 왜 잘하는게 없을까
-
공대이고 국수탐 표점 합 몇점이면 되나요?
-
점심에 치킨 먹으려다 안 먹고 지금 먹으려는데 이거 ㄱㅊ나요?
-
서울대처럼 학종 느낌으로 반영하는 듯?
-
어케하면 그 짧은글에 와꾸 키 몸무게 목뒤 때 친구 수를 한번에 녹아내냐 니가...
-
저... 격합니다
-
병든수험생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요양원 내년에 대학 처음가는 분들은 기대좀...
-
근데 화2가 6
표본 ㅈㄴ높긴한데 투과목중에 현강없이 공부할수있는 유일한 과목이긴함
-
심-멘 1
명지대 최초합 ㅅㅅ
-
나는그래도인생에서하등잘난거없는 실패자인생이지만 다른사람에게질투심은느낄망정 최소한그걸...
-
문제집 질문 0
군대에서 부터 2년 준비해서 27년도 수능을 볼 예정입니다. 하루에 인강을 1-2강...
-
나 혼자 물1에서 꿀 빨면 그만이야!
-
언기쌍지 사탐런 5
백분위만으로 96 100 2 98 98 정도면 한의대 뚫을수있나요?
-
범위 줄여봤자 사교육 더 커지고 오히려 너무 꼬아서 출제하니 지능에 한계 느끼게...
-
없나요? 그냥 없나요 없을까요 조금은 있을수도 있지만 없나요
-
왜 다들 물2로 가는 것 같지
-
세지 사문 표점 0
둘다 46점인데 표점 세지 67 사문 68 가능할까요.. 표점 살짝씩 올라갈가능성은...
-
아니 한양 인터칼리지 준비하데 왤케 불안하냐 영어도 91인데 뭔가..뭔가 불안하고...
-
여러분들은 올해가 값진 해였나요?
-
수학 1등급 0
현재는 지방대에 재학중이고요, 수학은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
제발…
-
과외 맡길 수 있나요? 좀 믿음이 안 가지 않나… 그 전에 2년 과외 경력 있는...
-
플리즈
-
고2임 .책다샀는데 다시사기 아까워서 ㅎ
-
ㅈㄱㄴ
-
아잉 왜 지워 스물두우우울[1328491] 친구야 24
명분이 있으면 당당하게 비난해! 왜 글을 지우고 그러니 내가 대신 살려줄게 더 욕하도록 해
-
설마 찬우쌤 시대가셔서 그런건가요...
-
폰게임추천쥼 6
ㄱㄱ
-
자연대 지망입니다 서강대 너무 가고 싶네요 한양, 서강 중앙, 건국,
-
탐구 메가가 잘 맟추는 편인가요? 사탐인데 부산교육청이랑 메가랑 뭐가 더 믿을만함...?
-
좀만 비비면 이제 정시이월밖에 없잖아!!!
-
국어 6등급 노베인데... 선택은 화작할 예정입니다.. 그냥 봄봄기출? 부터 들으면...
-
21살 모솔 10
파이널에 풀 만한 문제 및 자료들(기출 분석서, 유형 모음집, 칼럼) 계속 업로드 예정입니다. 좋아요와 팔로우 많이 눌러주시면 업로드에 큰 힘이 됩니다!
선생님 등급이 1에서 3까지 진동해서 9월달까지 강의를 들어보고 싶은데
8월 11일부터 4회 수업으로 선생님의 문제풀이 방식을 체화하기 괜찮을까요??
그 후에도 더 들을 의향 있습니다 !! 지금까지 현강을 나가본 적이 없고
독학으로만 한거라 지금 또 강의를 듣기 시작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오늘 작년 수능문제를 풀어봤는데 문제가 어려워서 너무 불안해서요 ㅜㅜ
네 신규생을 위해서 안내해드릴 예정이에요. 위 자료 정독해서 어느 정도 암기해오시면 흡수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6모 화작 2등급 (문학다맞고, 화작 2개, 독서6개 틀렸습니다-시간없어서 독서 도덕문장 지문 다 날려서 거기서 4개 틀렸어요)
대학 수업이랑 병행해야하는데 8월에 이 비대면 강의로 문풀에 필요한 것을 다 배울수 있을까요
주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주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위 자료를 정독하여 수업 들어오시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
현강과 비대면의 차이가 있나요?
현장이 집중하는 데 더 적은 힘이 들고, 매주 나가는 교재가 택배 때문에 밀릴 가능성이 없습니다.
9월이후 파이널에는 어떤 커리큘럼있는지 궁금합니다!
파이널 강의인 만월이 개강합니다.
8주간 진행되구요.
짝수 주차에는 한수 모의고사 베스트 회차 선별 풀이/해설을 진행하고 과제로 이감/상상 모의고사 풀이가 제시됩니다.
홀수 주차에는 출제 예상 주제 및 행동영역 총정리, EBS 지문 선별 해설가 진행될 거예요.
조만간 안내글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내용과 상관없어서 미리 죄송합니다.. 국어 낮2~높3 목표인데 문학 기출을 여러번 본건 여러번 봤는데 안본것도 꽤 있습니다 백일도 안 남았지만 다른거말고 기출책 사서 분석하는게 맞겠죠?
저의 수업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꽤 많네요~!! 잘 봤습니다.
노베도 들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