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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손님이 짜르셈
나였으면 커뮤에 박제해서 과외선생 못하게 만들었다..ㅇㅇ 3번 개짜치노 ㅋㅋ
과외쌤 비싼이유가 뭐임?
의대임?
고3경력이 많으셨고 처음부터 높게 안내하시더라구요.
아재임?
4학년 여자샘이세요.
대학이여대임? 아니면의대임?
스펙이 어떰
서울대 이과대학다니세요.
현직 학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실력을 떠나서 무조건 그냥 그만두세요
뭐 실력이 엄청나다 이쌤 아니면 안되겠다 이 정도가 아닌 이상에요
실력은 있음? 이쁘심?
저도 여자여서 여자샘구한거였어요
만만히 보시는듯
하.,진짜 그러신걸까요. 화가 나네요. 저는 그래도 좋게 생각했는데 ..
성적오르면 놔두고 별도움안되면 바이하시죠
성적올랐는데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들어서요ㅜㅜ
이쁜건 왜 물어보노 ㅋㅋ
저도 고3때 오르비에서 과외 구했었는데
그 사람도 지각 자주하고 그랬는데
고3에게는 스케줄이 곧 생명이라
당일에 취소하거나 미루는 사람은 거르세요
진짜 천재지변같은 사유로 당일취소2번있었는데
위글에 3번같은일이 생기니 의심을 좀 하게되는..
그 사유가 뉴스에 나올 정도로 오피셜 된게 아니라면 그것도 거짓말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솔직히 평소 개인약속이나 이런 때는 지각 5,10분 정도 좀 하는 편인데
본업과 관련돼서는 절대 지각 안 합니다
수업이니까요
그래도 10분씩늦는건 부모님이 경고해주셔서 최근에 .고쳐지신거같은데 ㆍㆍ정말 바꿔야되는걸까요.,.
아무리 잘 가르쳐도 저건 좀;;
개오바 다른 걸 떠나서 돈받고 하는 일인데 저딴 식으로...;
제가 보기엔 안짜를거 아니까 태도를 고칠 필요성을 못느끼는듯
그냥 짜르죠 마인드가 너무 괘씸함
돈 받아놓고 수업째고 여행가는 건 도대체 무슨 사고죠;
얼탱이가 없는데
3번같은일은 그래도 수업료 제하고 보강해주셨어요.
부모님이 경고말씀해주시면 좀 달라질수 있지않을까요?
개쓰레기ㄴ이네
책임감 개나 줘버렸누
제가 아쉬운 입장이라.. ..
8월이라 시간이 얼마 안남긴 했는데
좋은 선생님들 많습니다
그리고 아쉬울 정도라면 님 현 성적이 1,2등급은 찍었어야는데
별로 성적도 많이 못 올려준거같고
그냥 다른 분 구하세요
특히나 3번이 결정적이네요
오르긴했어요ㅜㅜ수학개념이 없었는데 생긴느낌이라 제가 저분을 많이 따랐거든요ㅜㅜ
저건 짤려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임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걸 견디느냐 어떠냐는 님의 선택일 듯 하네요.
짤려도 상관없는 마인드라....하하 현타오네요
제가 숙제도 빠짐없이하고 수업도 정말 충실히 듣는편인데 , 선생님이 이런학생은 별로없는데 너는 참 잘하고있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자긴 참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칭찬인줄알고 넘겼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아닌것같네요,
그냥 자르세요 저도 그런 쌤이랑 6개월 정도 해봤는데
그냥ㅈ같음.
아, , 진짜 바꿔야되나.. 슬픈일이네요
성실도와 다르게 성적이 오르면 계속다니셈
애는 착한데 .. 랑 친구하실래요?
아니면 애는 나쁘지만 놀면 재밌어랑 노실래요?
목적자체가 성적이니 어차피 12주남은거 계속 가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그래도 당일취소같은건 한번경고말씀드려야겠죠?
지적,경고보단 수험생인데서운하다는 표현으로요
관계는 유지해야하니깐요
서운하단식으로 말씀드려도 알아들으시겠죠?
그냥 에바인데
나였으면 이런글 올리기도전에 때려치움
잘맞는 샘 다시 구하기도 어려워서요ㅜㅜ
근데 확실히 좀 진지하게 접근해야 할 사항인게 슬프지만 결국 수험생한테 가장 중요한 건 이 선생이 내 성적을 올려주나 안 올려주나 하나입니다. 그걸 이 선생님이 채워준다는 확신이 들 정도면 실력만큼은 꽤나 학생이랑 잘 맞는 분인 거 같고요.
물론 다른 분들 말씀대로 잘 가르치고 성실하신 다른 쌤들도 많지만, 문제는 지금 수능이 80일 남은 시점에서 이 학생은 그런 쌤을 찾아나설 여유가 없다는 것 같습니다.
가장 잘 풀렸을 때도 필연적으로 1~2주 정도의 수업 공백은 발생할텐데, 현 시점의 학생한테는 그 정도조차 꽤나 크게 다가올 수 있어요.
근데 이건 가장 베스트일때고, 최악은 새로 구한 쌤이 본인이랑 잘 안 맞거나, 이전처럼 쏙쏙 납득이 되는 느낌이 안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미 학원이라는 꽤나 대중적인 교육 매체에서 맞지 않음을 경험하고 과외 판에 들어온 학생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맞아요ㅜㅜ제가 노베같은 상태로 시작해서 올린거라 현선생님이 바꾸기엔 아쉬워요ㅜㅜ
결론은 물론 성실도 면에서 0점인 선생님이긴 하지만...역시 신중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이 선생이랑 함께했을 때 적어도 성적만큼은 오르겠다'라는 확신이 드는 상태라면 경고 정도에서 끝내고 그만두지는 않으시는 걸 추천해요. 결국 수능이 끝나고 남는 건 그 무엇도 아닌 A4 용지 성적표 하나 뿐이거든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일주일 내내 수업을 대강 하고 약속을 안 지키지만 성적은 올려주는 쌤 VS 정말 성실하고 누구보다 열심이지만 딱히 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 쌤 중에 고르라면 수험생만큼은 후자를 골라야 합니다.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응원합니다!!
성적 올려주고 잘 맞으면 스테이. 다만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완곡하게 말해보셈뇨
성적 올랐고 오를 것 같으면 현 시점에서는 스테이가 나아요
이성적으로 봐야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감정이 아니라
태도 좋고 인성 좋은 사람보단 능력 있는 사람이 나아요
대신 부모님 통해서 잘 말씀드리고
걍 그분 인스타 스토리 보지 마세요
보면 수업 들을때도 도움 안되실듯요
네 조언감사합니다..제가 인스타를 왜찾아봤는지..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