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통과되면 나라 망한다”…의사들 간호법 반대 이유는?
2024-08-24 09:22:14 원문 2024-08-24 07:11 조회수 5,640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983284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여야가 합의 처리 하기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에 돌입했지만, 복지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은 19년 동안 입법 시도가 이뤄졌으나 번번이 좌절된 사안이다. 간호법은 진료 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등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처우를 개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간호사들은 “이번엔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이번에도 “간호법이 통과되면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겠다”며 강경 투쟁 의...
-
사고나면 흉기 된다…헤어 집게핀 때문에 식물인간 된 中여성
10/21 13:50 등록 | 원문 2024-10-21 11:56 1 2
한 중국 여성이 머리카락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집게핀 때문에 심각한 부상을...
-
문제 조기배포 사후기록도 안 해… 감독 매뉴얼 ‘무용지물’
10/20 22:04 등록 | 원문 2024-10-20 19:32 4 8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논란 계속 감독관 행동요령 상세 열거 불구 문제 고사장,...
-
[단독]‘연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된 증거 등 확보해”
10/20 22:03 등록 | 원문 2024-10-20 17:24 1 1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
[속보] 머스크 "총기옹호 서명자 매일 1명 뽑아 14억원 준다"
10/20 19:30 등록 | 원문 2024-10-20 19:04 5 1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선일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표현의...
-
北 억양으로 “넘어가지 말라”…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
10/19 20:55 등록 | 원문 2024-10-19 19:45 2 1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사들이 연해주 인근 군 캠프에서 보급품을...
-
10/19 18:18 등록 | 원문 2024-10-19 11:39 6 4
"의료공공성 강화 대책·인력 충원 없으면 파업"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
北 "평양 침투 드론, 韓국군의날에 등장"…합참 "대꾸할 가치 없다"
10/19 10:38 등록 | 원문 2024-10-19 09:00 10 4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한 무인기에 대해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이라고...
-
북한 "강원도 남쪽 국경지역서 한국이 보낸 오물 풍선 발견"
10/19 00:19 등록 | 원문 2024-10-18 23:22 3 7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8일 한국에서 날린 오물 풍선을 발견해...
-
추가 유출 정황에도 재시험 없다는 연세대…소송까지 '사면초가'
10/18 22:05 등록 | 원문 2024-10-18 15:56 2 2
시험 시작 전 DM으로 문제 전달…"공정성 훼손" 목소리 학교, 경찰 조사 협조만...
-
"문제 유출? 나때도 그랬다"…터질 게 터졌다는 연대생들 "처벌해야"
10/18 22:03 등록 | 원문 2024-10-18 15:09 3 5
"전혀 놀랍지 않아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 19학번 강모씨는...
-
[속보] 국정원 “北,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10/18 18:23 등록 | 원문 2024-10-18 18:04 8 20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
[속보] 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회의 주재…"좌시 않고 대응"
10/18 16:46 등록 | 원문 2024-10-18 16:43 8 1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10/18 15:55 등록 | 원문 2024-10-18 08:33 4 5
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
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10/18 14:23 등록 | 원문 2024-10-18 08:33 1 1
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
[단독] "가방 앞으로 내라" 말뿐인 안내…안 지켜진 '연세대 감독관 매뉴얼'
10/18 10:56 등록 | 원문 2024-10-17 20:39 8 16
[앵커] 연세대학교는 수시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가 불거지며 시험 관리가...
-
10/18 03:24 등록 | 원문 2024-10-17 15:20 2 2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기조 따른 듯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다음...
-
중국어선도 군인들도 안 보여…“조용해서 더 불안한” 연평도
10/17 22:58 등록 | 원문 2024-10-17 16:24 2 2
“충분히 국지전이 일어날 것으로 봐. 그리고 그 장소는 아마도 연평도겠지….”...
우린 자발적 사직으로 일 안할건데 대체인력은 뽑지마
정보: 나라 망한지는 오래 됐다
근데 2, 3차병원에 한해서 간호사한테 잡일 좀 넘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부가 수가 후려쳐놔서 수익이 안 나니까 대학병원에서는 어떻게든 의사 안 뽑으려고 발악하는데 가끔 이런 잡일까지 의사가 일일이 다 해야하나 싶을 때가 많죠
예시 하나 들면 요즘 간호사들이 권리 주장한답시고 의사들 절대 오더창에 손을 안 대려고 하는데 뭐 큰 틀에선 이해함, 솔직히 별로 맡기고 싶지도 않음 신뢰가 안 가서
근데 해도해도 너무한 게 예시 하나 들면 환자가 머리 아프다고 타이레놀 하나 달라고 했다고 노티가 옴.. 그래서 서스펜ER 한 알만 주세요 라고 정확히 말해도 자기들은 오더 못 내니까 그거 컴퓨터로 딸깍 하는 것까지도 일일이 다 입력해줘야 한다고 말함 ㅋㅋ 변비약 하나 달라고 기침가래약 하나 주는 것도 일일이 의사가 처방 다 입력해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아 이게 진짜 맞나 싶음.. 물론 안 바쁘면 당연히 하는데 응급환자 보고 있어서 바빠서 처방 못 내는 상황이어도 절대 안 내줌 자기들 권리만 주장함 그리고 의사가 처방 안 내서 못 준다고 환자한테 팔아먹어서 의사만 욕 먹고..
젠더 갈라치기 하고 싶진 않지만 돈 벌고 사회생활 해보면 여자 직원도 여자랑 일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종종 들림.. 자기들 권리'만' 챙기는 데에는 기가 막히기 때문인데 여초인 간호사들은 그게 기가 막힘 ㅋㅋ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만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낼 것 같음?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도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냄.. 그리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징징대는데 실상은 회사처럼 진리의 부바부 케바케고 편한 부서들도 겁나 많음 아무튼 성역화된 거 좀 그럼.. 다 의사가 악마화되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