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점수가 너무 안오르는데 조언좀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987994
23수능 88점이후로 매번 80점대임
그냥 벽에 봉착했음
일단 수학 양을 늘리긴할껀데 감이 잘 안잡혀서요
수2 n제 문해전 빅포텐
미적분 n제 빅포텐?
이정도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음 .. n제 추천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햇는데…지금이라도 해야할까용 대충 수특 레벨3랑 수완 실모만 풀면 되려나
-
빤히 쳐다본다는거 ㄹㅇ임?
-
꽤나 공들여서 만들었음 오르비언 전원 입주 가능할 듯
-
설의 특 6
훈훈한 애는 꽤 많음 귀여운 애들은 많은데 예쁘다 하는 애들은 적고 다들 기본적으로...
-
잠이 안온당 3
질받을 해볼까 할사람이 있을까
-
갑자기 든 생각인데 연애라는게 너무 시간이 아까운 것 같음 13
나는 감정소모도 많이 하고 연애하면 돈도 많이 쓰고.. 연애를 한다면 주에...
-
선 연락 절대 안하고 먼저 놀자고는 커녕 밥먹자고도 절대 먼저 말 못하고 놀자고...
-
12시 반에 시작해서 1회독 마쳤는데 웬만한 건 다 알겠음 전공이랑 갭이 너무너무 큰 것 같아..
-
이야 조땟네
-
제발요 ㅠ 참고로 허수라서 난이도 적당한걸로....(브레턴우즈나 헤겔같은거 제외...)
-
진짜 잘래 12
내일은 진챠 5시에 인난다
-
맞짱깔새끼구함 9
나오셈
-
하루에 day 2개씩 해야도ㅔ네
-
얼마전에 편입학원가서 상담받고 11,12월 단과로 73만원 결제했었는데…그때는 무슨...
-
흠.... 작수보단 열심히하긴했는데 좀 불안하다 ㅋㅋㅌ 작수도 삼이긴했는데 올해는...
-
하루에 순수 오락만 8시간 하는 듯
-
중고딩때 가장 중요한 과목은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아닌 듯 25
'진로' <- 이 시간에 진지하게 고민 안하고 놀기만 했으면 안됐음;;
-
예체능좃같음 4
1/15에끝남
-
16일의 전사 1
지구 현재 사설 40초. 16일의 전사모드로 돌입해서 수능 1ㄱㄴ?
-
수능 끝나면 할거 13
음악 작업 해볼거임 흐흐
-
김승모 좋음? 7
강평이고 이감만 풀어서 딴 실모 사고 싶은데 상상 패키지는 다 못풀거 같아서...
-
존나 잘생기고 몸좋고 능력있고 싶다 씨바아 ㄹㄹㄹ
-
어떻게 풀더라 <<< 이거 한번 해주고 아 이거네 (아님) 아 이거네 (아님) 아...
-
[수학] 2~4등급 가장 효율적인 수능 마무리 공부법 6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오르비에서 글을 쓰네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현역 수능...
-
나두 그림 가져와봄 20
낙서 두장 입시그림 두장 ㅎㅎ (입시그림은없앰)
-
자기 전 흡연 안좋나 12
잠 자는데 지장 있나 참아야하나
-
공부끝 3
수학공부 좀 열심히 해야겠음.. 모고 풀 때 그냥 생각을 안 하는듯..
-
올해가 존나어려운거죠? 왜이렇게 어려워짐 ???
-
내신이랑 생기부 어떠셨나요
-
김승모 2회 2
매체 마지막 3점짜리 마킹 잘못했는데 수정 안되나요..
-
뿡! 2
붕~ 피이익
-
심장이 마악 두근대고 잠을 잘 수가 없어요 한참 뒤에 별빛이 내리며어언 난 다시 잠...
-
질문드려요
-
현역 때 써먹던 방법
-
십덕경력 2년도 안 됨
-
걍 기만할게 없으니까 26
제 그림이나 칭찬해주세요 물론 잘하는건 아니지만 뭐. 붙긴햇으니까 실기 하기 싫다 그냥
-
님들 언제 자요 15
오르비언들이 모두 잠들었을때 자려고했는데
-
삼성을 응원하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마찬가지로 고생하셨을 기아 선수단에게 축하를
-
무서우ㅝ
-
36 와 마지막 회차 ㅈㄴ 빡빡하네 시즌 4 점수 기록 26 50 47 36
-
자자 아그들아 3
공부해야지
-
붕붕여부이 8
바보 여붕이 서울대 전기과 SNU ECE에 가고싶9나. 올해는일단 시립대 전전컴이...
-
시그모 파트 하나 정도 밖에 못 풀것 같은데 시그모 중에 파트 머가 제일 좋아여?
-
희망사항
-
다들많이햇군 1
나는 생명같은경우에 상크스 2회독에 실모몇회분이 끝이라 아쉽..넘 늦게시작햇서
-
로크 입법권 0
입법권은 원래 입법부가 가지고있는데 저항할때는 시민 스스로가 입법권을 가지는거면...
-
책 실모 정리했는데 와 푼거 겁나 많네 일 년 동안 열심히 살았구나 싶으면서도 수능...
-
슬슬 정신이 혼미해지네
모든 문제를 충분히 고민했는데도 80점대가 나오는건지
혹은 시간이 부족해서 한두문제 이상은 거의 구경도 못하고 끝나는 지 판단해 보시고 만약 후자라면 실모 벅벅 푸시면서 운영 연습만 해도 점수 많이 오르실 거에요
뇌 정지가 와서 엄청 시간끌다가 못 푸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 끝나고 보면 발상하나가 안떠올라서 못풀었네 이러고 엄청 분해짐
올해 푼 n제가 거의없음 사실상 실모는 서바, 스탠 정도만 풀어놨음요
n제 박치기해서 묵직한 문제들을 많이 푸는 방향으로 바꾸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모 풀면 자꾸 귀류식으로 풀게되는 경우가 있음 나도 모르게 너무 위축되서
결국 실력의 부족함이 아닐까요
저는 작년과 올해 2년간 n제를 거의 안풀어서 n제 박치기의 효과에 대한 답변은 잘 못드릴 것 같습니다만,
실모 연습을 통한 행동교정이 1컷->백분위100 까지의 성적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문제를 풀어내는 순수 수학실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수학실력으로 어떻게 100분 안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자신만의 행동강령을 정립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러한 방법으로 작수 백분위89에서 올해 거의 96점 이상을 뽑아내고 있어요.
뇌 정지가 와서 엄청 시간끌다가 못 푸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 끝나고 보면 발상하나가 안떠올라서 못풀었네 이러고 엄청 분해짐 -> 시간 끌릴 것 같은 쎄한느낌이 들 때 일단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풀릴 확률이 높아요. '쎄한느낌'또한 실모연습을 통한 경험으로 만들어가야하죠.
더욱이 실제 시험에서 맞닥뜨리는 낯선문제는 문자그대로 어느단원인지, 어떤난이도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낯선상태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만 n제는 단원별로, 유형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이 '낯섦'을 경험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작수에서 실패하고 그저 재수하는 중인 제 경험을 말씀드린 것이니 귀담아듣지는 마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시기 바래용.
이미 상방을 풀 능력은 지금부터는 안바뀔것같기도..
실모는 서바제외 뭐 추천하시나요 혹시
그냥 보이는거 다 푸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ㅇㅋ 요 ㄳㄳ